

으으 ㅠㅠ;;; 잉여로운 스텟은 보지 마시고요 ㅠㅠ;;;; (템들은 대략 다들 먹긴 먹었는데 스텟들이 야매 ㅋㅋ ㅠ)
간단하게 용광로 성전사로 휩쓸기 + 방패 가격 써본 후기를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죽고 싶진 않아서(...) 평상시에 편하게 돌던 고행4 균열을 솔플해 보았습니다.
그에 따라 간단하게 장/단점을 말하자면....
장점 1. 진노 관리가 더 쉽다.
잉걸불이 있어서 그런 점도 있지만 애초에 휩쓸기가 천상의 주먹보다 진노를 10 덜 소모한다는 점 때문에
만약 자신이 얼떨결에 용광로만 뙇하고 먹었으면 휩쓸기를 써보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진노야 남는 편이긴 하지만 천주를 쓸 때는 일부러 안정적인 진노 관리를 위해
손목을 바꿀 수 있어도 사신을 그대로 썼는데 휩쓸기를 해보니 부담 없이 손목을 바꿀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점 2. 멀미 논란, 바닥 안보임 논란이 없다.
애초에 휩쓸기를 쓰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겠죠? -_-ㅋ;;;
단점 1. 하늘의 분노를 포기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기술 하나를 포기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하늘의 분노 역시 매우 위력적인 스킬이라고 생각했으나
주 스킬을 살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ㅠㅠ;;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휩쓸기 혼자서는 적 공격 능력이 떨어지고 반대로 방패 가격만으로는 도트딜을 통한 용광로 사용이 잘 안되는지라 ㅠ;
이는 결국 천주와 달리 스킬 하나를 더 잡아먹게 되었습니다 ㅠㅠ
단점 2. 근접전을 하게 되느라 생존하기 힘들어진다.
이건 솔플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만... 근접전을 하게 되니 이전보다 생존이 매우 까다로워집니다;;
이게 아마도 가장 큰 해결거리일 것입니다.....
결론 : 근접전에 의한 생존 능력 하락을 극복할 수 있어야지 휩쓸기 + 방가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