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쪽은, 신변잡기적 잡설입니다. 한동안 인벤 생활을 안하다 보니 저를 모르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거고, 고로 제 개인사는 관심이 없으실듯하니 ----- 표시 아래가 본문이니 그곳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투기장 개론 0~2편은 제 인장에 링크가 걸려있으니, 보지 않으신 분은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단 검바산 전의 개론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길)
안녕하세요.
2월 말 투기장개론 2편을 끝으로 공부하냐 한동안 잠수 타던 닼엔 입니다.
토익 시험과 자격증 공부를 마치고, 디아블로와 하스를 짬짬히 즐기며 라이트하게 살던 도중.
청천벽력과도 같게, 입. 영. 통. 지. 서 라는게 오더군요.. 허허허.. 6월 말에 진주 공군 기훈단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주변 정리도 시작하고... 한동안 못보게될 친구들 만나서 술퍼마시고..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하다가
공부하면서 접었던 투기장 개론이 생각나더군요. 뭐 9편까지 쓰기로 해놓고 맘대로 접고나니 뒷간가서 뒤 안닦고 나온기
분이 심하게 들어서 결국 이 새벽에 다시 타자를 치게 되었습니다.
각 직업별로 한편씩 진행을 하다보니 축척된 데이터가 모두 노트북에 있고 그 노트북은 동생의 기숙사에 잘 모셔져 있다
하니. 저는 다시 핸드폰으로 일일이 스샷을 찍어가면서 데이터를 축적 시켜야 겠네요 ㅠㅠ
잡설은 이만하고 이번 번외 편에서는 검바산 전과 후로 나뉜 투기장과 제 짧막한 감상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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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우선 복귀하고 나서 돌린 투기장 결과물입니다.
노트북이 없는 관계로 모바일 하스로만 게임을 했고, 투기장 총 승수 150승을 올리면서
(1350승에서 1500승가량)
12승 4회<맨 위에거 12승한 스샷이 없네요 ㅠ>
11승 1회
10승 1회
9승 2회
8승 3회
7승 3회
정도 했고요... 특이하게도.. 3승이하판이 5판이나 있었습니다.. 감이 좀 죽은건지.. ㅎㅎ;; 그래도 이정도면 남들한테 강의 비스무리한 글 써도 욕먹을 정도는 아니란 판단이 서서..헤헤..
제가 글쓰고 나서 2달 반이 지나도록 관리자 인증게시판에 투기장 팁글이 올라오지 않아 좀 답답한것도 있고해서..(자뻑 ㅈㅅ...)
우선적으로 조금 기쁜점은, 모바일 하스스톤이 출시된 이후 어느 정도 신규유저 유입을 느꼈습니다. 그분들도 예전의 저나 다른 분들처럼, 처음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무클라와 일리단을 잡고, 여관주인과 싸우며, 20급에서 좌절을 맛보고, 투기장에서 0승 3패를 하겠지요.
게임에 신규유저가 늘어난 단 점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죠. 여튼, 그분들 중 몇몇 분들은 저처럼, 현질이나 게임한 시간과 관계없이 단지 자신의 카드 게임 실력만으로 어느 정도 공평한 출발선에 설 수 있는 투기장이란 컨텐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검은 바위 산이 출시된 이후, 투기장을 몇 판 돌려보며 느낀 점은, 몇몇 직업들의 필수 카드들이 추가되거나, 몇몇 직업의 투기장 랭킹이 변화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바뀐 건 거의 없습니다. 혹시라도 진짜 많이 바뀌어서, 전사, 흑마, 냥꾼이 투기장 탑티어가 되어있었더라면, 전 0~2편까지의 개론 글을 전면 수정할 용의가 있었지만, 다행이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도 3편부터 이어나가면 될 듯 하네요.
우선 0편에서 처럼 이번 번외편은 잡설반, 내용 반으로 이루어질 텐데요, 위에껀 다 잡설이니 여기보터 보심 될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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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위산 이후, DarkAnGeL의 투기장 직업 순위!
0티어 : 마법사
1티어 : 주술사, 사제
2티어 : 성기사, 도적, 드루이드, 흑마법사, 사냥꾼
3티어 : 전사
진지해요. 궁서체 입니다.
조금 변한점은, 주술, 사제, 성기사, 도적으로 이루어지던 1티어에서 주술사와 사제가 치고 올라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는 성기사와 도적이 2티어라기 보다는 주술과 사제가 0.5티어로 올라간것이지, 성기사와 도적이 전보다 약해진건 아닙니다.
반면에 흑마법사와 사냥꾼은 아래에서 위로 치고올라왔습니다. 티어말고 순위로 보자면
제가 쓴 순서대로 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하네요 동 티어라면 왼쪽일수록 더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심화시키면
0티어 : 법사
0.5티어 :주술사
1티어 : 사제 성기사
1.5티어 : 도적, 드루이드
2티어 : 사냥꾼, 흑마
3티어 : 전사
정도로 쓸수 있겠지요..하지만 이건 너무 세분화라.. ㅎㅎ
어디까지나 이 순위는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 일반적인게 아니라는걸 상기 시켜 드립니다.
