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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추위도 배고픔도 아픔도 슬픔도 없었다.
누군가가 .. 모리안이겠지만
낙원이 강림되자마자.
신의 계시를 받은 자들은 낙원으로 오게 되었다.
그 들은 낙원에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게 되었다.
..
행복..하게?
..
그 들은 행복할까
낙원을 거니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심지어 같은 낙원에 있는 사람들끼리도 말을 걸지 않는다.
모두 무표정하다.
이건.
낙원이 아니다.
낙원이라고 지칭하는 곳에 온사람들이 받은 계시는 하나이다.
" 너희들에게 영생을 주겠다.
너희들은 죽지도 아픔을 느끼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곳은 성스러운 곳
너희들이 지녔던 기억들은 모두 소멸될것이며
다시는 그 곳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
난 낙원을 나가려한다.
나 또한 낙원 밖에서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낙원을 나가면 후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적어도.. 이 곳보단 ..
" 레이, 정신차려 "
" 아.. 응! "
낙원을 강림시킨 엘쿨루스라는 마족의 신이 있었던 곳이다.
저 반대편으로 나가는 것,
그리고 뛰어내리는 것,
일종의 도박이다.
" 미안해 루아 "
붉은눈에 하늘색머리를 가진 소년
유일하게 낙원에서 나와 대화를 해주었다.
그와 나는 잘못된 낙원에서 나가려고자 한다.
이곳까지 오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이제 갈 수 있을 것이다.
내 선택이 틀리지 않....
" 으아아악! "
짧은 비명과 함께 루아의 키보다도 더큰 화살이 그의 팔에 박혔다.
" 루아! "
그를 부축해 대피소로 가려는 찰나,
!!!
검은 갑옷을 입은 기사들에게 포위당하고 말았다.
" 으으.. "
검은 기사중 갑옷모양이 다른 한 기사가 앞으로 나왔다.
" 낙원에 속한 자, 어찌하여 금지된 공간으로 왔는가? "
루아가 많이다쳤다. 눈을 감고 숨만 헐떡인다.
무언가 이상하다.. 여긴 아직은 낙원의영역이 아닌가..?
" 대답하라! "
검은기사는 내목에 칼을 들이댔다.
" 이 곳을 나가기 위해서에요 "
순간, 주변의 기사들이 모두 놀랐는지 웅성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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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죄송해요 소설투척
ㅡㅠㅡ ..
달빛을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