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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낙스 신카드와 메타변화 - 2주차

마사님
댓글: 45 개
조회: 15793
추천: 73
비공감: 2
2014-08-04 23:26:33

 

이번 주의 메타 변화는, 사실상 한장의 카드가 불러왔다.

 

 

로데브 와쪄염 뿌우!!!

 

정보가 공개될 때부터 op란 평가를 받은 로데브가 배포되었고, 기대대로 주문도적에게 강력한 카운터역할을 해주었다.

 

아무리 전설카드라 덱에 한장밖에 넣을수 없다지만, 일단 가젯잔 타이밍에 손에 있기만 하다면,

 

주문도적이 짜놓은 플랜은 휴짓조각이 되어버린다!

 

주문도적 승리의 보증이자 상대방에겐 절망의 예고인 가동폐. 그 가동폐보고 로데브 휙 던져놓으면,

 

주문도적은 ㅂㄷㅂㄷ하다가 5코짜리 기습쓰고 가젯잔 들어박아야한다.

 

그리하여 주문도적은 급격히 줄어들었고, 심지어 t6도적마저 보기 힘들어졌다.

 

사실 t6도적의 주요 대상이 바로 주문도적이었으니, 같이 손잡고 갈 운명인 것이지.

 

게다가 곧 배포될 유령기사 역시 주문도적에게 상대하기 아주 힘든 하수인이란 평이 자자하니,

 

결국 도적의 시대는 끝났으며 지금 새로운 시대의 여명이 밝아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도흑드에서 도적이 사라졌으니 이제 하스스톤은 흑마법사와 드루이드 양강체제로!

 

....일거라 생각했나? 유감!!!

 

실제 메타 변화의 수혜자는 따로 있었다.

 

아리나드 더럽다지만 언제 흑마 위니 클린했던 적이 있었음? 원래 그랬지 머.

 

주술사, 방밀전사, 야수냥꾼.

 

간단히 말해서 주문도적의 먹이들.

 

나름대로 무시못할 포텐셜을 갖고 있었으나 최강자인 주문도적에게 무력했기에 결코 주류가 될 수 없엇던 직업들이,

 

이제 그 천적이 사라지자 생태계를 주름잡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이 직업들은 마침 자신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하에서 힘을 실어주는 신카드를 한장 이상 손에 넣어서 이전보다 파워업까지해서 돌아왔다.

 

알과 유령거미로 필드유지력이 혐오스러워진 주술사,

 

불안정한 구울과 썩은 누더기골렘으로 더욱 단단해진 방밀전사.

 

그물거미와 유령거미로 플레이가 유연해진 야수냥꾼.

 

그리고 이들은 흑마 드루등과 상성상으로 앞서거나 해볼만해서 메타를 춘추전국의 혼전으로 이끌어 갔다.

 

유저 입장에선 아주 즐거운 시기이지.

 

 

로데브라는 카드 자체를 놓고 보자면, 역시 나온 다음턴을 지배하는 막강한 락능력에 5코에 5/5라는 스탯 자체가 좋고.

 

사실 5코라면 위니부터 빅덱까지 못쓸 덱이 없다.

 

주문도적 상대로 가젯잔 보고 나오면 베스트이고,

 

필드를 잡은후 상대방이 광역쓰겠구나 싶을때 내면 승기를 굳히게 되며,

 

그냥 인생이 우울하고 가슴 답답할때 내도 되는 카드이다.

 

앞으로 메타가 어떻게 변하든, 하수인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되기 이전까지는 널리 애용될수 밖에 없는 카드.

 

그러나 역병지구의 다른 카드들은 그렇게까지 널리 쓰이지 못하고 있으니.....

 

 

대 위니 카드로 좋은 평가를 받던 불안정한 구울.

 

그러나 역시 아군에게도 대미지를 입히는 능력이 은근히 방해가 되는지,

 

버프를 걸어주던가 해서 하수인이 즉효성이 있는 위니덱 상대로 죽메 능력이 느린 것인지,

 

원래도 소용돌이를 쓰던 전사가 아니면 많이는 쓰이지 않는 모습이다.

 

물론 방밀전사에게 있어서 이 구울은 확실한 꿀카드로,

 

심지어 2장 필히 채워넣던 소용돌이를 대체하기도 한다.

 

실제로 방어구제작자와 고통사제 사이에 구울이 껴있는 모습을 보면,

 

상대하는 입장에서 생각이 복잡해지고 어떻게 처리해도 뒤가 찝찝해지는 상황이 나오기 십상이다.

 

 

돌가죽 가고일.

 

쓰는거 본 사람?

