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정보] 야만신 개요~ 총정리

아이콘 놀아보
댓글: 4 개
조회: 16376
추천: 2
2016-03-01 03:16:12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개요


FFXIV의 [야만신]은 특수한 존재로, 야만족이 숭배한다. 이에 대응되는 인간 6종족이 신봉하는 신은 [에오르제아 12신]이다.

야만신은 크리스탈이 풍부한 땅에서 나타난다고 하며, 야만신은 크리스탈을 먹는 생물이라는 소문도 있다.

실프족에 따르면 [하늘사도]가 야만족에게 야만신을 부르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고 함.


[창천의 이슈갈드]에서 야만신은 각 전승에 있는 실제 [신]이 아닌, 소원을 빈 자의 망상이나 환상에 가까운 존재로 알려진다.


야만신 시바, 이젤과 재회한 흐레스벨그 왈,

 강신술은, 신을 창조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약한 자가 신앙에 매달려, 그 속에서 본 환상이다..... 


바하무트를 강림시킨 티아맷 왈,

 어떤가, 인간의 아이여.

 신이란 상상력의 산물.....

 소원의 힘이, 별의 생명을 이용해 만들어낸 허상.


야만신과 거친 신과 투신


원래 [야만신]은 갈레말 제국이 멸칭으로 부른 것이며, 에오르제아에서는 오래전부터 [거친 신(황신, 荒神)]으로 불렀다.

창천의 이슈갈드의 극만신 퀘스트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우느크아르하이]에 따르면 고대 아라그 문명은 [야만족]과 [투신]으로 불렸다고 한다.

(삼투신이나 투신 오딘이 그 예)


만신의 소환


일반적으로 만신을 소환하려면 [강신술]로 불리는 의식을 해야 한다.

대량의 크리스탈(=에테르)와 신자의 기도의 힘으로 현현한다. 덤으로 소환되어 계속 있는 동안 주위의 에테르는 엄청나게 소모된다.

[강신술] 방법은 다양한 종족, 인간에게 아시엔(하늘사도)로 불리는 어둠의 사도가 접근해 알려준다고 한다.


* 일반적으로 신을 강림시키는 것은 금기시되지만 아시엔이 부추기는 자들은 거의 [강한 힘을 원하는 자], [깊은 절망에 빠진 자] 등등 정신적으로 틈이 있는 사람,

  말하자면 [환상의 신에게라도 의지하고 싶은 상태]인 사람이 많다.


템퍼드


소환된 야만신이 크리스탈과 기도의 정도로 힘이 강해지냐 약해지냐가 결정되므로 [축복]이라 불리는 특수한 힘에 야만족, 인간 관계없이 세뇌된다.

이렇게 세뇌된 자들을 [템퍼드]라고 부르며 신자가 된다. 템퍼드는 야만신을 위해 크리스탈 강탈이나  납치 등 범죄행위에 이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템퍼드가 된 사람들을 원래대로 만들 방법은 찾지 못했기 때문에, 범죄자로서 잡힌 템퍼드는 기본적으로 죽일 수 밖에 없다.


* 원래 템퍼드는 강철 등을 [단련되다(Tempered)]라는 의미. 이는 불꽃신 이프리트의 푸른 불꽃으로 [혼을 불태워 단련되다]라는 의미.

* 일본어판에서는 모든 만신의 신자가 템퍼드로 표현되지만 영문판에서는 일부 야만신의 신자를 다르게 부른다.

  리바이어선 - Drowned / 라무 - The touched sylphs


빙의형 야만신


시바와 같은 빙의형 야만신은 충분한 크리스탈(=에테르)만 필요하지 대규모의 신봉은 필요 없으며, 소환자의 몸에 빙의해 소환된다.

이는 빙의되는 사람의 기도의 힘을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나이츠 오브 라운드는 용의 눈을 에테르로 삼고 이슈갈드 천년동안의 기도의 힘을 이용, 인간(톨던 7세 + 창천기사단)을 빙의체로 삼고 [기도]를 외부에서도 구한 형태.


알렉산더나 오딘은 무기물을 빙의체로 삼은 빙의소환으로 기존의 소환 법과 혼용된 형태.


야만신의 부활과 극만신


야만신은 [기도]와 [크리스탈]만 있다면 얼마든지 부활한다. 다음은 그 사례로,

림사 로민사에서는 수 년전 [해웅여단]이라는 조직이 야만신 토벌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 따르면 그들은 훌륭히 사하긴족의 [리바이어선]과 코볼트족의 [타이탄]을

토벌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각 야만족은 재소환하여 부활하였다고 한다. 야만신 토벌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통상소환된 야만신이 쓰러지면 야만족은 재소환에 제물을 바쳐 죽음에 이를 정도의 소원의 힘을 이용해 다시 강력한 야만신을 소환하는 방법(극만신화)을 이용한다.

일부 야만족은 이 [극만신 소환기술]도 아시엔에게 알게 되었다고 하며 이프리트, 가루다, 타이탄은 확실하게 아시엔의 수작.


역으로 라바나, 비스마르크 2마리의 극만신화에 대해서는 아시엔의 힘에 의해 변한것이 아닐까라고 명시된다.

