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린이를 갓 벗어난 히중수 입니다 ㅎㅎ!
집 컴퓨터가 구려서 영리는 못하고 일반전만 하고 있네요...ㅠ
히오스를 자주하는 만큼 조금씩 쌓이는 노하우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초라한 점수 인증...ㅎ
굴단
가장 쉽고 무난하고 강한, 그만큼 밴픽률이 높은 원거리 딜러. 무난무난하다
1. 특성은 어떻게 가나요?
굴단의 특성 트리는 정말 다양합니다. 적 조합에 따라 또는 아군 조합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죠. 상대의 근거리 탱커들의 진입력이 낮을 때 또는 상대에 근거리 딜러가 다수 있을 때는
를 투자해 앞라인부터 적을 쓸어버리는 것도 좋고, 2근딜 2원딜 1지원가 같은 적 조합에서는
를 이용해 적 후방 진영을 붕괴시키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4레벨 특성의 경우
를 많이 찍는 편인데, 저 같은 경우는 원활한 마나 수급을 위해
를 선호합니다. 7레벨 특성 같은 경우 저는 한타에서의 추가 딜링을 위해
에 투자합니다. 13레벨 특성은 공짜 체력회복 특성인
를 통해 탄력적인 체력 관리를 선호하며
를 통해 안전한 전선 이탈/깜작 진입으로 인한 오브젝트 이득 및 한타 참여 를 노립니다. 굴단의 특성같은경우에는 굉장히 탄력적으로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특성을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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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를 거의 고정적으로 갑니다.
2. 자꾸 물려요
굴단같은 경우에는
라는 S급 진영붕괴/세이브 스킬이 있습니다. 다만, 이 스킬을 쉽게 낭비할 경우 굴단의 한타 기대치가 떨어질 정도로 한타 영향력이 큰 스킬입니다. 물론 굴단의 QE스킬 만으로도 한타에 파괴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그만큼 한타를 이기고 지는데 큰 역할을 할수 있는 궁극기입니다. 물론 그런 궁극기를 생존기로만 사용하기엔 아쉬운 면이 굉장히 큽니다. 생존기로 사용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물리지 않기 위한 포지셔닝 입니다. 한타 대치 상황에서 가능하면 다른 아군 딜러보다 아군 탱커와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아군 발라나, 리밍 등과 같은 생존기가 있는 아군과 같이 포지션을 잡을 경우, 적 이니시에이터에게 물렸을 때 아군 타 딜러들은 생존기로 살아갈 수 있지만, 굴단은 불가능 합니다. 궁극기를 생존용으로 사용하거나, 적절한 아군의 백업이 없을 시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100% 당신의 실책입니다. 가능하면 Q스킬로 짤짤이 딜을 넣는 것도 좋지만, 상대에 아르타니스나 소 같은 탱커가 있다면 부패의 긴 사거리를 이용한 짤짤이 정도로 만족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항상 본인은 뚜벅이이고, 상대에게 스킬로 견제를 하려면 탈것에서 내려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3. 라인전
굴단의 라인 클리어는 전무후무할 정도로 너무나 강력합니다. Q 세번이면 모든 라인이 정리됩니다. 굴단의 상대 라이너는 굴단의
를 역이용해 라인전 단계에서 굴단의 피를 적극적으로 깎아 라인 정리에 애로사항을 만드려 할 것입니다. 굴단의 라인전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를 라인과 적 영웅 모두에게 적중시켜 라인을 밀며
스택을 위해 간간히 적 영웅에게 적중시키고, 근접돌격병에게
를 사용해 피 수급을 꾸준히 해주시면 됩니다.
특성을 제가 선호하는 이유는 세번의 지옥불길의 마나소모를
한번으로 수급해 주기 때문입니다. 굴단은 10레벨 이전 갱킹에 굉장히 취약하지만 지옥불길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 라인 중앙을 넘지 않은 상태로 쉽게 라인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라인을 밀며 한 두번의 스킬샷을 적에게 적중시키고 뒤로 빠지는 식으로 수비적인 라인전을 하시며, 상대 라이너에게 이득을 볼 상황을 최대한 안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4.
는 어떻게 맞추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퇴각하는 적에게 사용하는 것 입니다. 메아리치는 부패 최대스택 이전의 부패는 굴단의 위치에서 바깥쪽으로 3번 폭발합니다. 굴단에게서 퇴각하는 적을 부패 1번째/2번째 원 사이에 위치시키고 스킬을 사용할 경우 즉발로 인해 1번째 적중, 2번째 중앙부 적중, 3번째 원 앞부분 적중으로 최대 3타 적중을 시킬 수 있습니다. 굴단을 많이 상대해본 적들의 경우 부패를 양 사이드로 이동해 피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식으로 사용할 경우 최소 1타를 적중시키실 수 있습니다.
한타시에는 적 원거리 딜러 또는 적 지원가가 모여있는 곳에 최대한 많이 적중하도록 깔아 줍시다. 부패의 폭발 만으로도 적의 진입 또는 다른 행동을 제한시키거나 강제시킬 수 있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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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상당히 좋은 광역 CC인
를 선호합니다. 다만 아군 앞 라인이 단단하고, 까마귀 공물 맵 등 라인과 라인 사이가 멀며 건물 철거가 중요한 맵 에서 가끔
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개취지만 한타 기여도가 워낙 큰 영웅인 만큼 공포를 추천드립니다.
나지보
개인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는 원딜러. 카이팅와 논타겟 적중률이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중요한 중거리 깡패. 거미를 노예처럼 부리는 습성답게 거미여왕 맵에서 굉장히 좋습니다.(상대 소있으면 안하시는걸 추천)
1. 특성은 어떻게 가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손고자라고 생각하기에 거미 특성을 갑니다.
무당거미 풀스택 거미의 딜링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를 찍은 후 적 원딜러에게 제대로 적중한 거미는 순식간에 전장이탈을 시킬 정도로 단일 스킬중 손에 꼽는 강력한 딜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관리가 잘 된

나지보는 적에게는 물자니 아프고, 안물자니 폭딜이 계속 들어오는 정말 무서운 존재가 될 수 있죠. 물론 무서운 존재가 되기까지의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2. 마나관리
빠른 라인정리가 중요한 히오스에서 나지보의 라인 정리는 느릴 뿐더러 QWE를 모두 사용하여 라인을 밀 경우 제 통장잔고처럼 바닥난 마나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지보를 운영할 때 오브젝트 한타를 제외한 경우 라인을 잘 벗어나지 않는 편입니다. 한 라인을 오래 잡을 때 스택을 쌓기도 용이하고(거미여왕 제외) 탑라인을 서더라도 웬만해선 꿀리지 않기 때문이죠(탑라인 깡패들은 예외).
라인전에서 스킬은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를 많이 이용해
라인을 밀거나 타워에 딜을 누적하며, 간간히 견제도 들어가도록 하는 편입니다.