 

역시 3코 1/4라는 스탯은 어지간한 능력이 아니면 활용되기 힘들다.

 

게다가 회복능력이란 스탯이 강하면 강할수록, 간단히 말해서 죽이기 힘들면 힘들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능력인데

 

1/4라니..... 버프라도 걸리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다.

 

버프류가 강한 직업이라면 드루, 사제, 성기사가 꼽히는데,

 

이 직업들의 현재 덱을보건데 돌가죽 가고일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설령 낙스 카드 모두 공개된 이후, 버프 위주의 덱을 만든다고 해도.

 

분열하는 수액괴물을 쓰면 썼지 이 카드가 쓰일것 같지 않다.

 

곱게 안가는 도발 하수인.

 

따라서 야군자포같이 한턴에 폭딜을 꼿아넣는 피니시를 방지하기에 좋다.

 

사실 가장 비슷한 카드는 소누나라고 볼수 있다.

 

지금 이 카드를 쓰는 직업은 시간이 필요한 방밀전사이고 다른 직업에선 그다지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메타가 미드레인지로 변하면 종종 쓰이지 않을까 싶은 카드이다.

 

 

이렇듯 전설과 비전설 간에 흥망이 갈린 역병지구 공용카드.

 

직업 카드의 흥망을 가른 것은 역시 그 직업의 흥망이다.

 

 

이 카드가 이렇게 빨리, 그리고 유용하게 쓰일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

 

사실 그물거미의 흥함에는 주문도적의 몰락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문도적이 사라지며 멸종위기의 야수냥꾼에게 기회가 왔고.

 

1코에 단독으로 쓸모있는 야수-라는 스탠스의 그물거미는 야수냥꾼에게 바로 채용되기 충분했다.

 

실제로 야수냥꾼에게 있어서 1턴은 추적이 있으면 그걸로 뒤패나 한번 봐오는,

 

그저 대기하는 시간이었기에 비트다운 형식으로 갈수 밖에 없는 사냥꾼의 입장에서 아쉬운 시간이었다.

 

그 1턴에 1/1스탯이나마 야수 한장을 던져주기에 내놓기 아무 부담이 없는 카드의 추가는 귀중한 것이다.

 

주문도적의 시대가 끝나고 야수냥꾼에게 빛이 왔기에, 앞으로 이 카드는 대회에서도 자주 보이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물거미의 효과로 나온게 화난 닭인가 사바나 사자인가로 승패가 좌우되는 경기도 분명히 나올 것이며

 

행여 그 결과로 경기숫자가 늘어난다면 놀자해설은 또 시무룩하겠지......

 

 

아. 주문도적이 갈때 손잡고 따라간 자가 또 있다.

 

넵. 냉법.

 

사실상 이전 메타에서 법사의 존재의미란 주문도적의 카운터였다.

 

다른 형태의 법사는, 사실 같은 컨셉으로 딴 직업을 하는게 더 강력했다.

 

주문도적이 사라지면서 주문도적이 잡아먹던 직업은 흥하고. 주문도적을 먹고사는 법사는 망했다.

 

게다가 로데브는 법사에게도 치명적인 카드이며 네루비안 알로 인해 여러덱들의 광역내성이 크게 향상된 지금.

 

법사에겐 힘든 시기이며, 따라서 이 카드는 카드 자체의 유용성을 떠나서 보기 힘들게 되었다.

 

카드 자체의 유용성도 의심하는 사람이 많다.

 

무엇보다 코스트 감소같은 추가 효과가 없기에, 간단히 말해 3코에 카드 두장 손에 넣는 셈인데.

 

비슷한 역할의 신비한 지능과 비교해보면 타이밍 느리고 덱압축 안되고, 손에 뭐가 들어왔는지 상대가 뻔히 안다.

 

패 늘리는 카드-라는 관점에선 아무리 봐도 하급 카드에 불과하다.

 

리로이 복제할수 있다-라는 기사도 떳었지만 그거 혹세무민.

 

애시당초 법사는 리로이 안쓰거든.

 

멀쩡한 화염구 놔두고 생체 화염구를 왜 쓰겠음?

 

오히려 냉법이라면 원래 비밀을 쓰는데다가 용거라는 코스트 가변형 하수인을 쓰기에 유용할듯 하나

 

앞서 말했듯이 냉법이...... 아 제이나 또 흑화하겠네. 

 

하지만 이 카드는 비밀이라는 특성이 있고, 장차 배포될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가장 코스트 높은 비밀을 쓰는 법사에게 아주 유용한 것도 사실이니.

 

이 카드의 흥망은 낙스이후, 비밀법사의 흥망에 달려있다 하겠다. 

 

 

 

Lv51 마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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