* 이 2마리의 야만신은 [삼투신의 힘을 원한 존재]라는 것과 관계가 있음이 추측된다.



신생 에오르제아(ARR) 광고용으로 만들어진, 개발진에게는 [야만신 집결]로 불리는 포스터에는 야만신을 볼 수 있다.

중앙 위에는 바하무트, 아래에는 오딘. 왼쪽 위에서부터 이프리트, 가루다, 리바이어선. 오른쪽 위에서부터 시바, 타이탄, 라무.

각 상극이 되는 속성으로 대칭되고 있다.


야만신과 소환수


- 만신전 아이디어 ~ ARR 발표 인터뷰


Q. [FF]시리즈에서 전통적인 "소환수"라고 불리는 존재는 [FFXIV]의 "야만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까?


A. 네. 그리고 이번 [XIV]에서 생각한 것은 소환수를 그렇게 가볍게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가 담당 PD직을 인수 받은 시점에서 설정은 전부 정해져 있어서

   스토리도 이에 맞춰서 진행되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금까지 소환수라 불리운, 야만신 즉 신으로서 취급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이 간단히 불러 사역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신이니까!]란 겁니다. 1.19에서 추가된 야만신 이프리트에 대해서도

   [신답네]라고 말할 정도로 강함을 체감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파이널 판타지 XIV] 프로듀서 요시다 나오키 씨 인터뷰 (GAMEWATCH)>


- 소환체계와 2가지 발상


ARR 이후 소환 체계에는 2개의 발상이 있습니다. 이른바 펫으로 몬스터나 정령을 불러내는 것과 야만신 그 자체를 소환하는 것으로 두 가지는 완전히 다른 발상입니다.


예를 들어 [카벙클]은 소환사가 부르는 소환수입니다. 하지만 이프리트, 가루다, 리바이어선이나 오딘은 야만신으로

단순히 개인이 술식으로 소환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 소환수, 그렇지 않으면 야만신입니다. 시바나 라무도 야만신이 될 예정입니다.

특히 4원소 속성 + 빛, 어둠이라면 거의 야만신입니다.


야만신 그 자체를 소환하는 것은 한 월드에서 플레이어 커뮤니티가 권리를 가져 2주동안 전원이 소환 게이지를 채워 한 번 불러낸 뒤

다시 돌아가는 MMO스러운 소환을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 아마 대소환 시스템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 인터뷰에도 언급되며 올해 레터 라이브에서는 구현 순서가 뒤로 밀려나고 있다고 합니다.


- 종류에 대해


Gamescom 2012 인터뷰


Q. 스테이지 이벤트의 [모든 소환수를 망라한다]는 것은, 현행 [파이널 판타지 XIV]에 아직 출현하지 않은 소환수는 많이 있지만 어떤 형태로, 연출로 등장시킬 것인가요?

    지금은 [거대한 상대]로서 싸우는 대상이지만 다음엔 동료가 된다던가 [FFXI]처럼 불러낸다던가 그런 만남도 가능할까요?


A. 기본적으로 "적"입니다. 에오르제아 대륙을 내려다보면 행성 하이델린의 위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마더 크리스탈이 나오는데 이 에테르의 힘을 소환수들이 빨아들입니다.

    다양한 야만족이 있고 그들의 바람에 소환된 소환수는 별의 에너지를 먹습니다.

    무질서하게 야만신, 즉 소환수가 강림하면 행성 자체가 무너집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환수를 환수계로 돌려보내 그 일부의 힘만을 빌려 소환시키는 이미지입니다. 


Q. 그런 흐름이라면 [신생 에오르제아]에서는 야만신을 쓰러뜨리면 그 힘의 일부를 쓸 수 있게 되는 겁니까?


A. 상시 업데이트 되는 컨텐츠로 스토리와는 분리되는 소환 놀이가 있습니다.

    "새로운 만신전"을 하나 더 준비하여, 모험자가 소환의 권리를 얻어서 노는 것은 이 쪽입니다.

     난이도 의미에선 지금 만신전보다 어렵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Q. 그래서 이 새로운 만신전을 완료하면?


A. 소환 권리를 FC 전체가 얻게 됩니다. 다함께 소환 게이지를 채워 대소환하자라는 느낌입니다.


Q. 예전 인터뷰에서는 소환수를 불러내 매우 강대한 힘을 발휘할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레이드 보스급의 강력한 적을 일격에 쓰러뜨리는 이미지로 생각하면 됩니까?

     [FFXI]와 같이 불러 함께 싸운다 같은 형태가 아닌 슈팅 게임의 폭탄 같은 건 아니겠지만 그런 사용방법이 되는 건가요?


A. 네. MMO에서 이렇게까지 화려하게 하냐라고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파이널 판타지]는 그런 것으로, 원래 소환수는 그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프리트(イフリート/Ifrit)


야만신 중 하나.

아말쟈족이 소환하며, 신봉하고 있다.

[불꽃신(焔神)]이나 [옥염의 신]이란 두 개의 이름으로 두려움 받고 있다.


