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엉말 오랫만에 하스스톤 캐릭터 스토리 글을 올려보는것같은데 이번엔 소개할 캐릭터는
이번에 새로운 마법사 영웅으로 나온 메디브입니다. 뭔가 기타를 들고있다느니 감정표현이 안두인 뺨치게
인성질을 하는것같다느니하는 말을 많이 듣긴하지만 이래봬도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이야기를 첫시작을
알린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확장팩에서 활약중인 카드가의 스승이기도 하고
스랄과 제이나와도 접점이 있는 몸이기도 합니다.
(행성을 침공하고 파괴하는 일을 일삼는 악마들의 집단 불타는 군단)
메디브를 소개하려면 먼저 티리스팔의 수호자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때는 만년전 영원의 샘 전투가 끝나고 살게라스의 불타는 군단이 아제로스로 소환되는것을 저지하고
이 사고의 주범인 아즈샤라와 그녀를 따르는 일부 명가의 나이트 엘프들은 고대 신과 계약을 맺어 나가라는
하반신이 뱀인 괴물로 변해 바다로 사라지게 되고 아즈샤라를 따라가진 않았지만 아직도 비전 마법을
탐하던 나이트 엘프와 이번 사건을 일으켰던 원인인 비전 마법을 거부하는 나이트 엘프들이 남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이트 엘프들은 영원의 샘 전투에서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막아낸 영웅인 말퓨리온의 말에 따라
드루이즘을 따르게 되지만 비전 마법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다트리마 선스트라이더 신하의 나이트 엘프들은
칼림도어를 떠나 다른 대륙으로 건너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나이트 엘프의 특징들과 불멸의 신체를 잃고
하이 엘프라는 모습을 갖고 동부 왕국에 정착하여 하이 엘프의 왕국 '쿠엘탈라스'를 건국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이 엘프들이 나라를 세운 이 땅은 사실 아마니 트롤들이 신성시 여겼던 땅이였던지라 아마니 트롤들의
분노를 사게되었고 하이 엘프들은 이들과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이제 막 나라를 지었고 힘이 약해진데 비해 수많은 물량을 띄던 아마니 트롤들을 어찌할 수가 없었던 하이 엘프들은
힘든 전투를 치루다가 멀지않은곳에 트롤들과 다른 종족인 인간종족이 있다는것을 깨닫고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하이 엘프들은 인간들에게 자신들이 자랑하던 비전 마법을 전수하게 됩니다.
하이 엘프와 인간의 연합, 그리고 마법의 힘으로 아마니 트롤을 저지하고 평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 하이 엘프와 인간종족 사이와의 사이는 좋아지게 되고 그 관계를 개선해나갔는데 하이 엘프들은
인간들에게 마법을 가르치면서 '필요한때에만 적절하게 쓰고 절대 작작 쓰지말라'는 경고를 하게 됩니다.
비전 마법의 과잉사용때문에 불타는 군단의 눈길을 끌게 되었고 그 결과, 아제로스에 군단을 강림시킬뻔한 것때문에
인간들에게 그런 경고를 했지만 난생 처음 접해보는 신기한 기술을 접해본 인간들은 마치 비전 마법에 홀려진
아즈샤라처럼 마구 사용하게 되었고 결국 인간들의 국가중에서 마법의 사용도가 가장 높았던 마법도시 '달라란'에서
악마가 소환되는 일이 벌어졌고 또다시 불타는 군단의 눈길을 사게 되는 일이 벌어지려고 했습니다.
여기서 달라란의 고위 마법사 의회인 '키린토'에서 인간들과 히이 엘프간의 이야기가 오가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악마들을 처치하고 불타는 군단을 저지하는 막강한 마법사를 육성하고자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실천하기 위해 '티리스팔 의회 '라는 키린토중에서도 고위 마법사들만이 아는 비밀조직을 만들었고
마법의 자질이 뛰어는 자를 찾고 육성하여 그중에 가장 특출한 자를 가려 그에게 대마법사들이 모여서 마력을
몰아서 부여해주어 '악마들의 처치, 불타는 군단의 저지'의 임무를 띄게할 '티리스팔의 수호자 '로 선발했습니다.
