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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초보분들이 자주하시는 실수에 대한 Tip (수정)

아이콘 배익중
댓글: 15 개
조회: 14712
추천: 28
비공감: 1
2015-06-04 03:37:18
안녕하세요 2주전까지만해도 저도 초보였는데

요즘 영리에서 50~30등급대 분들중 가끔 이런분들이 계셔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히오스가 열리게되고 새로운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는 만큼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등급이 아직 많이 낮아서 약간 부탁하는 듯한 글이니 어투가 이상해도 참고 읽어주세요




1. 경험치는 팀 기여도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

 보통 맵을 보시면 2라인이나 3라인형태를 가진 맵인데 가끔 한 라인을 비우시는 분들이 계세요

바텀을 비우셔서 제가 바텀에가면 또 따라오시고 미드를 비우는 그런분들이 계신데,..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이 게임은 팀 경험치를 바탕으로 싸움의 승패가 갈리는 게임입니다. 하나의 라인이라도 비어있다면

롤에서는 cs가 날아가는 것과 같은 것이죠. 중후반 (20~30분 지난 시점) 에는 상관이 없지만 초중반에 라인 경험치는

한마리 차이로 레벨을 못따라가 지는 경우가 허다 하니까요..

로밍을 간다는것은 이 한라인의 경험치 손해를 메꿀만큼의 킬을 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발 라인을 비우지 말아주세요...


2. 이 게임은 막타를 치는 게임이 아니에요...

왜 30을 찍으시고도 막타를 치고계세요... 일부러 그러시는거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3. 히오스에서 초반 1~2킬정도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싸움으로 인해 상대가 라인 경험치를 놓친다면 더더욱 중요하지 않습니다.

퍼블줫다고 제발 뭐라고 하지마세요... 그거 라인 3마리 경험치정도 밖에 안되요...


4. 1렙싸움 좋아하지 마세요

스킬이 하나 안맞으면 지는게 1렙싸움입니다. 궂이 초반에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항만같은 경우(주로 시야때문에 싸우는 맵이죠? 1렙때)

시야싸움을 하겠지만 저같은경우 초반 시야 주고 다시 가져오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50초되면 미드로 내려오실거잖아여... 그거 줘버리고 안전하게 미드 상자싸움이 더 이득입니다.


5. 기본적인 시간 개념과 피관리를 해주세요 그리고 생각하고 게임해주세요.

- 항만 : 00:50 에 보물상자가 미드,바텀쪽 중앙에 나타납니다. 탑에 두명이가서 푸쉬를 빨리하고 내려오는건 기본중 기본

항만은 역전이 어려운 맵으로 첫 대포를 우리팀이 쐇다면 적 아군 가릴 것 없이 캠프를 최단시간으로 돌아 다음 대포를

준비하세요. 만약 첫 대포를 뺏겼다면 약간의 리스크를 안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금화를 많이 가졌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딜링을 하고 생존할 수 있게 생각을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 사원 : 첫 사원은 미드,탑 둘째사원은 바텀입니다. 첫사원 전까지는 기동력이 탁월한 영웅이 바텀을 혼자 밀고
(로밍으로 사원이 뜨기전에 바텀에 푸쉬를 도와주는건 아주 센스넘치는 플레이에요)
미드에 3 탑에 1 바텀에 1 서는게 기본입니다.

둘째사원은 바텀에 뜨기때문에 바텀에 3 미드 1 탑 1 (기동력 좋은 영웅 > 폴스,빛나래 등) 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기본적인 것은 알고 누군가 오더를 내린다면 자신의 판단하에 옳다 생각하시면 따라가주세요.

사원의 중요성은 미드>바텀>탑 순입니다. 이기고있다면 미드(우두와 가까우며 맵 중앙에 위치)와

바텀(우두와 가까우며 선점시 상대를 좁은 길목에서 싸우게 해서 유리함) 을 뺏기지 않는 쪽으로 운영을 하셔야됩니다.



- 광산 : 광산에서 광산이 뜨기전 30초전에 알려주니 그 때 샘이 있던 없던 집에 가서 피를 채워오는 것이 베스트 입니다.

여차하여 딜교환을 잘못했을 시 샘을 먹어 빠르게 다시 교전에 참여하는 것이 좋기에 여유있을때 집에 가는것이 좋겠죠

그리고 광산에서는 테사다르,실바나스 같은 픽이 적의 해골골렘을 막기에 좋기때문에 할 줄 안다면 팀원과 상의 후 픽해

주세요.

해골골렘의 공격로가 4명이 서야하는 라인입니다. 반대로 서면 이득을 볼 수 없어요.


4명이 모인라인은 적 타워를 일점사하여 첫 광산이 열리기 전 요새를 터트린다는 느낌으로 푸쉬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 때 상대보다 더 이득을 많이 챙긴다면 첫 광산싸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광산에서는 진입한 입구에서 가장가까운 3개 쫄따구 해골만 먹고 몰려다니는 것이 기본입니다.