 아주 사납고 용맹한 신으로 알려진 존재로 그 숨결은 타오르며, 그 발톱을 철을 녹이고, 그 뿔은 하늘을 태운다.

 도전하는 자는 [지옥의 화염]에 불태워질 것이다.


아말쟈족의 전승에 따르면 신들이 협력해 세계를 창조한 후, 이프리트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씩씩한 생물인 큰 도마뱀의 혼에 [전사의 불꽃]을 붙혀

아말쟈의 시조를 탄생시켰다고 전해진다.


목격사례

- 제6성력 1564년, 이프리트가 다날란 지방에 나타나 아마지나 광산사가 관리하는 [3호 미스릴 채굴장]이 습격을 받아 파괴된 일이 기술되어있다.

- 링크펄 통신을 받은 아마지나 광산사의 자경조직 [철등불단]에 따르면, 그들이 도착했을 때는 재가 돼버린 채굴 시설과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모습만이 남았다고 한다.

-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생존자의 증언에서는 [불꽃을 토하는 거대한 마물]이 습격했다라고 하며

  이것이 에오르제아 역사상 최초로 [옥염의 신 이프리트]의 모습을 목격한 사건이다.


소환된 이유

- 이프리트를 신봉하는 아말쟈족에게는 [다날란]지방은 이프리트의 [성스러운 불꽃으로 태워 정화된 땅]이라고 한다.

  따라서 성지 탈환을 위해 군대를 파병하고 있으며 과거 몇 번이고 교역도시 [울다하]와 싸웠다.

- 이 싸움의 일환으로 소환되었다고 생각된다.


토벌

- 모험자들에 의해 토벌되었으며, 울다하의 그랜드 컴퍼니 [불멸대]에서도 가끔씩 결사대를 결성하고 계속 토벌해 피해를 최소한으로 억누르는데 성공했다.

- 하지만 [초월하는 힘]을 가진 자가 아니면 이프리트에 의해 템퍼드가 되므로 많은 희생을 내며 토벌했다고 한다.


타이탄(タイタン/Titan)

야만신 중 하나. 바위신(岩神)으로 코볼트족에게 신봉된다.

코볼트족이 불러낸 바위의 신.


 온후한 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도인 코볼트족을 자신의 아이들처럼 아낀다.

 하지만 한 번 싸움이 시작되면 상태가 변하여 큰 산과 같은 거구를 진동시켜 [대지의 분노]로 땅을 뒤흔든다.


토벌

- 타이탄이 오 고로모산에서 소환되어 라노시아에서는 지진이 빈번히 발생, 이는 바다 도시 [림사 로민사]에게는 큰 위기였다.

- 과거에 한 번 림사로민사 정부에 고용된 용병 조직 [해웅여단]이 토벌했지만, 5년 전 그들이 해산해버려 토벌 노하우도 잃어버렸다.

- 이때 [초월하는 힘]을 가진 플레이어가 토벌을 해낸다.

- 해웅여단은 게임 속에서는 볼 수 없지만, 설정상 등장하며 토벌 기록이 있다. 또한 타이탄 퀘스트 진행 중 전 해웅여단이라고 우기는 NPC도 출현한다.


여담

- 당초 구FFXIV에서는 이프리트, 리바이어선 다음으로 만신전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토호쿠 대지진의 영향으로 허둥지둥 모그리, 가루다전으로 바뀐 경위가 있다.

*햄릿방위전에서는 [바위신의 각인]이란 이름만으로, 또 관련 퀘스트에서도 가면 형태로 구현되었지만 이후로는 구FFXIV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햄릿방위전 : 구 FFXIV 도시방어 컨텐츠로 전투직에서부터 개더러, 크래프터가 총동원. 개발진은 실패한 컨텐츠로 생각하는 듯.


타이탄戰 BGM 가사

※ 공식 블로그 출처로 최종 페이즈, 심장이 파괴됐을 때 나오는 부분인데 저는 도저히 못 알아듣겠어요


 

 Wrought from the rock that stands upon old
 With heart of black and a stare that's cold


 Cold are the hands that grasp at your soul
 'Fore the graves are dug and the death knells toll.

 

 Tempered in the flows of the mountain's core
 Where the rage runs red twixt shore and shore

 

 Shorn from the world 'neath the blazing sun
 Bound to the dark, for the light I shun

 

 Bow down overdweller (under the weight) 
 Bow down overdweller (under the weight)
 Bow down overdweller (under the weight)
 Bow down overdweller (in hell I wait)

 

 Bow down overdweller (under the weight)
 Bow down overdweller (under the weight)
 Bow down overdweller (under the weight)
 Succumb to the hate that corrupts your fate

 

 Into the dark of an endless night
 Where the pulse of the land offers no respite

 

 In spite of the blood that was spilled before
 You whet your blades, you thirst for more

 

 Now kneel overdweller, your lord commands
 There's no salvation for the sons of man

 

 The skies will tremble and the earth will quake
 From the crumbling walls no one escapes

 

 Bow down overdweller (under the weight)
 Bow down overdweller (under the weight)
 Bow down overdweller (under the weight)
 Bow down overdweller (in hell I wait)

 

 Bow down overdweller (under the weight)
 Bow down overdweller (under the weight)
 Bow down overdweller (under the weight)
 I'll drag you right down to the seventh gate


가루다(ガルーダ/Garuda)


야만신 중 하나.