수많은 세월이 지나면서 많은 수호자들이 선발되어 임무를 다하다 다음 후위에게 물려주기를 반복하며
악마들을 처치하다가 세월이 지나다가 역사에서 기록되는 '사상최강의 수호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사상최강의 수호자, 에이그윈)
그 수호자의 이름은 바로 '에이그윈 '이라는 여성의 마법사였습니다.
자신감이 넘치고 거칠게 없었던 성격의 에이그윈은 수호자의 임무를 위해 많은 악마들을 처치하고 다녔지만
왠지모르게 남존여비를 띄고있던 티리스팔 의회에서 그녀를 향해 적지않은 클레임을 걸어왔고
그런 에이그윈은 의회에 조금 불만을 품으면서 악마를 퇴치하게 되었던 그녀에게 상상도 할 수 없는
거대한 악의 존재가 나타나게 됩니다.
(살게라스 VS 에이그윈)
그 존재의 정체는 다름아닌 불타는 군단의 군주인 '살게라스 '였습니다.
에이그윈은 자신이 맞서야할 상대의 최종보스격인 그가 어째서 아제로스에 강림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수호자의 임무를 완수하기위해 살게라스와 맞서게 되었고 종국에는 살게라스를 처치하고
그녀는 승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에이그윈은 자신이 마법에 달관한 이들의 마력을 부여받고 악마를
처치할 수 있는 힘을 받았지만 불타는 군단의 군주되는 살게라스를 어떻게 자기가 처치했는지 의문을 가졌긴 했지만
그래도 살게라스를 무찔렀다는것은 사실이였고 에이그윈은 그러려니 생각했습니다.
살게라스를 없애면서 세월을 보내던 에이그윈은 수호자의 직책을 자신이 계속 수행하기 위해서
강대한 마력을 바탕으로 노화방지 마법으로 젊음을 유지하면서 임무를 계속한 결과, 거의 8세기란 시간이 지나게 됩니다.
(스톰윈드의 궁정 마법사, 니엘라스 아란)
비록 노화방지 마법으로 젊음을 유지하고있지만 이 마법은 섬세한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나이를 먹은 에이그윈에게 의회는 수호자의 직책을 반납하고 쉬라는것을 권유하게 됩니다.
에이그윈은 의회의 권유에 응하게 되지만 의회에게 알게모르게 반항심을 품고있던 에이그윈은
의회가 직접 선발해야하는 수호자의 후계자를 자신이 직접 고르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그런 에이그윈에게
눈에 띈 남자는 바로 스톰윈드에서 궁정 마법사로 일하고있는 '니엘라스 아란 '이였습니다.
에이그윈은 니엘라스와 만나 고의적으로 그에게 접근하게되고 니엘라스와 '하루만에 만나고
그날에 바로 하룻밤을 한 관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
니엘라스는 에이그윈과의 진지한 교제를 요청했지만 에이그윈 수호자로 기를 아이를 임신했다는 목적을 얻었기 때문에
그를 매몰차게 차버리고 말았습니다. 훗날 에이그윈은 이 일을 제이나에게 고백했고 제이나는 벙쪘다고 합니다. (...)
그리고 시간이 지나 남자아이를 낳게된 에이그윈은 자신이 차버린 니엘라스에게 남자아이의 육성을 맡아버리고
아직 남은 수호자의 임무를 수행하러 길을 떠나게 됩니다. 그녀가 남자아이의 이름을 짓게 되는데
하이 엘프어로 '비밀의 수호자'라는 뜻을 가진 '메디브 '라고 지었습니다.
최강의 수호자를 어머니로 두고 그녀에 비할 수는 없지만 스톰윈드에 궁정 마법사로 있는 정도의 마법사인
아버지를 두었던 메디브였기에 그또한 어렸을때부터 마법에 천부적인 소질을 갖고있었고 니엘라스에게
마법과 학문을 익히면서 자랐고 그 과정에서 스톰윈드의 왕자인 '레인 린 '과 그와 함께 스톰윈드 궁궐에 살던
'안두인 로서' 와 친구가 되었고 행복하게 자라면서 마법사의 실력을 키우게 됩니다.