레벨이 앞서도 상대에게 짤린다면 답이 없어요.



- 거미여왕 : 상대 보석 반납을 최대한 견제해주세요.


- 용기사 : 탑 2 바텀 2 미드 1 서는게 정석입니다.

노바나 제라툴 아니면 cc가 좋은 영웅이 우리팀이라면 로밍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상대 자가라의 점막을 제거해주세요.

자가라의 점막은 논타겟 스킬로 맞출 시 없앨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시야적 우위를 주지 마세요.






생각나는게 지금은 이것밖에 없네요...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한 터라 댓글로 많은 도움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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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건 아니겠지만 한 2주정도만에 레벨 1에서 만렙까지 찍고 영리까지 10등급 달성한 기념으로 수정을 해서

글을 더 끄적여 봅니다.

저같은 바보 멍청이 (언어순화) 도 순식간에 적응하는 게임이니 초보분들이신

다른분들도 모두 금방 적응 하실거라 믿습니다.

수정을 어떻게 해야 다른분들이 더 쉽게 볼까 생각하다가 

수정하여 더 늘어난 내용은 이 밑에 적는것이 좋겠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다시보는 분들도 생각하여 이런 방법을 선택하니 처음보시는 분들도 이해해주시고

조금 부족한 글실력 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추가 Tip -------------------------------------------------


1. 멘탈

여러분들 게임 한 100판만 즐겨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히오스의 재미는 역시 역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타 게임 유저들이 많이 유입이 되면서 (롤,도타2 유저 > 필자도 롤유저에 해당합니다) 초반 킬이나

아니면 10분정도 흘럿을때 중반에 게임이 많이 기울었을 떄, 쉽게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히오스는 다른 AOS 게임처럼 완벽한 운영과 피지컬로 압도하여 이기는 맛도 있지만

말도 안되는 역전을 만들어낼 때 그 때 바로 희열이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이 게임의 진짜 매력이죠

제 경험을 한번 들어보면, 저희팀 레벨이 14 / 17로 3레벨 뒤쳐져있었고 맵은 용의 둥지 였습니다.

이 때 상대편이 바텀과 탑에있는 사원을 점령하려 할 때 순간적인 3:5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저희팀은 전멸했었고 리스폰 되자마자 미드에 용기사를 견제 하려 했었죠

그 때 저희팀 일리단의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3:5 한타를 이끌어내고 그 한타를 이김으로서 레벨을 압도하고

말도안되는 역전극을 만들어낸 기억, 또 5:5 핵 테러 엘리전에서 승리를 따낸 기억..

히오스는 멘탈을 잡고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게임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보분들 레벨이 많이 떨어져도 순간의 판단력으로 역전이 가능한 게임 히오스 꼭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2. 거미여왕 맵 보석반납 견제 방법

제가 게임을 하면서 최근 알아낸 방법아닌 방법인데, 등급이 올라갈수록 무난한 라인전으로 시작하여

오브젝트를 취득했을 때만 이득을 취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걸 역이용해서 팀의 합류가 빠르고 생존력이 좋은 영웅 한명이 탑쪽 반납하는 곳에 위치하여 꾸준히 견제해주고

나머지는 1,1,2 로 포지션을 취해서 바텀쪽 견제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포지션을 보는 것입니다.

저는 주로 빛나래를 하는데, (필자는 지원가 주포지션) 빠르게 합류가 가능하면서도 생존력도 뛰어난 영웅이니까

가능한 플레이라고 생각하고(심지어 마나관리도 쉬움)

꼭 이런 방법이 아니더라도 다른방법들도 여러분이 몸으로 부딪히며 채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드리는 것일 뿐...



3. 자가라 점막제거

댓글에 지금 자가라 점막제거 하는데, 마나가 많이 들어서 효율이 안나온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저는 자가라 접막을 지울 때 

(빛나래로 지우면 마나소모가 작지만 저는 이 마나도 좀 효율적으로 사용하기를 바랬습니다.)

부쉬에 있는것을 1순위로 지운다고 생각하지만 적 영웅을 견제하면서, 라인을 푸쉬하면서(적 라인미니언)

지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영웅이 갱이나 로밍을 온다는 콜이 왔을경우는 바로 지워주지만

아닐경우 적 영웅이 안보일 때, 부쉬확인을 하면서 지운다거나 자가라의 패시브 효과를 조금이라도

덜 보게 하기 위해서 라인에 있는 점막을 지울 때는 미니언과 영웅이 함께 맞을 수 있도록

지우는게 제일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롤을 언급하게 되어 죄송한데, 범위스킬의 경우 라인관리시 적 영웅과 함께 맞추는 것이 효율적인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실 거 같지만 혹시나해서 적어봅니다..



자꾸 이렇게 찔끔찔끔 적게되는데, 더 알려드리고 싶지만 저도 아직 초보인지라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다음에 또 적을 수 있는 것이 생기면 다시 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Lv58 배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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