같은 경우 적이 갱킹을 왔을 때
논타겟스킬 방패로 사용하거나,
상대 이동 경로를 차단하는 경우로 많이 사용합니다. 간혹 라인전에서 적의 스킬 패턴을 어느정도 파악했을 때 예상 경로에 써줍니다. 마나소모와 쿨타임이 긴 만큼 자주 쓰긴 부담스럽지만, 한 번이라도 제대로 적중했을 시 스킬 연계를 통해 단숨에
라인전 우세를 잡을 수 있는 스킬입니다. 단 그만큼 신중한 사용이 필요합니다.

는 굉장히 까다로운 스킬입니다. 투사체도 느리고, 잠깐이지만 시전동작이 있어
예측시전이 필수입니다. 돌격병과 적 영웅이 나눠맞을 시 거미 타겟팅도 나눠지는, 초반에 사용할 때 약하다고 느낄 수 있는 스킬입니다. 저 같은 경우 라인전에서 두꺼비만큼은 아니지만 꽤 자주 쓰는 스킬입니다. 항상 적의 무빙을 읽어야 하고,

스택또한 쌓아야 하기에 라인전에서 자주 써주면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스킬당 역할을 분배해서 상황에 맞게만 써주시면 마나 관리는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초반

스택은
웬만해선 평타로 쌓으시길 권장해드립니다.
3.

맞추기 힘들어요
제 특성 트리의 꽃이자 핵심 거미입니다. 항아리를 던져도 야바위꾼마냥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적 유닛을 적중 시켜야만 거미가 튀어나온나는 점이죠. 초반 결코 적지않은 쿨타임으로 인해 빗나갈 때 마다 큰 딜로스가 발생하게 되며, 거미를 잘 못맟추시는 분들에게 나지보는 한없이 어려운 영웅일 뿐입니다.
무조건 적의 이동 경로를 예상하셔야 하지만, 정 어렵다면 적 돌격병이나 적 건물 등 적 오브젝트에 겹치게 던지시면 됩니다. 적 영웅에게서 빗나가더라도 거미는 소환되기 때문에 썩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거미같은 경우는 정말로 많이 던져보면서 각을 익히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히린이분들중 많이 하시는 실수가 지나치게 예측해서 던지는 것입니다. 롤보다 동작과 동작 사이가 부드러워 예측하기 쉽지 않은 히오스에서 날아가는 거미를 보자마자 이동기를 쓰는 건 천상계가 아닌 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웬만하면 한두발자국 앞 정도를 예측해서 던지시는 게 거미를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또한, 초반 1차타워 안으로 적이 도망갔을 때 위아래 끝에있는 벽 안쪽으로 병을 던지시면 가끔 거미가 적 영웅을 찾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사용법
저같은 경우 피지컬이 딸리기 때문에

특성 트리는 가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크게 4가지 경우에서 두꺼비를 뿌리는데요
1. 라인정리를 할 때
라인을 밀어야 될 때는 라인 옆구리로 가서 두꺼비를 최대한 많이 맞춰주는 식으로 라인을 푸시합니다. 스플래시 범위는 넓지 않지만 독 딜이 쏠쏠하기 때문에 괜찮은 성능의 라인 푸시기입니다. 마나 소모도 적어서 쏠쏠합니다. 중후반 빠른 라인정리를 위해서 313으로 적 돌격병이 배치돼었을 때 앞 세 근접돌격병에서 두꺼비를 맟추고 뒤 4 돌격병에게 거미를 던진 후 평타 한두대 치고 다른곳으로 가셔도 쭉쭉 쌓이는

스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적 근딜러가 나를 물었을 때
대표적으로 일리단. 일리단이
를 써서 물었을 때 바로 등 뒤로 두꺼비를 풀면 간혹
로 인해 빗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 근딜러의 습성을 파악해 최대한 가까이 붙었을 때 두꺼비를 풀어주시면 쉽게 맞추실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최대사거리로 적을 맞추려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3. 한타중
4. 쫒길 때
발라가 굴러가며 쇠못 덫을 남기듯 가시는 걸음걸음 세마리씩 쭉쭉 뿌려주시면 됩니다. 아군을 쫒아오는 적의 무빙은 굉장히 단순해지기 때문에 세방향으로 퍼져나가는 두꺼비를 피하면서 쫒아오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한두마리씩 맞으면서 쫒아오는 적에게 거미와 좀비 벽을 뿌려주시면 역관광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5.

잘치는 법 있나요?
나지보의 유일한 생존기(얼방 빼구). 저 또한 손고자이기 때문에 항상 맞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시체 거미가 한두걸음을 예측해야 한다면 좀비 벽은 세네걸음을 예측해야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인전 상황에서 가장 맞추기 쉬운 상황은 적이 나지보를 쫒아올 때, 그리고 적 영웅이 돌격병무리 속에 같이 있을 때 입니다. 적 무빙을 살짝만 예측해서 좀비 벽을 쳐주시더라도, 돌격병에 돌부리마냥 발이 걸린 적 영웅을 가두는 일은 맨 땅에 치는 것 보다 훨씬 쉬우실 겁니다.
또한, 원딜러중 라인전 압박 능력이 가장 좋지만 갱킹에 취약한 나지보 특성상 갱킹에 자주 노출이 되게 됩니다. 가령 본인이 너무 깊게 들어간 상황에서 적 갱킹이 온다면 차라리 아군 돌격병 사이에 숨는 게 더 좋은 선택이 될 때도 있습니다. 아군 돌격병 사이에 숨어서 시체 거미와 두꺼비로 카이팅을 하다가 좀비 벽을 이용해 퇴로를 만들거나, 좀비 벽을 논타겟 스킬 방어용으로 사용하시면 죽을 각이 살아날 구멍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논타겟 스킬 방어용으로 쓴다는 말은, 적 영웅을 가두기 위한 위치에 쓰는 것이 아닌, 적 영웅과 나 사이에 구조물을 하나 세우겠다 식으로 쓰시면 됩니다. 제 언어능력이 좀 딸리네요 ㅈㅅ..
또한 잘 못 세웠을 경우 바로바로 내리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아군이나 자신에게 방해되는 벽을 세우면 그만한 민폐가 없어요.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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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적 뒷라인 무력화 및 도주하는 영웅 추노 능력은 정말정말좋습니다. 거기다 누적 딜링도 쏠쏠하죠. 아군 CC와 콤보로 들어가거나 안전한 곳에서 완벽한 각으로 사용하면 한타를 파괴할 수도 있는 파괴력이 있는 스킬이죠.
하지만 전
를 선호합니다.
나지보는 누커형 딜러라면 저는 나지보를 중거리 카이팅용 딜러로 사용합니다. 어차피 딜은 Q 하나로도 어마어마하게 뽑히기 때문에

와

를 이용해 적 돌격 영웅으로부터
거리와 안전을 확보하고,
Q를 이용해 카이팅을 안정적으로 하는 게 중점이기 때문이죠.
2:1같은 상황에서도 나지보가 이기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효자이기도 합니다.
데하카
운영도 되고 탱킹도 되고 하드 CC와 생존기 방감되는 광역딜링기까지 보유한 현 OP 과거 트래쉬 영웅으로서 고진감래의 참 교본.
1.