폭풍신(嵐神, Vortex)의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크살족의 신봉 대상.


 가볍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은 우아하지만 피를 좋아하는 잔인성을 가져, 신도들에게도 [무자비한 여왕]으로 두려움의 대상이다.

 성질이 난폭하여 분노해 날뛰면 폭풍 [에어리얼 블래스트]를 일으킨다.


최흉의 야만신

- 유례없는 흉폭함을 지녀 최흉의 야만신으로 두려움 받는 존재

- 제6성력 말기(구FFXIV)에는 그리다니아의 마을 [하스트밀]을 습격하지만 빛의 전사(플레이어)에게 토벌당했다.


재소환

- 제7영재 이후에도 재소환되어 소환 의식이 이루어진 [하울링 아이 석탑군]을 바람의 벽 [기가메스 대풍벽]으로 둘러싸 방어태세를 갖췄다.

- 모험자들은 이 바람의 벽을 편속성 크리스탈을 이용한 속성 변환 기구를 장착한 비공정 [엔터프라이즈]로 돌파해 토벌을 시도했다.

  이후, 가루다는 제국군의 알테마 웨폰의 급습을 받아 이프리트와 타이탄과 함께 흡수되어버린다.


여담

가루다戰 BGM 가사


 Now fall...

 Falling too far from the light Deeper into the night

 Lost here inside my own hell I am a broken angel.


+ 처음 Now fall... 이후 가사는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해외 포럼에서도 도대체 어느 부분이냐라고 합니다.


선왕 모글 모그 XII세(善王モグル・モグXII世/Good King Moggle Mog XII)

모그리족 전승에 등장하는 [최후의 왕] 또는 이 존재로 소환된 야만신. 이명은 [선왕].


전승에서 나오는 모글 모그 XII세

모그리족에게 전해져오는 신화에서는 신들의 시대에서 모그리족은 천계에서 살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천계를 뒤흔든 대전쟁 [신들의 야단법석]이 일어나 선왕 모글 모그 XII세는 인도로 모그리족은 지상으로 이주한다.

그때 모글 모그 XII세는 긴 실의 끝을 잡아 자신이 지탱하여 모그리를 순서대로 지상으로 보냈지만 왕 자신은 천계에 남았다.

하지만 인간계에서 12신 사이에 [신들의 싸움]이 일어났다는 신화는 남아있지않아, 위 이야기는 전래 동화로 해석된다.

 


 

 

 ~ 모그리왕 전래동화 ~ 

 

 모그리족과 인간의 교류는 역사가 길어 지하도시 [겔모라]시대까지 거슬러 오른다.

 하지만 처음에는 결코 두 종족에게 좋은 관계라고 할 수 없었다.

 겔모라 사람들은 정령의 허락도 없이 숲의 은혜를 양식으로 삼아 생활을 유지했다.

 그때의 모그리족에게는 겔모라 사람들을

 [숲을 어지럽히고, 정령을 분노시키는 귀찮은 자]들이었다.

 하지만 우리들의 선조가 정령과 대화에 성공해 숲에서 거주가 허가되어 모그리족과

 인간과의 관계가 호전되었다. 서서히 서로의 거리를 줄여, 지금은 정령과 인간들을

 이어주는 중개자로 모그리족은 우리들의 좋은 이웃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들이 모그리족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있느냐고 말할 수 있을까?

 그들은 지금도 숲 속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고 도시에서 머무는 것은 드물다.

 이런 생활양식부터 근본적인 사상이나 윤리관까지 그들의 문화는 우리들과 매우

 다르다. 모그리족에게 전해지는 신화나 전승의 종류도 독특하다. 

 그 필두가 천계에 살고 있던 모그리족이 지상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말이다.

 신화의 시대에서 모그리족을 결속시킨 선왕 모글 모그 XII세는 신들 사이에 대전쟁이

 일어났을 때 천계에서 실을 내려 종족을 지상으로 내려보내 피난시켰다.

 하지만 우리들 사이에서는 12신들 간에는 [신들의 전쟁]이 발발했다는 신화는 없다.

 이 때문에 많은 신학자들은 [선왕]의 일화를 일종의 전래 동화로 해석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모그리족이 강신술로 [선왕]을 소환했다는 소문이 그럴듯하게 퍼지기 

 시작했다. 존재하지 않을 [전래동화의 왕]이 이 세상에 나타났다. 과연 말 그대로

 [전래동화]와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일까? 현재 그리다니아에 머물고 있는 야만신

 토멸 옹호자, 루이조와씨의 주변에도 실력 있는 모험자들이 모여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

 든다. 루이조와씨는 [선왕]의 소환이 사실임을 알고 이를 [야만신]으로서 토벌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진위는 모르겠지만 가령 존재하지도 않는 [선왕]의 소환이 사실이라면 뭔가가

 에오르제아의 섭리를 비틀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항간에 제7영재에 대한 넘치는

 소문도 불안을 일으키고야 마는 요즘이다.


