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몽크 : 첫교전이 시작되었다 연무를미친듯이 돌려가며 공버프상자를 마구괴롭힌나머지 이내 질풍3스택을 얻게된다 질풍이 끈기지않기위에 앞에서깔짝되는 탱커에게 다시금 질풍3스택을 리필한다 때는 준비되었다. 버프를 돌리기시작한다 투기5스택은 기본옵션 연무를돌려가며 상대방에게 두려움을 각인시킨다. 철산고 나찰에 이은 2연속 2점감 4초스턴으로 상대방을 꼼짝못하게만든다. 글쿨 + 논글쿨 + 피빕스킬을 맛깔나게 글쿨에 밀리지않게 소프트하게 이어나가면서 상대방을 무력화시킨다. 아드레날린 버프상자를 안먹으면 곳죽을것같은 마약중독자인것마냥 칼같이 챙겨먹는다. 힐러의 곡소리가 절로나온다. 아군원딜과 힐러가 엄청나게맞고있다! 빛과같은 나찰로 붙어버리고 적탱커와 근딜의 딜억제를위해서 한편으론 딜링용 한편으론 방어용으로 다재다능한 찍어차기를 상대방에게 선사해준다. 이시각 상대방 근딜과 탱커는 글쿨기를 연타해보지만 의미없는 시스템소리(띠띠띠띠띠띠띠) 소리가 반복될뿐 스킬은 나가지않아 황금같은 적군제거 상황을 놓치게된다. 번개같이 달려들어 상대방 탱리밋 조화 + 방버프 등을 매의눈으로 판별하고 칼같이 내려꽂아버리고 파티를 터뜨려버리는 근리밋은 옵션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더 피스트에서 능동적인 금강태세로인한 자기방어 스탠딩 딜을할때 5퍼센트라도 딜을더하겠다는 홍련태세 상대방을 빠르게 쫒아가야만하거나 도망칠때 질풍태세 이 3개의 태세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만능 몽크는 역시나 옵션이다.
★느그 몽크 : 상자를 닥치는대로 극딜을한다 질풍은 1스택이다. 빠르게 공킷을먹는다 그는생각한다 공킷개빨리먹음 개이득 (그는 무엇이 개이득이라고 생각한걸까) 첫교전이 시작되었다 선 나찰로 진입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깜짝놀라게 만들어준다!! 그는생각한다 크헤헿 놀랏지? (그는 뭐때문에 상대방이 놀랐다고 생각한걸까?) 교전이 지속될수록 왠지모르게 질풍이 자꾸만 끊어진다. 내가 점사를당하고있다!! 살려달라고 꽥꽥 오리에 빙의된것마냥 힐러를 보채면서 빙글빙글돌게된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태세가 홍련태세다 물론 전력강타를 맞고있다 하지만 그의 정화키는 빠져있다. 힐러가 아무리 살려보려고 발버둥치지만 상대방의 포커싱상태에서의 버스트딜을 막기엔 역부족이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된다 부활이후.. 앗! 반격의 기회다 아드레날린박스를 파괴하고 아드레날린이 100%에 도달하게된다. 하지만 아군의 부응과는 달리 어째선지 게임이 끝날때까지 리밋소리가 나지않는다. 끊긴것일까 안쓰는것일까 아군은 해당근딜유저에게 말할때까진 그진상을 모른다. 답답한 아군들 게임에 패배하고 질문한다. 왜 근리밋을안쓰시는거죠? 그는대답이없다. 집안의 가보인것일까? 진품명품에 내보내도될만큼의 가보라고 생각하는듯 오늘도 그의 리밋은 고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