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내얘기
올만에 파판들어와서 새 부대집도 장만한 겸 하우징 외벽이나 좀 바까줄라고 혼자 부대제작 비비고 있었는데말입니다...ㅠㅠ
잡아먹는 밑재료 양 보고 에잇 지랄이다싶어서 걍 끄고 드러누워갖고 생각해보니...
문득 새삼 저 새싹시절 부대장님이 떠오르더라구여?ㅋㅋㅋㅋ 아마 홍련 초? 쯤이었던거같은데 부대 내에서 3등급 부대제작 파티원을 구하고 있었지만(그땐 제작진행조건이 제작자 4인파티 필수였던거로기억합니다 ㅋㅋㅋ) 전 만렙이 백마하나밖에없던 새싹이라 도움이안될거같아 주저했지만 제작직 하나라도있으면 괜찮다고하셔서 일단 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 ㅋㅋㅋ
흑...근데...ㅠㅠㅠ 제가 모르는재려들도많고 아예 전설채집은 그런게 있는줄도 몰랏죠...헿 사실상 부대장님이 거의 혼자서 재료수급을 다 캐리하셧고ㅠㅠ제가 하는거라곤 부대제작진행 머릿수채우기...ㅋㅋㅋㅋ;;;애초에 부대장님이 바란 목적자체가 이거하나뿐이었을수도 있었겟지만 막상 당사자입장에선 머라도 더 하고싶었거든요 ㅋㅋ큐ㅠ 그나마 머라도 하려구 코발트주괴같은건 할수있어서 이건 제가 열심히 비벼제꺗던(간이제작 터져서 전부 수동으로!!!!ㅠㅠ).....머 그런일이있었눈데요...
지금은 전 섭이했고....혼자서 부대제작하면서 지내고있지만...아니....부대제작...진짜...혼자 못하겠어요 욕나오는데...?! 이걸어떻게...??!!' 그때 부대장님은 전설채집 혼자 기다려가면서 하셨지???!!!!암튼...그때 생각하면 부대장님은 무지하게 대단했구나...라는 생각이ㅠㅠㅠ들면서 이전 부대장님 기습숭배 쪼곰 하고...ㅠㅠ부대제작 혼자서하기 넘벅차고ㅠㅠ근데 잠수함이랑 비겅정은 만들어야겟고ㅠㅜ외벽도 좀 바꾸고싶고ㅜㅜㅜ해야하는게 많으니 어케든 해야겟져..???ㅠㅠ
자기전에 너무 주절거렸는데 결론은... 1인부대는 생각보다 빡세네욬ㅋㅋㅋ 여기 꽤 많으신분들도 1인부대하시는거같던데....진짜 어케하시는걸까...대단하단생각이듭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