어찌 되었던... 의견이 있으면, 근거라는게 있어야죠? 간략하게 각 직업별로 어떤점들이 어떻게 바뀌었나, 살피어 봅시다.
(혹시 제 글 0~2편을 안읽으셨으면 꼭 읽고 오시길 바라고, 더더욱 초보분이고 검은 바위산즈음 입문 하신 분이라면, 제 글 말고도 많은 투기장 글이 있으니 꼭 한번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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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법사
명실 상부 1티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에 1편 마법사 편에서 언급했듯이. 투기장 최고의 광역기, 제압기, 미드 하수인을 모두 일반 등급카드로 가지고 있는 직업이며, 강력한 피니쉬 및 필드정리 마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압기, 필드교환기, 피니셔가 일반 카드로 존재 하기 때문에 필드 힘싸움이 중요한 주술사로는 단신으로 누누도 찜쪄먹을 수 있는 파괴정령이 나오고 나서, 더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도적의 경우 투기장에서 법,성,도 라고 불릴만큼 꽤나 명성을 떨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적을 별로 잘 다루지 못해서 애용하진 않았지만, 분명 좋은 직업이고, 그건 아직까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6. 드루이드
드루이드는 순위가 좀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일지는 모르겠으나, 투기장에서는 예전만큼의 힘을 보이기가 힘들더군요.
7. 흑마법사
언제나와같이 Worst 3인방 흑마, 냥꾼, 전사입니다... 흑마나 냥꾼의 경우 컨셉덱으로 짜이지 않을경우 고승의 확률이 적고, 안정성이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다만 흑마가 다른 두 직업 보다 좋은점은
SSSSSS급의 패시브

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죠.
투기장 흑마는 사실 레더 흑마처럼 거흑도, 악흑도, 위니도 마음먹은 대로 짤 수가 없죠, 즉 무난한 미드레인지 흑마의 형태를 따라야 하는데, 덱이 그렇게 짜지지 않을경우 굉장히 약한축에 속합니다. 하지만, 컨셉에 맞게 짜진다면 강력한 영웅능력을 바탕으로 고승을 갈 수 있습니다.
8. 사냥꾼
순위는 8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한 4,5위 정도와 비교해도 크게 꿇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어그로 컨셉, 혹은 컨트롤 미드냥꾼 컨셉의 덱이 짜여진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승을 거두기에는 조금 힘든 직업입니다.
9. 전사
지금까지 각 직업의 현주소를 잠시 살펴봤으니, 이제는 제일 중요하다 할 수 있는 공용 카드들을 집고 가보고자 합니다.
고놈의 벌목기 시리즈, 오리지널의 누누,센진, 낙스의 위액과 같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픽해도 좋은 1티어 카드들은 무엇이 추가되었고, 어느것이 투기장 함정인지 한번 보도록 합시다.
평점 : 3점(~5점)
우선 덱에 용이 2,3장 이상이 있다면 무조건 적으로 픽합니다. 미니 불정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효과를 발동하면서 나갈수 있다면, 정말로 개꿀카드.
덱에 하늘빛 비룡, 요정룡, (아래나올) 용기병 분쇄자 등이 있다면 한장정도는 골라줍시다.
다른 두 픽이 정말 좋은 픽이 아니라면 말이죠.
평점 : 2.5점 (특정직업 4점)
사제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의외로 성기사나 드루이드가 사용해도 꽤나 시너지가 좋습니다.
하지만 누누, 벌목기, 트로그, 센진 등의 4코가 있을때 그것들보다 우선적으로 뽑을 이유는 없어보이는군요.
기계부품을 2,3장이상 만들 수 있는 덱이라면 골라봄직 합니다.
음.. 카드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아요 사실..
미니 네루비안 알 비스무리하게 생각해도 되고.. 마법사는 영능으로 자체적으로 깨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희귀라인에서 어지간하면 이게 제칠 카드가 나오련지 의문이네요.
12승 마법사때 이카드가 나와서 게임 끝내는 경우가 3판정도 있을 정도로 후반 광역기 빠진 타이밍에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자체적으로 버프를 줄 수 있는 사제나 1데미지 자해카드가 많은 전사도 사용 가치가 충분합니다.
뭐.. 보통은 4코, 운좋을때 2,3코 정도로 꺼낼 수 있습니다.
주술사나 성기사는 조금더 활용 가치가 올라가긴 합니다.
다만, 기본 코스트와 4체력이라는 스탯이 영 아쉬운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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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번외편은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검바산은 고놈처럼 카드가 다량 추가된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투기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낙스때보다도요, 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일단 다시금 핸드폰 스크린 샷으로 게임 데이터를 축적해서 3편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즐하스, 즐레더, 즐투기장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