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먹고 스스로 커야하는 롤과 달리
히오스는 팀 레벨이 오르면 모두의 체력과 스킬 공격력 등이 동시에 올라갑니다.
모든 영웅들에서 일반적으로 레벨당 4%씩 상승하며, 계속 중복되어 적용됩니다.
1렙과 20렙의 체력 차이는 약 2.1배가 됩니다. (1.04^19)
흔히 "3렙차 나니까 데미지가 안들어간다", "렙차 나는데도 한타 이겼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1렙차=4%, 2렙차=8.2%, 3렙차=12.5%가 차이나게 됩니다.
만약 3렙차가 난다면 실제로는 체력이 12.5% 더 많은 적들을 상대로 아군들은 12.5% 부족한 데미지밖에 못준다는 거죠.
(경험치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그런데 성장치가 4%가 아닌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4%보다 큰 것과 4% 미만인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성장치가 4%보다 높은 경우
게임 후반이 될수록 체력이 크게 늘어나거나, 데미지가 어마어마하게 세지는 기술들입니다. 따라서 게임이 길어질수록 이런 영웅들을 조심해야합니다. (물론 머키 복어 같은건.... 뭐)
반면, 이런 영웅들을 플레이할때는 그만큼의 단점이나 위험부담이 있기에 성장치라는 보상을 준 것임을 꼭 알고 갑시다.
트레이서
펄스 폭탄 (R) : 5.5%
초 체력 : 4.5%
갈
암흑불길 (Q)
공포의 보주 (W)
뒤틀린 황천 (R) : 5%
도살자 체력 : 4.5%
굴단
지옥 불길 (Q)
부패 (E) : 4.5%
루나라
자연의 독소 (고유 능력) : 5%
프로비우스
분열파 (Q) 및
수정탑 소환 (고유 능력)의 체력 : 5%
캘타스
불덩이 작렬 (R) : 5%
카시아
번개의 격노 (Q) : 4.5%
머키
복어 (W) 체력 : 5%
폴스타트
동부 내륙지의 분노 (R) : 4.75%
그레이메인 체력 : 4.5%
2. 성장치가 4%보다 낮은 경우
이 경우는 다른 영웅들에 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이 영웅들은 '특정 레벨대'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크로미, 켈투자드의 경우 패시브 퀘스트를 통해 숙련도에 따라 초반부터 강해질 수 있고,
리밍은 패시브가 강력하며 바리안은 10렙 직후에 매우 강해집니다.
자가라와 해머상사는 후반 백도어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이네요.
리밍
마력탄 (Q)
비전 보주 (W)
순간이동(재앙) : 3%
바리안 체력 3% 공격력 3.5%
해머 상사
크고 아름다운 미사일 (R) : 3%
크로미
모래 강타 (Q) : 2%
자가라 감염체 투하 (E)로 소환된 애바퀴 체력, 공격력 3% 켈투자드 모든 스킬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