 - 올리버 굿펠로우 -

 






소환 경위

오랫동안 [전래동화의 왕]으로 생각된 모글 모그 XII세는 자신들을 [모그리 가신단]이라고 부르는 모그리족에서 벗어난 집단이 기도와 크리스탈의 힘을 빌려 소환된다.

신으로서 추앙된 존재가 아니어서 그 소환 방법, 존재 이유는 완전히 [야만신]과 동일하다.


여담

모글 모그 XII세戰 BGM 가사

※ 해석된 가사는 포럼에 공개된 일본어 가사를 해석한 것입니다...만 일곱 모그리에 대한 부분은 의성어가 많은 관계로 개판입니다.


 Good King Moggle Mog Good King Mog Lord of all the land! (Kupo!)

 선왕 모글 모그 XII세 좋은 왕 에오르제아를 지배한다 쿠포!


 Good King Moggle Mog Good King Mog Rules with iron hand!

 선왕 모글 모그 XII세 좋은 왕 엄격한 법으로 통치한다 쿠포!


 Good King Moggle Mog Good King Mog Leads the brave and true!

 선왕 모글 모그 XII세 좋은 왕 용자 모그리를 인도한다 쿠포!


 Good King Moggle Mog Good King Mog Now come along and meet his trusty crew! Kupo!

 선왕 모글 모그 XII세 좋은 왕 충성스런 가신들 모두 모여라 쿠포~! 


 Kupta Kapa will clip your tuft Split your hairs and ruffle your fluff

 쿠프타 카파는 복슬한 건 확! 화려한 건 싹둑 새겨버리자 쿠포! (WAR)


 Kupdi Koop will throw you for a loop Brave a wall of whiskers to find his troupe

 쿠프티 쿠프는 방어는 탄탄! 수염은 팔팔 모두를 지킨다 쿠포! (PLD)


 Kupli Kipp is sly yet sweet He’ll tickle your nose then tickle your feet

 쿠프리 킵은 방글방글 웃으면서! 간질간질 공격으로 발을 공격하자 쿠포! (WHM)


 Jolly Kogi’s eye for fun is clear He’ll put an arrow straight in your rear!

 쿠프쿠 코키는 장난치기 정말 좋아! 엉덩이에 재빠르게 화살을 박아버리자 쿠포! (ARC)


 Pukla Puki plays with fire Poms a-burning on her pyre

 푸크라 푸키는 불장난에 헤롱헤롱! 펑펑 쿵쿵 불태워버리자 쿠포! (BLM)


 Puksi Piko likes her buddies big To sing a little song and dance a little jig

 푸크시 피코는 거대한 녀석들과 댄스! 홉스텝 춤을 추자 쿠포! (BRD)


 Pukna Pako shivers and shakes She’ll stick you in the gut and give you bellyaches

 푸크나 파코는 무서워서 덜덜! 재빠르게 푹푹 풀썩하고 쿠포! (ROG)


 And who’s behind them, standing tall? Why, the biggest moogle of them all!

 그리고 모두의 뒤에는? 가장 훌륭한 모그리님~!!

 

 (Spoken) Who!? Who!? Whoever could it be!?

 누구!? 누구!? 과연 누구든지 될 수 있을까!?


 Good King Moggle Mog Good King Mog Kind and noble lord (hear! hear!)

 선왕 모글 모그 XII세 좋은 왕 황송합니다 왕중의 왕 (헤이 헤이!)


 Nod your noggle nog And mind your gob Or he’ll put you to the sword!

 머리를 숙여라 쿠포! 입을 다물어라 쿠포! 목숨이 아깝지 않나!


 Good King Moggle Mog Good King Mog His judgment you will dread!

 선왕 모글 모그 XII세 좋은 왕 그 심판을 두려워해라!


 Good King Moggle Mog Good King Mog What do you decree? What do you decree? What do you decree?

 선왕 모글 모그 XII세 좋은 왕 명령해주세요 쿠포! 명령해주세요 쿠포! 명령해주세요 쿠포!


 Off with their heads!

 본 때를 보여줘라 쿠포!



라무(ラムウ/Ramuh)

야만신 중 하나.

[번개신(雷神)]으로 두려움 받는 존재임과 동시에 [수호와 중재의 신]이라는 일면도 가진다.

실프족이 숭배하는 번개의 신.


 전승에서는 고대의 지식을 가진 이지적인 [숲의 노인]으로 언급되나

 엄격한 심판자의 모습도 겸비해 숲의 성역에 침입한 자들에게는 가차없이 [심판의 번개]를 내린다.


소환

- 실은 제6성재 말기에 한 번 소환되었으나 그 성격 덕분인지 그리다니아를 공격하지는 않았고 이후에도 재소환되지 않았다.

- 그래서 그리다니아의 시민들은 가까운 검은장막 숲 내부에서 소환된 라무보다는 호전적인 가루다를 더 큰 위협으로 본다.