(여기서 레인 린과 안두인 로서, 뭔가 이름이 익숙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맞습니다. 레인 린은 안두인 린의 할아버지
되시는 존재고 바리안 린은 안두인 로서에서 이름을 빌려와 자신의 아들에게 이름을 지었습니다. )
시간이 지나고 훌륭한 마법사로 자란 메디브는 티리스팔 의회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에이그윈을 이어서 다음 대의
수호자로 선발되었고 에이그윈을 비롯한 대마법사들에게 마력을 받게되었고 수호자의 임무를 띈 존재가
되었지만... 그때부터 메디브의 탈선이 시작되었습니다.
(살게라스에게 조종당하는 메디브)
놀랍게도 메디브의 내면에는 에이그윈에게 죽은줄만 알았던 살게라스의 영혼이 있었습니다.
사실 살게라스가 아제로스에 강림했을때는 만년전 영원의 샘때처럼 정식적인 경로로 인한 소환으로 소환된것이
아닌지라 극히 미미한 힘만을 쓸 수 있었고 그 상태에서 에이그윈과 마주치게 되었고 그녀와 싸우게 된것입니다.
살게라스는 에이그윈에게 죽은척하면서 그녀를 죽이거나 정신을 지배한다는 등의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필멸자 사이에서도 가장 강력한 마법사인 에이그윈을 힘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어떤것도 행할 수도 없었고
살게라스는 할 수 없이 영혼의 상태로 에이그윈의 내면에 잠입하고 때를 노린것이였습니다.
에이그윈이 메디브를 배고 그를 낳자 살게라스는 그 때를 노려서 메디브에게 옮겨붙은 것이였고
살게라스는 그속에서 다시 때를 노리다가 이제 막 수호자가 된 메디브에게 정신 지배를 시도하여
그를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었습니다. 수호자이긴 하지만 에이그윈에 비해 한없이 젊었고 갓 수호자가 된
메디브로써는 살게라스를 어찌할 수 없었던 존재였고 결국 그는 살게라스의 손에 놀아나는 장난감이 되고맙니다.
(니엘라스의 소유였지만 메디브의 소유가 되어버린 탑, 카라잔)
그렇게 살게라스의 노예가 되버린 메디브가 먼저 행한것은 다름아닌 니엘라스의 살해 였습니다.
패륜계에선 독보적인 로데론의 왕자님이 계서서 가려졌지만 메디브도 본의아니긴 했지만 자신의 친아버지인
니엘라스를 살해하고 그가 소유하고 있단 카라잔 탑을 뺏고 거기서 여러가지의 실험을 자행하게 됩니다.
실험을 하다가 살게라스에 의해서 메디브는 누간가와 영적 교신을 시도하게 되는데 그 대상이 바로 '굴단 '이였습니다.
드레노어라는 또다른 행성에서 불타는 군단의 2인자, '킬제덴 '은 드레노어 행성으로 이주했던 '벨렌 '휘하의 드레나이
들을 없애버리기 위해서 드레노어의 토착종족인 '오크'들을 이용하게 수단을 생각하게 됩니다.
킬제덴은 처음 계획했던 굴단의 스승이였던 '넬쥴'을 이용하는것을 그만두고 굴단에게 흑마법의 힘을 가져다주며
오크 타락의 계획을 선봉하게되었고 결국 오크 종족들에게 악마 '만노로스'의 피를 마시게하며 오크들을 타락시키는데에
성공하고 드레나이들을 척살하면서 피의 욕망을 충족시켜왔습니다.
드레노어에서 점점 드레나이가 사라지면서 피의 욕망을 충족시킬 수단을 찾아내야하는 입장의 굴단에게 메디브는
그와 교신하여 자신이 있는 아제로스 행성의 존재를 알려주며 이곳으로 오크들을 데려와 파멸을 몰고와주라는
제안을 하게되었고 나쁠것이 없었던 굴단은 그 제안을 수락하게 되었고 메디브가 말한 방법에 따라 '어둠의 문 '을
지었고 살게라스 또한 메디브를 이용해 검은늪에 어둠의 문을 짓고 오크들을 불러내는데에 성공하게 되었고
아제로스에 침공한 오크들은 인간들을 침략하게 되어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바야흐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첫시작점인 워크래프트 1 : 오크와 인간 의 시작인 것이였습니다.
