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임이든 한계가 있기 마련이구요..디아도 포함
그 한계를 없에는건 사람대 사람의 대결이 유일합니다
하지만 디아2의 pvp시스템을 가져온다고 해서 잘 될까요
안됩니다..지금은 추억 때문에 흥할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흥하는것도 잠시뿐 다들 질릴것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
보스몹 속으로 들어갈수 있는 특수 아이템을 만듭니다
이 특수 아이템은 요르단 반지(영어로는 조던링이죠) 9개를 카나이함에 넣고 돌리면 얻을수 있습니다
4인 공개방에서 4인 파티로 사냥을 하다가 까다로운 보스몹을 만나면 그몹속으로 들어갑니다
몹속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아이템은 파괴됩니다
이아이템은 반지아이템이고 착용한 상태에서 공격하면 적용됩니다
몹속으로 들어가면 인터페이스가 바뀝니다.. 보스몹이 쓰는 스킬은 4개 정도이구요
내가 보스몹이 되어 플레이어 3명을 사냥하는 것이지요
보스몹에 들어가면 이동속도가 두배 증가합니다.. 공격력과 체력이 2배증가 하구요...악사 때문에 빡칠수 있으니까요
보스몹이 사람의 지능을 가지는 것이지요. 물론 플레이어들은 눈치를 챌수 없습니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보스몹이 공격을 엄청 잘 피하고 지형지물도 이용하고 공격도 매우 지능적입니다
보스몹이 된 플레이어는 pk하는 재미를 느낍니다
플레이어가 죽으면 플레이어의 이름이 적힌 귀가 떨어집니다..귀를 보고서야 플레이어들은 배신자를
눈치챕니다. 3명이서 힘을 합쳐 3:1 싸움이 벌어집니다
보상은 없습니다..그냥 재미있는 컨텐츠일 뿐이죠..보상이 주어지면 부작용이 생기므로 안됩니다
굳이 보상이라면 귀를 수집할수 있습니다...
보스몹이 된 플레이어의 아이템속성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컨텐츠는 일반균열에서만 적용됩니다..고행13단에서만 적용되구요..보스몹이 된 플레이어를 죽여도
경험치는 주지 않습니다(주면 당연히 부작용이...) 보스몹이 된 플레이어는 그 어떤 파밍도 할수 없습니다
플레이어만 죽일수 있고 몹들은 못죽입니다.. 심지어는 상자를 깔수도 없고 땅에 떨어진 아이템도 줍지 못합니다
플레이어가 원상태로 돌아오려면 방을 나오면 됩니다...보스가 된 플레이어가 죽어도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방하나에 한명만 보스몹속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