혓바닥 각 보기
라인전에서는 혓바닥 한번 잘 맟추는 순간 상대 맞라이너를 디나이 시킬 수 있을 정도로 W, 데하카 평타와 연계가 좋습니다.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만 제외하면 굉장히 강력한 CC기 입니다. 혓바닥 각을 보실때 웬만해서는 끝사거리에 맟추려고 하지 마시고 상대와 비비면서 각을 보시거나, 한타때 부쉬 진입 직후나 적 추노시 부쉬로 이속을 꾸준히 끌어 올리면서 각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초 근접 상태에서 평타를 때리자 마자 Q를 사용할 시 선딜이 감소하기 때문에 상대가 어느정도 근접해 있는 상황에서는 정확한 혓놀림을 위해 위 콤보를 애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보 데하카 분들은 혓바닥 각을 보느라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다 보이므로, 가능하면 평타나 W와 섞어서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인전에서 갱킹이 들어와 빼는 도중 타워사거리에서 깜짝Q로 킬각을 봐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2.

사용법
라인전에서 사용하실 때 돌격병을 미는 용도로 물론 사용하지만, W사용시
적 및 아군 영웅과 돌격병, 용병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W키고 적 라이너와 몸을 비비면서 평타견제를 하기 매우 용이합니다. 또한

특성의 지속시간 증가 및 돌격병 90% 추가데미지로 적극적으로 적 영웅을 줘팸과 동시에 적 돌격병 또한 쉽게 정리되어, 혓바닥 각을 보기 매우 좋습니다.
한타에서도 매우 좋은 스킬로, 적 영웅을 무시하고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포지셔닝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특성을 찍은 이후로는 데미지 딜링과 아군 딜링보조도 쏠쏠하기 때문에, 아군을 물려는 적 영웅을 저지하거나 적 다수에게 디버프를 거는 것도 쏠쏠합니다. 상황에 따라 물론 다르지만
적 영웅을 무시하고 적 진영을 휩쓸고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습니다. 그러므로 이 장점을 백분 활용해서 적 진영을 마구 휩쓸고 다니길 추천드립니다.
도주시에도 적이나 아군에게 길막 당하시면 바로바로 켜주세요.전 개인적으로 항상
특성을 찍는데, W키고 잠복을 쓰는건 비추드립니다. 잠복으로 킬각에서 벗어나는 플레이도 자주 나오는 데하카 특성상
의 은폐가 정말 유용할 때가 많은데 W켜져있으면 은폐 셀프로 풀리는거 순식간입니다.(제가 자주 했었습니다 ㅠ)
3.

막쓰지 말자
S급 어그로 핑퐁기 및 A급 생존기인 E스킬입니다. 데하카 한타 운영의 꽃이자 핵심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잘쓰면 OP, 못쓰면 나 2초있다 나가니 그때 죽여달라 하는 스킬이 됩니다. 가끔 데하카 초보분들이 한타 초반에 쫄아서 칼같이 잠복을 쓰시는 분이 있는데 잠복 쿨이 결코 짧지가 않습니다. 한타에 단 한번만 쓸수 있는 조커형 스킬이라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상황은

으로
적의 딜 대부분을 흡수했지만 4초를 버티지 못하고 죽을 것 같을때,

으로 딜 대부분을 흡수했지만 계속해서 딜이 들어올 때
발동 이후 회복시간을 벌기 위해 쓰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콤보로 딜 넣을 생각은 잘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한타 때 충분히 같이 발동 될 수는 있지만
의도적으로 연계해서 쓸 스킬은 아닙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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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취겠지만

만한
OP급 탱킹기가 없기에 저는 무조건 적응만 갑니다. 적응 너무 좋아요...
5. 운영법
나는 탱킹되고 글로벌이동기가 있는 전문가다 라고 생각하시며 라인정리 및 경험치 수급을 해주시면 됩니다. 라인 정리능력은 최상급이지만 공성 능력은 그리 좋은편이 아니므로 라인을 꾸준히 밀고, 오브젝트가 나오면 최대 2라인까지 열심히 커버를 하며 한타가 열릴것 같다 하시면 Z로 합류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합류를 하실때 절대 무리해서 Z 각을 보시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적 뒤에서 튀어나온다거나 옆에서 튀어나온다거나. 옆에서 튀어나오는 것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 역시 많지만 상대가 노련할 경우 데하카의 선진입 각을 예측해서 대응하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Z로 무리해서 진입하지 마세요. 탈것보단 느려도 내리면 이속은 같습니다.
그리고 Z사용하기 전에 핑을 이용해서 아군과 소통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ALT 클릭으로 주기적으로 쿨타임을 아군과 공유하는 것도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레오릭
과거 뼈키에서 돌진 메타가 흥하면서 '키'자를 빼는데 성공한 뼈할아버지. 백골임에도 풍성한 모발을 유지해 탈모인들의 워너비이자 우상. 현 메타에서 굉장히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는 숨은 꿀 영웅(OP까지는 아니구...)
1. 얘 너무 잘녹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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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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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트리를 탑니다. 개인적이요. 개인적....
레오릭을 하시는 분들중 많이 오해를 하시는게 덩치도 크고 걷는것도 멋있고 평타모션도 느리지만 묵직한걸 보니 얘 엄청 단단하겠다 하시는데 아닙니다. W꼽아야지 좀 탱키하네 정도고 그마저도 끊기면 11초의 쿨이 도는 동안 자기 몸의 뼈가 부숴지는걸 보고있어야만 하는 골다공증 환자일 뿐입니다...
이런 골다공증 환자가 신체 건강한 갓다귀가 되기 위해선 먼저 뺄때 빼고, 사리는 법을 잘 익혀야 합니다. 1:1의 라인전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영웅이지만 레오릭 탱킹력의 핵심은 W이므로 W를 잘 맟추려는 노력이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망령 걸음의 활용입니다. 절대 망령걸음을 지속시간 끝까지 사용하려고만 하지 마셔야 합니다. 짧게 끊더라도 CC기 면역 및 유닛 무시의 메리트를 활용할 줄 아셔야 합니다. 죽는 순간까지 망령 걸음 키고있다가 망령되는 레오릭 분들을 보면 슬픕니다.
한타때도

를 활용한 진영 파괴와

를 이용해 적 영웅을 고립/이탈 시키는 플레이가 매력적인 레오릭이지만, 망령 걸음을 활용해 도망가는 적을 물거나, 진영에서 이탈해서 어그로 핑퐁을 하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2.