이런 메디브의 탈선을 뒤늦게 깨달은것은 어머니인 에이그윈이였습니다.
에이그윈은 메디브에게 왜 오크를 불러냈냐며 질책하면서 메디브를 저지하려고 했지만 그녀는 수호자의 직책을
벗으면서 그의 아들인 메디브에게 마력을 주었고 메디브는 그녀말고도 많은 대마법사들의 마력을 받은 몸인지라
메디브는 어렵지않게 에이그윈을 저지하게 되었습니다. 살게라스는 에이그윈을 원래 죽일려고 했지만
메디브는 완전히 지배당하지 않았고 자신이 아버지를 죽여버렸지만 어머니만큼은 해치지 못하게 하기위해
인간적인 면을 새어나가게했기 때문에 살게라스는 에이그윈을 죽이지못하고 카라잔에 영원히 가둬버리려고 했지만
에이그윈은 끝까지 풀지않았던 노화방지 마법을 풀고 그 마력들을 모두 쓰고 가까스로 순간이동으로 탈출하지만,
그녀는 모든 마력을 써버렸고 노화방지 마법또한 쓰지못하게 되어 젊었던 모습에서 할머니가 되버리고 맙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노인 마법사 카드가)
그렇게 에이그윈을 놓쳤지만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중인 메디브가 거주하고있던 카라잔 탑에 어떤 젊은이가
방문했는데 그 마법사의 이름은 '카드가 '였습니다. 카드가는 메디브를 만나며 그의 제자가 되고싶다고 했지만
메디브는 카드가가 '키린토에서 자신을 감시함과 동시에 신변에 무슨일이 생기면 그의 뒤를 잇기위한 목적'을
가지고 자신에게 온것을 이미 간파해냈고 카드가를 내칠줄 알았지만 의외로 메디브는 카드가에게 흥미를 가지게
되고 그를 제자로 거두면서 탑 내에 있는 서재를 정리시키는 심부름을 시키면서 마법을 가르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 탑은 거대한 마력 폭발이 일어난 영향으로 인해 미래, 아니면 과거를 볼 수 있는 환영을 볼 수 있는
기현상이 있었으며 카드가는 여기에서 자신의 미래, 다른이들의 과거나 미래들을 보았고 이 환영을 이용해
후에 자신이 위기에 처해졌을때 적절하게 사용하여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도 했습니다.
카드가는 메디브에게 마법을 배우면서 많은 이들과 만나면서 친한 관계를 맺게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메디브의
친구인 레인 린이 왕으로 있는 스톰윈드에서 장군직을 맡고 있는 안두린 로서와,
그리고 자신이 환영에서 보았던 초록색 피부의 괴물같았던 종족인 오크의 모습을 한 '가로나 하프오큰 '이였습니다.
가로나는 겉보기엔 오크였지만 사실 반은 오크고 반은 드레나이인 혼혈이였습니다. (다만 드레나이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고 오로지 오크의 모습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도적스킨은 가로나로 나오면 안된다구요!)
그런데 카드가는 서재를 정리하다보면 메디브가 자주 자리를 비운다는것을 깨닫고 자신은 서재의 책을
접하면서 독자적으로 공부하게 되었고 카라잔 탑의 환영을 통해 과거의 일들을 알아내고 있었는데 메디브의
충격적인 과거의 일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스승 메디브가 굴단과 교신하여 어둠의 문을 통해
아제로스에 오크를 침공시키는 계획을 세우는것의 환영이 그것이였습니다.
카드가는 메디브가 지금 스톰윈드를 위협하는 존재인 오크를 끌어들인 장본인인 것을 알게 되었고
가로나 또한 그것을 알게되었는데 때마침 메디브가 그 현장을 알게되었고 카드가는 메디브가 자신과 가로나에게
위해를 끼치려는것을 알고 메디브에게 자신이 저질렀던 과거의 환영을 보여주면서 메디브가 거기에
정신이 팔리는동안 카드가는 가로나와 함께 카라잔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여기서 메디브가 본 환영은 자신이 에이그윈을 무릎꿇게하는 과거의 환영이였습니다.)