재소환

- 제7영재 후, 갈레말 제국군이 검은장막 숲에 침입하여 실프 영역 가까운 곳에 거점 [카스트룸 오리엔스]를 세워 위기를 느낀

  실프족 일파(흔히 [나쁜 아이 실프]라고 불린다)가 다시 라무를 소환.

- 빛의 전사(플레이어)들이 대화를 위해 만난다는 이야기.


여담

라무戰 BGM  가사

※ 공식으로 공개된 가사가 아닙니다. 해석은 언젠가;;


 Ula menida tula oh (Hoary Arbor, Lord of Light)
 Tela omnida tula ei (Thine advent quelleth creeping night)
 Ona ramuhda deme os (The wicked burn, their pyres bright)
 Nola tulama tela ei (Smote by Levin's blinding might) 

 

 Soul without a name, heed my call
 Sin doth stain the hearts of us all
 The worm hath burrowed deep and hath grown
 Soon he too shall reap what is sown

 

 Step into the storm, know its mercy
 Let the wind and the rain crash down over thee
 Lightning bright, thunder bold
 Guiding us forevermore

 

 Soul fallen from grace, ware thee well
 Judgment thou must face, thine own hell
 The worm stirreth within, black as night 
 Breeding deeper sin, foul its blight

 

 Soul, thine end is nigh. Take mine hand
 All life must return to the land
 Lingered hath the worm, overlong 
 Purge thy flesh of fear and be strong

 

 Step in from the storm, praise its mercy
 Let the sting of the rain ne'er stray far from thee
 Lightning bright, thunder bold
 Freeing us forevermore

 

 Now lift thine heavy head and vanquish thy sorrow
 Lightning doth strike
 Thunder doth roll

 

 Now turn thy gaze ahead and look to the morrow
 Lightning shall strike
 Thunder shall roll on



시바(シヴァ/Shiva)

 

야만신 중 하나. 이명은 [얼음신(氷神)].

커르다스의 이단자 세력의 리더, 이젤이 자신에게 강림시키는 야만신.

특수한 야만신인 [빙의형 야만신]중 하나.


성녀 시바

- 1,200년 전, 인간과 용이 함께 살던 시대. 7대 천룡의 한 날개인 흐레스벨그와 만나 종족을 초월한 사랑을 쌓아올렸다.

- 하지만 용과 인간의 시간은 너무나도 차이가 커, 확실하게 인간은 용보다 먼저 죽고 만다는 것은 사실이었다.

-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은 영원한 것으로 생각해 시바는 흐레스벨그가 자신을 거둬들이길 바랐다. 

- 흐레스벨그는 시바의 바람을 받아들여 그 육체, 혼 전부를 그의 품에 거둬들였다.

 

야만신 시바의 진실

- 흐레스벨그가 말하길 야만신 시바는 성녀 시바와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이젤이 용시전쟁의 진실을 알았을 때 성녀 시바에게 가졌던 이미지,

  말하자면 [망상]이나 [환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 진실은 [이것이 시바의 혼이다라고 이젤 자신이 맹신한 무언가]가 몸에 깃들어 싸운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 실제로 회상신으로 볼 수 있는 성녀 시바는 가열하게 싸울 수 있는 힘을 가지지 않은 평범한 여성이었다.


여담 

시바戰 1페이즈 BGM


시바戰 2페이즈 BGM 가사

※ 공식 블로그 출처. 1페이즈는 없는 것 같은데다 2페이즈가 제일 좋아하는 만신 테마라서 이것만 올립니다.

 


 

 Staring at death, I take a breath, there's nothing left
  Now close my eyes, for one last time, and say goodbye

 

 Lying naked while the snow falls all around me
  Drifting closer to the edge but She won't have me

 

 Wake up in sweat, full of regret, try to forget
  These memories, lurking beneath, lost in a dream

 

 Unchosen paths, a broken past, forespoken wrath
  The pain won't cease, I'll find no peace, no sweet release

 

 Fragile creatures, we are taught to fear the Reaper
  Ever running, we are dead before we meet Her

 

 These voices telling me let it go (let it all go)
  I try and try but I can't say no (try and say no)

 

 This endless nightmare has just begun (nowhere to run)
  My heart is dragging me down into oblivion

 

 The endless lies, I've cast aside, locked them in ice
  Steeled is my soul, my blood grown cold, I've gained control

 

 Fearless creatures, we all learn to fight the Reaper
  Can't defeat Her, so instead I'll have to be Her

 

 These voices screaming to let it go (never let go)
  This time I'm screaming back no no no (go on say no)

 

 My mind's made up, yeah my fear is gone (Where have you gone?)
  Open my eyes now here I come, oblivion

 

 For the last time (I won't say goodbye)
  For the last time (I won't say goodbye)
   For the last time (I won't say goodbye)
    For the last time


리바이어선(リヴァイアサン/Leviathan)

야만신 중 하나. 사하긴족이 신봉한다.

[수신(水神, Whorl)]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사하긴족이 소환한 바다의 신.


 어두운 심해에 잠수해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두려운 존재.

 옛날 바다에 살았던 자들은 대해일 [타이달 웨이브]를 리바이어선의 원념으로 생각해 그 분노를 진정시키기 위해 제물을 바쳤다고 한다.