활용법
잘 맟추는 법은 경험과 연습밖에 답이 없지만, 그렇다고 남용하거나 아끼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레오릭 탱킹의 핵심 스킬이므로 이 스킬이 빠졌을 때는 가능하면 과감하게 플레이 하는 것은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타시 아군 딜러를 물러 오는 적 돌격 영웅에게 꼽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도주기가 좋은 영웅은 도주기가 빠지기 전에는 꼽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역으로 라인전에서는 적 도주기를 유도할 수 있으므로 라인전 시에는 적 영웅과 심리싸움이 필요합니다. 소 파워슬라이드나 쓰랄 질풍 등). 사무로와 라인전을 서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사무로한테 일방적으로 뚜까맞습니다) 사무로 분신에 빨대를 꼽고 피를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본체에 꼽아봤자 분신쓰면 풀리니까요...

냐

냐에서는 저는

를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는 마지막틱까지 맞추기도 어렵고

는

와 연계해 지속적인 탱킹 및 한타에서

나

같은 애들을 상대할 때 좋습니다. 둘 모두
강력한 진입기와 조건부 사용하기 어려운 도주기(주로 진입기로 사용하는

와

)로 인해
지속적인 흡혈 및 강력한 퍼뎀으로 견제를 할 수 있고, 본인 또한
한타 유지력이 올라갑니다.
혹시 모르는 히린이들을 위해

쓰고

써도 빨대는 망령 따라다니지 않습니다. 매서운 적 갱킹시 살기 힘들것 같을때
빨대 꼽고 망령 걸음으로 도망가면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어서 살 확률이 올라갑니다.
가능하면

를 쓰고 나서

를 써주세요. 특히

까지 찍은 레오릭의 Q는 상당히 좋은 CC기가 됩니다. 2.5초 60% 광역 슬로우기 ㄷㄷ
3.

각을 잘 재자
망령 걸음은 레오릭에게 CC면역을 주고, 2.5초에 걸쳐 이동속도가 서서히 증가하는
양날의 검같은 도주/추노/어그로핑퐁기 입니다. 본체를 남기고 가기 때문에

역시 본체와 함께 있기에, 이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이 멈춘 곳으로도 따라 옵니다.
이 스킬은
순간의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번 사용하고 나면 지독한 뚜벅이인 레오릭으로서는 한타 또는 라인전에서의 행동에 많은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 라인전에서는 간혹 평타 1대나 평타 Q만 더 때리면 킬을 딸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웬만해서는 도주용으로 주로 쓰게 되실 겁니다.
적이 갱킹을 오거나 적 라이너에게 속박CC를 맞고 풀콤보를 맞을 것 같은 상황이면 바로바로 써주시면 좋습니다. 예로 쓰랄

에 맞고

를 키고 달려올 때 바로 망령 걸음을 키고 쓰랄 평타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 주시면 레오릭이 라인전 우위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갱킹을 당했을 때는
최대한 빨리 써주세요. 한두대 맞아주다 써버리면
CC를 맞을 확률도 생기고, 자칫하면 본체가 뚜까맞아 킬을 따이는 상황도 생깁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빠르게 망령 걸음을 써주시면 신기하게도
망령을 쫒아오면서 본체는 한대도 때리지 않는 상대를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반대로 망령 걸음을 쓰고 도주중인데 적이
본체를 점사한다 하면 바로 망령걸음을 풀고 사부작사부작 걸어서 도망가시면 됩니다. 단, 망령 걸음의 사거리를 항상 인지 하셔야 갱킹을 쉽게 피하실 수 있습니다. 자칫 너무 깊게 들어간 상황에서 갱킹을 당하시면 단순히 망령 걸음으로 살아남기 힘든 순간이 많습니다. 이럴 때는 본체로 도망가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망령 걸음을 이용해서
적 CC를 무효화 시키는 것 만이 살길입니다. 어렵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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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묘실로 상대를 끊어먹는 효율 자체에는 큰 점수를 주고싶지 않습니다. 다만 순간적으로 지형을 만들어 낸다는 점, 쿨이 60초로 상당히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묘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묘실을 쓰실 때 단순히 적을 끊어먹는데 쓰시기 보다 적 진영 가르기, 도주하는 아군 세이브 등으로 상황에 따라 사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벽을 잘못 쳤다 하면 바로 R을 다시 눌려서 벽을 내려주셔야 합니다.
행진 같은 경우 상대에 4명 이상의 근딜/뚜벅이원딜 이 있을 경우 간혹 가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묘실의 유틸성이 더 좋아 묘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루시우
갓티어 갓갓시우. 미쳐버리는 세이브 능력과 미쳐버리는 광역 힐링을 통한 유지력. 거기다 컨트롤하는 재미까지! 특히 현실 루시우처럼 생긴 저는 할수밖에 없는 영웅. 너무 좋아요!
1.

로 슈퍼플레이만 하려하지 말자
활용도가 굉장히 많은 스킬입니다. 이속 볼륨 키고 벽타기로 도주하는 적을 넘어 아군에게 밀칠수도(은근히 이런 상황이 자주나옴) 반대로 아군을 물러 온 적을 밀쳐낼 수 도 있습니다.

까지 찍으면 경직되는 시간이 제법 길다고 느껴질 정도로
짧은 쿨에 좋은 효율을 가진 갓갓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루시우는 평타 딜이 약하고, 포지션도 지원가이지만
카이팅에 굉장히 특화된 영웅중 하나입니다. 다른 보통 지원가와는 다르게
라인전 페이즈에서 적극적인 견제가 동반되어야 하며 Q는 이러한 상황에서 굉장히 좋습니다. 가까이 오는 근딜을 밀치고 거리를 유지해서 딜을 넣는다거나, 상대 원거리 딜러 또는 지원가들을 괴롭힐 때
평Q평 콤보로 너는 밀고, 나는 때리는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합니다(적 평타와 평타 사이에 Q를 사용할 경우 적 평타모션이 캔슬되어서 루시우는 1대 맞고 적은 평타 2대와 Q까지 맞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특히 해머상사). 무리해서 들어가지 않는 한 이런 식으로 꾸준히 딜을 누적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루시우는

를 이용한 자힐 유지력으로 좀더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단 이 말은 루시우를
솔라인을 세우거나, 적 원딜을 마크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적 원딜과
1:1로 이길 수 있는 지원가는 아니며 라인 클리어가
거지같이 느립니다. 이상적인 상황은 적
논타겟 스킬을 소모시키며 계속해서 루시우를 거슬리는 존재로 만들어
아군의 어그로를 나눠 가지는 플레이가 되는 것입니다.
Q로 적 스킬을 끊을 때만큼 짜릿한 것은 없습니다(특히 무라딘 점프나 정타족 파워슬라이드). 하지만 프로급 반응속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저나 여러분에게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항상 심리싸움을 하세요. 가장 쉽게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아군의 CC와 연계하는 것입니다. 누더기에게 끌리거나, 데헤카 혓바닥에 붙은 적은 아마 CC가 끝나자 마자 도주기를 사용할 것입니다. 아군 CC가 끝나자 마자 아군 방향으로 적을 밀어줄 수만 있다면, 그 적은 완벽하게 무력화 될 겁니다.
아군 소가 궁을 썼다구요? 소궁 밖에 있는 적을 소궁 안으로 밀어주는 것도 좋지만, 소 궁을 끊을 수 있는 CC를 가진 적 영웅을 무력화시키는 데 쓰는 편이 더 좋습니다.