카드가와 가로나는 스톰윈드로 도망가는 도중에 안두인 로서와 만나게 되었고 그와 함께 스톰윈드 왕궁에 모여
레인 린 국왕과 회담을 가지게 되었는데, 아제로스에 침범한 오크들과 다르게 평화의 길을 생각하는 가로나는
레인 린 국왕에게 오크의 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되고 철저하게 방비해야한다고 경고했지만 레인 린은
오크의 힘을 과소평가했고 더불어서 메디브가 오크를 이끌어온 장본인이였고 지금까지 보여준 선행의 모습은
거짓의 모습이라는 가로나의 말에 레인 린은 "그럴 수가 없다, 그리고 메디브는 다른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좀 더 크고 원대한 목적을 가진이 다."라며 믿었기때문에 가로나의 항변은 소용없었고
할 수 없이 안두인 로서는 카드가, 가로나와 함께 다시 카라잔 탑으로 향해 자신들이 일을 끝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카라잔에 다시 침투한 그들은 비밀통로를 이용해 메디브가 있는곳으로 잠입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다시 환영을
보게 되는데 그 환영은 다름아닌 '가로나 가 레인 린 을 살해하는 환영'이였습니다. 자신들이 방금 레인 린과
대화를 하고 그가 살아있는것을 보았으니 이 환영은 '미래의 환영'이라는 것을 알자
레인 린에게 호의를 가지고있는 가로나는 그럴리가 없다면서 충격에 빠지지만 카드가는 가로나를 격려하고
길을 나서고 드디어 메디브를 만나게 됩니다.
(메디브를 찌르는 카드가와 안두인 로서)
로서는 가로나의 환영을 보기전에 악마들의 주의를 끌어주느라 같이 가지 못했기 때문에 카드가와 가로나가
둘이서 메디브를 처치해야했고 행동에 옮겼지만 수호자의 힘은 너무나 강대했습니다.
카드가는 마법으로 항전하려했지만 메디브의 노화마법에 걸려버려 노인의 모습이 되고말았고
가로나가 기습하려하자 메디브는 쉽게 그녀를 저지하고 엄청난 정신공격을 가해버려 자아을 잃게 만들어버립니다.
자아를 잃어버린 가로나는 어디론가 떠나버렸고 메디브는 마지막으로 노인이 된 카드가를 끝장내려하자
악마들과의 상대하는것을 끝내고온 로서가 개입하였고 메디브는 로서의 정신을 지배하려했지만 실패하였고
그와 대결을 벌이다가 카드가는 그의 빈틈을 이용해 칼을 쥐고 그의 심장에 칼을 찔러넣었고,
그를 처치하는데에 성공했습니다.
로서는 이 비보를 전하기위해 스톰윈드로 먼저 떠났고 카드가는 메디브, 그리고 그가 카라잔에 지내면서
알게되었지만 메디브의 손에 살해당한 집사와 요리사의 무덤을 만들었다가 문득 카라잔을 보았을때
그는 죽은줄로만 알았던 메디브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ㅐㅐㅋㄷ님의 와우만화 최후의 수호자. 미래의 메디브와 대화하는 카드가.)
그것은 바로 살아있는 메디브의 환영 이였습니다.
카드가는 메디브의 환영과 대화를 하다가 아침이 되자 그가 사라지는것을 보고 자신의 갈길을 떠납니다.
(ㅐㅐㅋㄷ님의 와우만화 최후의 수호자. 메디브의 부활과 각오.)