토벌

- 해웅여단이 토벌에 성공한 후, 제7영재 직후에 재소환되었다.

- 그때의 대형 쓰나미로 서부 라노시아의 하프스톤 일대가 수몰되어 지형이 변하고 말았다.

   그로 인해 물이 얕은 바위지대가 된 하프스톤을 사하긴족이 침공해 [사부사 산란지]로 만들었다.

- 제7영재 후 다시 소환되었을 때는 에인자르 슬라피르신 대위가 속성 변화 기구를 장비한 [대 리바이어선 쌍동선]을 급조해 플레이어들이 해상 토벌을 가능케했다.


여담

- 구 FFXIV에서는 이프리트에서 이어지는 만신전으로 추가하려고 했지만 타이탄과 같이 토호쿠 대지진으로 모그리로 대체되고 가면으로만 나오지 추가되지는 못 했다.


리바이어선戰 BGM 가사

※ 공식 블로그 출처입니다.



 Leviathan Leviathan Endless!
 Leviathan Leviathan Send us!
 Leviathan Leviathan Breathless!
 Leviathan Leviathan Deathless!

 

 Leviathan Leviathan Restless!
 Leviathan Leviathan Test us!
 Leviathan Leviathan Tend us!
 Leviathan Leviathan Mend us!

 

 Drifting in the realm beyond all knowing
 Forsaken, shedding tears of glass
 Now tumbling from the boundless heavens, taken
 White moondrops, burning indigo

 

 Leviathan Leviathan Endless!
 Leviathan Leviathan Send us!
 Leviathan Leviathan Breathless!
 Leviathan Leviathan Deathless!

 

 Leviathan Leviathan Restless!
 Leviathan Leviathan Test us!
 Leviathan Leviathan Bend us!
 Leviathan Leviathan Rend us!

 

 Leviathan Leviathan Vengeance!
 Leviathan Leviathan Penance!
 Leviathan Leviathan Send us!
 Leviathan Leviathan End us!

 

 Silence from the knife that softly severs
 Mistaken for an unsung prayer
 Now rising from the soundless Deep. Awaken 
 White fury, blinding indigo

 

 Swell ye seas of old, Leviathan Leviathan
 Surging tides grow bold, Leviathan
 Seething currents whorl, Leviathan Leviathan
 To swallow up the world, Leviathan Leviathan



오딘 (オーディン/Odin)


고대 만신(the Elder Primal). 제3성력 초기에 나타난 만신이라고 한다.


 검은장막 숲을 방황하는 만신. 언제 누구가 소환시켰는지는 알 수 없다.

 강인한 군마 [슬레이프닐]에 올라타 숲을 활보하는 것은 쓰러뜨려야 할 원수를 찾기 위해서라는 소문이다.


악신 [오딘]의 전설


고대 아라그 제국의 융성함이 최고로 달한 제3성력 때 기록된 성전에는 이 존재가 [악신]으로 남아있다.

 거대한 검은 짐승에 올라탄 칠흑의 망령 기사......

 이는 성전이 말하는 전설의 악신 [오딘]의 묘사와 일치한다.


[악신각성]과 [성녀 우르드]

※ 원문은 '악신부활'인데 현재 게임 내 퀘스트 이름은 '악신각성'이고 예전에 '악신부활'로 불렸던 퀘스트도 없는 것 같아서 '악신각성'으로 썼습니다.


FFXIV 퀘스트 [악신각성]에서 오 아파 페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성전이 말하는 악신 [오딘]이란, 모든 것을 베고 찢어버리는 마검의 주인이다.

 그는 마검으로 많은 사람과 성녀 [우르드]를 죽였다.


 하지만 아라그의 영웅이 그를 쓰러뜨려 숲의 샘에 봉인했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전래동화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최근 악신 [오딘]이 검은장막 숲의 안,

 우르드의 샘에서 크리스탈로 엄중하게 덮여 봉인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확실히 그곳엔 크리스탈이 있지......

 모험자님, [우르드의 샘]에 가서 크리스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줄 수 있겠는가?


이후 모험자가 우르드의 샘을 조사하면 그곳엔 [절단된 봉인석]이 남겨져있었다.

이것을 회수해 오 아파 페시에게 전하면 다음과 같은 말을 들을 수 있다.


 .....미약하게나마 마력의 흔적이 느껴져......봉인석일까?

 그렇더라도 무서울 정도로 깔끔한 절단면이네.

 성전에 적힌 [마검]의 힘이 틀림없어.


 소문의 망령 기사는 분명히 악신 [오딘]이겠지.

 하지만 봉인이 풀렸는데도 아직 숲에서 머물고 있는 거지?


그리고 실제 F.A.T.E.에서 오딘은 다음과 같은 대사를 한다.

 ...우르드여... 어디에...

 ...우르드여...그대 곁으로...

 ...우르드여...이번에야말로...