로 밀면 적은 루시우 반대 방향을 보게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저지시간 및 저지력이 좋습니다.
2.

의 활용!
루시우 스킬의 핵심! 사용하기에 따라서 허무하게 낭비되는 스킬이 될 수도, 아군을 아슬아슬하게 세이브 하거나 폭풍같이 몰아치게 될 수도 있는 가장 중요한 스킬입니다. DJ임에도 항상 볼륨을 크게 틀 수 없는 루시우가 원망스럽지만 주어진 지속시간과 효과를 잘 활용해야만 진짜 루시우가 될 수 있습니다.

를 통한 힐링은 재정비때, 또는 라인전 때 많이 애용하는 편이고 저는 대부분

이속 또는 힐과 이속을 섞어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의 가장 OP스러운 점은, 미칠듯한 이속 펌핑으로 위험한 아군 한명 또는 다수를
순식간에 전장이탈 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타 또는 라인전에서 아군이 위험에 처했을 때(소리방벽이 없다는 가정 하에)
1) 대부분 적의 딜링이 빠진 경우
무조건 선 이속 볼륨업을 통해 아군을 빼내온 후 남은 볼륨업 시간동안 힐을 키고 급한 체력을 채웁니다.
2) 순간적인 폭딜로 아군이 위험해 졌을 때(적의 추가딜이 남아있음)
선 회복 볼륨업으로 급한 피를 채운 후 이속을 켜서 아군 세이브를 시도합니다.
두 상황 모두 한번의 볼륨업을 이속/회복이 공유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이런 식으로 볼륨업 지속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주는 것이 가장 이롭습니다.
3. 벽 열심히 타세요!
이속을 킨

루시우가 벽을 타면
탈것을 탄 다른 영웅보다 빠릅니다. 지속적으로 컨트롤을 해서 벽을 타도록 유지시켜 줍시다. 그렇다고 벽을 찾아서 맵을 빙 돌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한타 또는 라인전 상황에서 작은 교전이 정글에서 일어났을 때! 벽타기로 적의 뒤를 잡아 아군에게 토스를 해주는 플레이를 해줍시다. 벽을 타는 루시우는 유닛을 통과하기 때문에, 적의 뒤를 잡기 매우 좋습니다.
또한, 탈것을 탄 아군도

의 영향을 받습니다. 급한 합류 상황에서 잘 애용해줍시다.
4. 소리방벽, 아낄까요?
아끼다가 똥된다는 글로벌 명언이 있지만 루시우에게는 더더욱 와닿는 말입니다.

은 곧 너프당할 스킬로서 순간적인 어마어마한 실드량으로 세이브/한타 만능인 현 최고 OP 광역보호기 스킬입니다. 물론 짧은 쿨은 아니지만 루시우를 보유한 팀원은
싸우고 싶을 때 싸우고, 싸우기 싫을 때 싸우지 않을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이없는 상황에서 써버리는 것은 결코 안될 일이지만 단 한명의 팀원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 과감하게 쓰는 법도 배우시는 게 좋습니다.
5. 아군에게 토스!
길바를 앞세운 갱킹조합에서 루시우는 굉장히 무서운 지원가입니다. 갱킹 뿐만 아니라 소규모 교전에서도 루시우로 인해 적으로 밀려진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다만 간혹 무리해서 적을 아군에게 밀어주려다 지나치게 적에게 침투한 나머지 혼자 어이없게 죽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접니다 ㅠㅠ). 아군이 한타에서 우세해서 적을 추노하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바람직한 상황이지만, 비등비등할 경우나 대치중일 경우는 몇가지를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내가 밀어넣어도 도주기로 빠져나올 수 있는 적인지, 내가 밀어넣으러 들어갈 때 아군이 어떠한 스킬로 호응을 해줄 수 있는지, 적의 CC기는 어떤 것이며 그중 하드 CC기가 나에게 들어올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한 후, 적을 밀어 넣고 내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하면 그때 들어가시면 됩니다. 무리하는 루시우는 그냥 경험치 그 이상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항상 팀의 핵심이라는 것을 생각 하시고 행동하셔야 합니다.
6. 무빙 연습하세요
대놓고 논타겟 피하라고 만든 루시우입니다. 무빙이 안좋아서 다 맞아주고 다니면 안되겠죠?
정예타우렌족장
대한민국에 빅뱅 대성이 있다면 시공에는 ETC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성닮았다. 저사진 정말 닮았네요. 암튼 딜도 나쁘지 않고 이니시나 세이브나 다 좋은 만능형 돌진 영웅. 개인적으로 제 손에는 잘 맞아서 쉽다고 생각하는 영웅.
1.

뽕맛 오집니다
개인적으로 저 콤보 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주 쓰진 않습니다. 저번에 어느 히오스 유저분이 하신 말 처럼, 암살자에게는 '콤보'가 있지만, 탱커영웅은
별개의 스킬로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워슬라이드는 정말 좋은 '
스턴형 돌진기'이자 동시에 '
도주기'이고 아군에게 붙은 적 영웅을 떨어뜨릴 수 있는 '
세이브기'입니다. 고막 터뜨리기 역시 적을 아군으로 밀어낼 수도, 동시에 아군에게서 또 소 본인에게서 적을 밀어낼 수도 있는 '
생존기'이기도 합니다.

이후 라인 정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죠. 다이아 구간에서도 소 잡고
만 하면서 아군 딜러가 물리던 말던 이니시뽕에 취한 소들 많습니다. 패배의 지름길입니다.
2. 이니시? 딜러 지키기?
조합에 따라, 상황에 따라 많이 갈리게 됩니다. 적이 3 돌진조합인데 우리 딜러가 굴단 발라다, 5:5 한타에서는 무조건 지키는 게 맞겠죠? 그러나 4:5, 3:5등 우리가 다수인 상황이 발생하거나,
를 이용해 적 핵심 영웅을 묶을 각이 보이면 과감하게 들어가는 판단도 필요합니다.
는 끊기지만 않으면 정말 강력한 광역 CC기 입니다. 또한 아군이 퇴각할 때 제발 제일 먼저 도망가지 말아주세요. 소는 아군을
추격하는 적군의 추격을 따돌리게 하기 정말 좋은 스킬셋을 지니고 있습니다.

의 자힐과

과 연계한 광역 막기부여,

를 이용해 붙어오는 적 넉백, 물렸을 때에

를 이용한 생존까지.
한타 때에 가장 앞에 서면서 또한 퇴각할 때에는 가장 뒤에서 아군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줘야 합니다.
3.

?

?
저는 전형적인 ETC충이라서 항상

를 갑니다(사실

각을 잘 못보겠습니다 ㅠ) 애초에 적 조합을 보고 나서 가져가는 픽이기 때문에

를 쓸 각이 나오지 않는 조합일 경우 소 자체를 잘 픽하지 않습니다.
4.

각은 어떻게 보나요?
히오스 내 가장 강력한 광역 CC기인 만큼 그에 비례한 어마어마한 쿨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를 통해 적 여럿을 묶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만큼 상대도 대비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궁각을 잴 때는 먼저 궁을 끊을 수 있는 적 하드CC기의 여부와 쿨타임 계산을 해야 합니다. 소궁을 끊을 수단이 타이커스

뿐이다 라고 하면
수류탄이 빠지는 시간과 대강의 쿨타임 계산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소궁을 끊을 수단이 있는 적에게 포커싱을 해서 궁을 써 주셔도 좋습니다.
제가 자주 하는 방법은 궁을 한타 중후반까지 아끼면서 적에게 계속해서 쉐도우복싱을 강요하는 방식입니다. 10레벨 처음 소궁이 나왔을때 이후 한두번의 한타를 더 거치면 소궁각을 보기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한번이라도 소궁에 한타가 터졌다면 상대는 소궁을 의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전방과 아군 딜러 사이를 오가며 적을 괴롭히다가 중후반쯤 방심한 적에게 결정타로 써주시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가능하면 로또를 노리기보단, 확실한 각을 찾으시거나, 아군 보호용으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아끼시면 안됩니다. 쿨타임 길다고 한타 한번, 두번 계속 아끼시다보면 스노우볼 굴러가 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5. 어그로 핑퐁
소는 태생부터 하드 CC와 안정적인 탱킹력을 가지고 태어나
어그로 조절 능력이 굉장히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딸피에 마나가 거덜나더라도 집을 잘 안가는 편입니다. 아군과 협력하여 딸피 낚시 능력도 굉장히 좋고,

를 통한 도주능력도 굉장히 좋습니다.

와

와 평타를 집요하게 섞어가며
적군을 괴롭혀 주는게 포인트입니다.

를 통해 자힐을 하며 아군 영웅들에게

도 계속 묻혀줍시다.
줄
라인이란 라인은 다 쓸어먹는 탐욕스러운 할아버지. 굴단을 뛰어넘는 라인 푸시 능력으로 라인에 특화된 영웅
1. 언제 꺼내나요?
저같은 경우는 굉장히 한정적인 경우에 픽합니다. 일반전/팀 리그 에서 아군과 조합을 짠 상태에서 블랙하트 항만 에서만 픽합니다(물론 다른 맵에서도 충분히 좋은 픽이 될 수 있습니다). 블랙하트 항만에서 꺼냈다고 해서 항상 먹히는 픽은 아닙니다. 상대팀이 5명이 모여서 탑미드를 밀어버리고, 봇에 라인클리어가 좋은 영웅을 보내서 끈질기게 버티는 식으로 하면 우리팀은 2라인을 손해보게 되고, 적은 1라인만 손해 보면서 결과적으론 줄을 가지고 있는 팀이 손해보게 되죠.
제가 일반전/팀 리그에서 꺼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반전 같은 경우 영리만큼의 치열함과 긴장감이 덜하기 때문에 위 전략이 먹힐 때가 많고, 팀 리그 같은 경우 플랜B 플랜C를 짜서 장기전으로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죠.

로 나오는 해골을 이용한 라인 압박능력이 엄청나고, 적 타워의 탄약도 빠르게 소모시키지만 공성능력 자체는 좋은 편이 아니기에 2라인맵에서 라인 압박용으로 꺼내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빠른 라인 푸시와

를 이용한 로밍 및 갱킹 호응 플레이가 좋습니다.
2. 어떻게 써야 하나요?
간단합니다. 블랙하트 항만 맵에서
혼자서 탑 미드를 오가며 모든 돌격병을 빠르게 밀고, 적 타워 탄약을 소모시키며 나머지 아군을 봇으로 보내 봇라인 상자/용병/공성 이득을 취하시면 됩니다. 브락시스 항전처럼 봇에는 짧은 교전과 4:4에 강한 조합을 보내고, 혼자 탑 미드를 빠르게 밀며 상대팀의 경험치를 태우시며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를 단 한번씩 사용해서 라인을 순식간에 푸시할 수 있습니다. 줄을 사용하실 때 가장 기본적으로

로 근접 돌격병을 때리며
모든 돌격병을 적중시키시는 연습이 필수입니다.
줄은 요한나와 비슷하게 노코스트 공짜 보호막을 쿨타임마다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레벨 특성으로 독특하게 3가지 선택지를 받게 됩니다. 대부분

또는

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아군이 갱킹이 강력한 조합이라면

연계로 적 영웅을 확실하게 묶어주는 플레이도 매우 좋습니다. 다만 블랙하트 맵에서 운영할 경우 아군이 줄에 신경을 덜 쓰는 편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해

중 하나를 가는 편입니다.
상대 진영에 발라 레이너 등과 같이 적 영웅들에게 보호를 받으며, 적 대부분의 딜을 담당하는
평타 딜러가 있을 경우 그림자를, 그 이외의 경우에는 가시를 선택합니다. 가시 같은 경우 라인전에 큰 힘을 주는 특성으로 줄의

스킬 콤보가
어마어마하게 강력하므로 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라인을 푸시할 수 있도록 적 라이너의 간섭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그림자 특성같은 경우 쿨타임이 20초나 증가한다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사소한 딜교환이 잦은 솔로라인 특성상
가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4.

?

?

의 깜짝 보호막 덕분에 어느정도 생존력이 보장받지만, 줄의 모든 스킬셋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군이 먼저 물린 상황에서 한타가 시작될 경우 줄은 굉장히 활약하기 어려워 집니다. 줄의 수비능력을 채워주는 스킬이 바로 줄의 궁극기 들입니다.

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해골 마법사를 선호합니다. 맹독 확산보다 20초나 짧은 쿨타임, 중앙에서 멀어질수록 피하기 쉽다는 맹독 확산과 다르게 주변 적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주는 이 궁극기는 2:1 상황에서도 역관광을 종종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30%의 슬로우 능력 또한 굉장히 쏠쏠합니다. 다만
지형에 걸리게 사용하는 경우 4명의 해골 마법사가 모두 소환되지 않기 때문에 럼블 궁극기 깔듯 약간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5. 한타 때는 어떻게 하나요?