위의 대사로 추측하면 아라그 제국의 역사에서 [악신]이 되어 [성녀 우르드를 죽였다]라는 오딘이지만

실제로는 [우르드를 찾고자]하는 모습으로, 성전의 기록이 옳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토벌과 실종

오딘이 토벌될 때마다 모습이 변하는 것은 원래 현현하기 위해 필요한 [신자]가 없을 정도로 오래된 만신이기 때문이다.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오 아파 페시 조사대가 결성되고 플레이어의 협력으로 훌륭히 쓰러뜨린다.

그 결과, 오딘 본체는 손에 쥔 [참철검]으로 갑옷은 일시적인 것에 지나지 않았단 것이 판명된다.

참철검은 회수되어 봉인하려고 했으나, 옮길 당시 신용대의 병사가 참철검을 가진 채로 실종되어 버린다.


여담

- 요시다P 발언

조금 다른 걸 해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FFXIV]의 역사 속에는 [오딘]의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옛 시대인 제3성력에 등장한 한 명의 영웅에 얽힌 에피소드를 설정팀에게 받았습니다.

영웅이 야만신화되어 기억과 목적을 잃어 에오르제아 대지의 다양한 곳을 방황한다...... 이런 야만신으로 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 오딘 F.A.T.E.

공식 발표에 의하면 3일에 한 번씩 출현.

F.A.T.E. 발생시 에어리어 전체가 특별한 날씨(闘気/Hopelessness)가 된다.

일반 F.A.T.E.와는 달리 맵에 표시되지 않는다. (내비게이션 맵에는 표시)

오딘 이름 밑에 다른 이름이 함께 쓰여있는데, 그 이름은 전 F.A.T.E.에서 오딘을 마무리한 플레이어의 이름.



바하무트 (バハムート/Bahamut)



야만신 중 하나. [고대 만신]

생전엔 드래곤족의 왕 [7대 천룡] 중 하나였다.


 달의 위성 [다라가브]에 봉인된 고대 만신.

 봉인이 풀려 수천 년의 긴 잠에서 눈을 뜬 바하무트는 [메가플레어]의 불꽃으로 에오르제아를 불태우고 [제7영재]를 일으켰다.

 하지만 카르테노 평원의 상공에는 하얀 빛에 둘러싸인 것을 마지막으로 돌연히 사라졌다. 이후 5년간, 그 모습을 본 자는 없다.


7대 천룡에서 야만신으로

- 야만신이 되기 전의 바하무트는 같은 7대 천룡의 일원인 자룡 티아맷과 함께 남방대륙 메라시디아에 도달했고, 자식은 없었으나 번영했다.

- 하지만 아라그 제국 말기 메라시디아에 침공했을 때, 아라그 제국군과 전투로 절명한다.

- 바하무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티아맷은 접촉해온 아시엔과 밀약을 맺어, 바하무트를 [야만신]으로 부활시킨다.

- 그렇게 바하무트는 부활하지만, 생전의 그와는 다른 가짜였다. 이것은 야만신의 존재 이유 자체와 관계있다.

  이때, 메라시디아의 많은 드래곤족이 바하무트의 템퍼드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위성 다라가브로

- 야만신이 된 바하무트였지만 아시엔에 의해 아라그 제국은 [야만신을 포획할 수 있는 술법]을 알고 있었다.

- 야만신 바하무트는 대 야만신용 병기 [오메가]에게 포박되고 라그나로크급 구속함의 집합체, [다라가브]에 수용된다.


메테오 계획과 관계

- 수천 년 전 아라그 제국에게 [다라가브]에 봉인

- 구 FFXIV 시절 [제멜 요새], [오럼 베일]에 관련된 퀘스트에서도 조금씩 언급된다.


 드래곤족의 연구자한테 동굴 길 안내를  도대체 갈레말 제국은 그 학자에게 뭘 시키려고 했던 거지?

 놈들의 목적이 [크리스탈 광맥]의 탐색이란 건 확실해.

 [제멜 요새], [오럼 베일] 둘 다 지맥에 가까운 장소에다 관측기 같은 장비가 몇 개 설치되어있으니 말이야.

 갈레말 제국은 [야만신] 토벌 방법을 찾는 것에 분주하다고 들었어. 그 때문에 야만신을 부르는 미끼인 크리스탈이 풍부한 땅을 조사하는 거지.

 하지만 이거와 그 학자는 도대체 무슨 관계가...

 ...아니, 잠깐.

 확실히 예전에 이 책을 둘러싸고 소동이 일어났어. 드래곤족을 지배하는 [신]의 존재를 시사한다는 건, 교황청과 대립은 정해진 거지.

 드래곤족의 [신]...제국이 집착하는 [야만신]...

 ...설마...!

 드래곤족까지도 야만신을 소환한단 건가...! 그렇다면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우리들도 서둘러 대책을 세워야 해....


- 제7영재 때 넬과 공진하여 봉인이 풀려버리고, 에오르제아 12신의 힘으로 다시 봉인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바하무트는 메가플레어를 발동해 제7영재 최대의 재앙을 일으킨다.










출처 : http://blog.naver.com/zinemana/220498156664

모든 글은 출처 블로그에서 복사붙여넣기했씁니다. 보기 편하시라고 한곳에 모아봤습니다.

Lv76 놀아보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파판14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