스킬은 적 한명을 무력화 시키는데 굉장히 강력한 스킬이지만, 뚜벅이인 줄은 적 후방까지 침투하기 쉽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를 통해 적 앞라인을 견제하며

를 이용해 적 뒷라인을 괴롭히다가 적 주요 딜러/또는 지원가가 사거리 안에 들어온 순간

를 이용해 적 도주기를 빼거나,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가 찍힌 이후부터는 한타 기여도가 굉장히 올라갑니다. 광역으로 30%의 슬로우를 걸며 적의 이동을 방해해 줄수 있고(해골 마법사가 은근히 제거하기 까다롭습니다) 적 진영을 가르기 매우 좋습니다.
이니시에이터로 활약하기보단, 아군 근거리 영웅들과 함께 천천히 전진해 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궁극기가 없을 때의 줄은 아군 보호에 적합한 영웅이 아닙니다. 천천히 전진하며 적 딜러들을 압박하는 플레이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군 1~2명과 함께하는
갱킹과 로밍은 굉장히 강력합니다. 적 진영에서 이탈하는 적군을 아군과 함께 공격해주세요.

는 한타보다 갱킹/로밍시에 굉장히 강력한 스킬입니다.
줄진
센세이셔널 하게 등장해 눈 깜빡이자마자 궁 너프맞은 비운의 영웅. 여전히 깡딜은 어마어마한 깡패.
1. 스킬? 깡딜?
손고자인 저는 깡딜트리를 올립니다. 계속해서 칼질을 당했지만
여전히 깡딜 능력은 좋고, 사용자의 피관리 능력에 따라

스택을 얼마나 쌓냐가 좌지우지 되지만

스택을 꾸준히 쌓았을 때의 강력함은 중독성이 강합니다.

트리의 스킬딜 또한 강력하지만, 저는 평타 원딜로 운용하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또한 평타모션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평타 무빙 평타 무빙의
카이팅 운용이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

너무 어려워요
저는 개인적으로 잘 키지 않습니다.
나에게 힐러가 붙었거나, 한타 교전시 프리딜 상황이거나 타즈딩고를 킨 상황 또는
가 묻은 적에게 3타를 때리는 상황 한정으로만 킵니다. 광전사 컨셉이면서
피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영웅이기에 광전사 고유능력 남용은 적에게 킬각을 보여주기 일쑤입니다. 출시 이후부터 타즈딩고에 당한 유저들은 CC에 걸리거나 피가 1/4정도 남은 줄진을 보면 눈이 뒤집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관리에 항상 유념하셔야 합니다.
3. 라인전
알라라크나 쓰랄 같은 상대만 아니면 탑라인을 가도 괜찮을 정도로
라인전이 굉장히 강한 영웅입니다. 피통도 든든한 편이고, 여차하면 광전사 키고 미친듯이 도끼를 던져대며 카이팅 능력도 준수한 편입니다. 다만
갱킹에 굉장히 취약하며

를 어떻게 쓰냐가 굉장히 중요한 영웅입니다. 톱날 사용에 미숙한 유저의 경우 대상 주위로 강강수월래만 돌기 일쑤입니다. 라인 푸시 상황에서 적 돌격병에 최대한 많이 맞추는 각도를 찾는 연습을 시작으로
영점을 잡아두는 연습이 필수입니다.
라인전에서는 상대 영웅에게 평타를 최대한 많이 때려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미드라인은 어려움이 많았던 게, 상대하는 적 영웅이 주로 순간 폭딜이 강한 영웅이 맞아서, 평타 한두대 때리려다 뚜까맞고 무릎앉아로 피채우기 일쑤였습니다. 가능하면 근딜러와 맞라인을 서는게 가장 이상적이며, D를 통한 폭딜 디나이보다 일반 평타를 많이 맞춰서 스택을 쌓는 플레이를 추천드립니다.
4.

각재지 마세요
각도기처럼 타즈딩고 각만 재다가 어이없이 죽는 줄진을 보는것 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을겁니다. 팀원들에게 둘러쌓여 있는 상황에서 피가 반피인데 어그로가 본인에게 쏠린다고요? 쓰세요! 피가 1/4이라구요? 쓰세요! 타즈딩고는 '지금부터 나를 때리면 너흰 더 아프게 맞을거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습니다. 한타에서 순간적으로 어그로가 빠질 뿐만 아니라 순간적으로 적 진영을 흔들 수도 있는 궁극기입니다. 본인에게 CC가 쏠려도 타즈딩고는 여전히 발동된 상태일 것이고, CC가 쏠리지 않는다면 안정적으로 카이팅을 하며 딜을 더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타즈딩고를 생존궁으로 쓰는 걸 아까워하지 마세요. 한타때 꾸준히 딜을 넣다가 타즈딩고로 살아가는 것 만으로도 당신은 1인분을 한 겁니다.
케리건
레게머리 1세대로서 루시우와 제 헤어스타일에 영감을 준 인물. 순간적인 딜로 암살 후 살아가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영웅
장인형 영웅 1세대인 케리건은 그만큼 입문자의 벽이 높은 영웅입니다.

로 이어진 하드 CC연계는 분명 강력하지만, 진입각을 잘 보지 못하는 입문자들은

조차 맞추지 못한 채 적진 한가운데에서 산화하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케리건은

패시브를 통해 때리는 만큼 방어 능력을 획득하는 독특한 컨셉의 영웅입니다. 평타와 스킬을 이용하여 오래 살아남을 수 있지만,
순간 폭딜과 CC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입문자 분들께는 Q로 진입해서 콤보를 쓰는 것 보다, 아군 전방에서

콤보를 넣는 연습을 먼저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QWE콤보를 써도 사선으로 이동하거나, W위치를 잘못 설정하면 쓸쓸히 죽는 건 케리건이 될 것입니다. 날카로운 진입에 이은 순간 폭딜이 주특기인 케리건이나 그만큼 진입각을 보는 능력과 스킬 콤보의 정확성이 중요한 영웅입니다. 입문자 분들은
WE로 안전하게 콤보를 넣고, 아군의 호응과 함께 한타를 진행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케리건 기본 스킬콤보입니다. 숙련된 케리건이 아닌 이상 적이 잘 맞아주지 않는 콤보이며 돌격병

와 같은 완벽한 기습이 아니면 위 아래로 무빙을 치며

스킬을 피하는 적군에 애꿎은 땅만 긁이 일쑤죠. 만약 적이 도주기 스킬 없이 위아래 무빙으로 자꾸 피하려 한다면
평타를 치며 심리전을 걸어주세요. 케리건의 평사 사거리와 모션, 공격력 모두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Q로 붙은 상황에서 적이 '니 스킬은 도주기 없이 무빙으로도 피할 수 있어'라고 와리가리 무빙만 한다면 도주기를 쓸 때까지 뚜까 패줍시다. 아니면
벽이 있는 지형으로 몰고 가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벽이 있거나 좁은 지형에서의 케리건

콤보는 다수도 쉽게 맞출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위협적인 콤보입니다.
3.

특성이 좋나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WE콤보 후 평타 딜을 넣거나, Q진입 후 적 진영을 휘저을 때 이중타격의 순간 폭딜과 여세의 쿨감소는 굉장히 유용합니다. 실수로 적 진영의 너무 깊은 곳에 진입하지 않는 한 케리건은 한타중
평타를 많이 때리게 됩니다.

스킬의 광역 딜링과 더불어 꾸준히 평타를 치다 보면

쿨도 금방금방 돌아오게 됩니다. 케리건의 긴 평타와

은

이 보다 자주 발동하게 해 주어 굉장히 좋은 시너지를 발생합니다.
4. 운용법
다시 말하지만 케리건은
하드CC와 순간 폭딜에 굉장히 취약한 영웅입니다. 물론 최 전방으로 들어가 적 주요 영웅을 암살하고 살아 나올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적도 케리건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알고 있는 상황에서 쉽게 암살당하거나 쉽게 보내주지 않습니다. 궂이 적진영 깊숙히 들어가려고만 하지 마세요. 케리건의 기본 평타 딜링과

을 통한 순간 폭딜은 탱커들에게도 굉장히 위협적입니다. 또한 16레벨

특성을 찍은 후 부터는 팀원과 함께 안티탱킹 및 탱킹능력도 상당히 좋아지게 됩니다(여기서 탱킹은 탱커급 탱킹이 아닙니다).
적 진영이 흐트러진 상황이라면 과감하게 이니시를 걸어주지만, 5:5 상황에서 궂이 위험을 무릅쓰고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케리건의 암살 능력은 굉장히 뛰어난 편이지만 케리건의 딜링 능력은 적 탱커에게도 충분히 위협적인 수준입니다. 물론

의 진영파괴 능력 또한 강력하기 때문에 아군이 선 이니시에이팅을 당했다면 과감하게 적 진영에 들어가 진영파괴를 해주셔도 좋습니다.
5.

?

?
저 같은 경우는 무조건

를 갑니다. 케리건 단일 어그로와 진영파괴능력, 한타시 깨알같은 광역 딜링과 보호막 획득 능력을 높게 칩니다. 좋아요!

의 경우는 상대 팀에 모랄이 있을 경우 간혹 가줍니다.
아바투르
히오스만의 독창적인 영웅 아바투르. 비선실세가 되어보고 싶다면 추천. 맵 전체를 장악하며 운영할 수 있는 공생체와 독성 둥지가 독특한 영웅.
1. 어느 맵에서 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3라인 맵, 그중 특히 점령형 오브젝트가 있는 맵이 가장 좋습니다! 용의 둥지가 대표적으로 아바투르의 본체를 이용해 점령을 할 수도 있고, 이동이 잦은 맵 특성상 독성 둥지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적을 방해할 수 있고, 특히 미드봇과 탑이 거리가 멀다는 점을 이용해 2라인 경험치 수급이 쉽습니다.
2. 경험치 수급
기본적으로
2 라인 경험치 수급이 어려우신 분은 무조건 연습을 해두셔야 합니다. 항상 맵을 전체적으로 보는 연습을 하셔야 하며, 본체와 공생체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빈 라인의 경험치를 수급하며, 한타 대치 상황에서는 본체를 적극적으로 배치하며 경험치를 수급 하셔야 합니다. 단 상대에

와 같은 은신캐, 또는

와 같은 저격수가 있을 경우 적 예상 갱킹 경로에

를 배치하며, 여차하면

를 이용하여 항상 도주할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맵을 주시하면서, 경험치 수급 및

를 이용한 라인 푸시로 라인 운영을 적극적으로 해줍시다.
3. 특성 선택
하츠로그를 참고해보셔도 아시겠지만 아바투르는 고착화 된 특성트리 없이 골고루 픽되는
유연한 특성이 특징입니다. 상황에 따라 아군이 일리단/발라 등을 앞세운 왕자/공주 조합인지, 앞으로 돌진해 진영을 흐뜨리는 돌진 조합인지, 들어오는 적을 받아치는 수비형 조합인지 등을 잘 생각해 두셔야 합니다. 예로 일리단을 앞세운 왕자 조합이면

를 앞세운 특성 트리로 공생체가 붙은 아군을 강화해 주는 식으로 가시고, 용둥과 같이 독성 둥지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맵에서는

도 굉장히 좋은 효율을 발휘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꿀 특성은

로서 아군에 제라툴이나 아르타니스 같은 돌격형 영웅이 있을 때 가줍니다. 불안정한 변이 특성을 찍은 복제된 아군 영웅은 영웅 딜 1위를 손쉽게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딜링을 보여줍니다.

또한 자주 선택하는 특성인데 적 라인 타워 옆 좌우 벽을 철거하는데도 매우 좋은 효율을 보여주고, 공생체를 이용한 적 영웅 견제에도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오브젝트 싸움이 치열하면

를 이용한 적극적인 라인 운영도 매우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운영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를, 한타에 힘을 실어주고자 할 때는

를 선택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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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는
개인 취향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아바투르 고수가 운영하는 흉물은 정말 끈질기고 강력하게 라인을 밀며, 때로는 한타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아군 영웅 중 돌격형 영웅이나 캐리형 영웅이 존재할 때

를 이용한 복제는 한타를 쉽게 뒤엎을 정도로 강한 한타영향력을 보여줍니다. 개인 취향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 강한 한타영향력,
다양한 영웅 이해도 필요, 궁 쿨이 짧기에 궁타이밍을 쉽게 잡을 수 있음.

: 굉장히 강한 운영능력, 잘 키운 흉물은 한타 영향력 또한 강력함. 단, 흉물에만 매달려 있거나 흉물을 컨트롤 하지 않을 시 손해를 볼 수 있기에
난이도가 다소 높음.
5. 죽지 마세요
아바투르는 굉장히 낮은 체력과 공격력, 느린

식 쩔뚝쩔뚝 이동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긴 후딜레이를 가지고 있기에 자칫 포지셔닝 실수를 할 경우 바로 죽음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라는 좋은 글로벌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기에
본인의 위험을 예측할 수만 있다면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죽지 마세요! 아바투르의 1데스는 두부 멘탈 아군의 정치질을 당할 수 있으며 큰 사기저하를 불러옵니다. 죽지 않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며 경험을 쌓으시면 어느순간 맵을 지배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피드백 환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