메디브는 죽고 그의 공격에 자아가 붕괴된 가로나는 굴단에게 사로잡혀 그의 노예가 되고 그녀가
보았던 환영대로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레인 린 국왕을 살해하고 스톰윈드는 오크들에 의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카드가는 인간종족을 위해 오크들을 무찌르고 활약을 펼치다가 드레노어 원정대를 편성하게 되었고
알레리아 윈드러너, 투랄리온, 쿠르드란 와일드해머, 다나스 트롤베인등의 영웅들과 함께 드레노어로 건너가고
아제로스와 드레노어를 잇던 어둠의 문을 파괴하면서 아제로스에 평화를 가져온대신에 드레노어 행성에서
벗어날 수 없게되었고 서서히 인간과 오크의 전쟁이 끝나가면서의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세월이 지나자
메디브의 무덤에 마력을 회복한 에이그윈이 나타나 "아직 수호자의 임무는 끝나지않았다"면서 그녀는
또다시 모든 마력을 쥐어짜내며 살게라스의 영혼이 벗어난, 순수한 영혼을 지닌 메디브를 부활시키게 되었습니다.
부활한 메디브는 여기서 과거의 카드가의 환영 과 대화합니다.
사실 메디브는 이 일들이 일어날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은 살게라스에 의해서 어둠의 문을 열어
아제로스에 피바람을 몰고올 오크들을 침공시킨다는것을. 카드가를 제자로 들인것도 그가 자신을 죽이고
살게라스의 영혼이 빠져나가 그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오크의 침공보다 더 위험한 미래의 위험 을 막으려고
하기 위함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미래의 위험을 막아내야하는 수호자의 임무를 위해서 그동안 자신이 본의아니게 일으켰던
끔찍한 일들과 과오로 인해 일어난 희생된 이들을 회상하고 그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다짐을 다지고 다져
생전의 힘을 다시 얻고 수호자의 임무 를위해 다시 행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워크래프트 3 : 혼돈의 지배 의 시작입니다.
(워크래프트 3 : 혼돈의 지배 트레일러)
시간의 모래가 모두 떨어졌다, 듀로탄의 아들이여. 전투의 함성이 바람에 실려 메아리친다. 과거의 흔적이 대지를 할퀴고 이 땅은 다시 한번 함성으로 뒤덮인다. 영웅들이 일어나 운명에 맞서고, 형제들을 전쟁으로 이끈다. 필멸의 병사들이 파멸을 향해 내달릴 때 불타는 어둠이 우리 모두를 집어삼키리라. 네가 호드를 하나로 모아 운명의 땅으로 이끌어야 한다.
메디브가 먼저 행한일은 신생 호드를 이끄는 젊은 지도자 '스랄 '에게 예언을 전하는 것이였습니다.
황무지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오크의 대결... 그리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녹색의 불덩어리들...
이는 바로 불타는 군단이라는 거대한 악이 올것이며 너는 호드를 이끌어 칼림도어로 와야한다 라는
예언이였습니다. 신생 호드의 지도자로써 대전쟁이 끝난뒤 얼라이언스의 포로가 되어있던 오크들을 탈출시키고
끌어모으면서 그들을 이끌고 있던 스랄은 그의 예언을 믿고 신생 호드를 이끌고 칼림도어로 떠나게 됩니다.
(워크래프트 3 : 혼돈의 지배 시네마 동영상, 테레나스 메네실을 찾아온 메디브)
스랄에게 성공적으로 예언을 전한 메디브는 테레나스 메네실 , 로데론의 국왕에게 찾아가 자신이 수호자라는
정체를 숨기고, 예언자의 신분으로만 밝히며 이 대륙에 찾아올 불타는 군단의 위험을 전합니다.
하지만 2차 대전쟁때 얼라이언스 연합을 조직하고 현명하게 이끌었던 현왕의 모습과 달리 테레나스는
메디브의 말을 헛소리라 치부하며 믿지를 않았고 메디브는 할 수 없이 로데론을 떠났습니다.
(워크래프트 3: 혼돈의 지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휴먼 캠페인중 하나)
그다음 메디브가 찾아간 이는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였습니다. 호드의 지도자는 칼림도어로 이끌어주었으나
얼라이언스의 지도자격 되는 테레나스를 이끌지 못한 메디브는 테레나스보다 현명할것이라 생각되는 안토니다스
에게 찾아가 테레나스에게 전해줬던과 똑같이 미래에 닥쳐올, 오크들보다도 더 큰 위험을 예언하지만 아쉽게도
안토니다스 또한 이 예언자의 예언을 헛소리라 생각하고 맙니다. 사실 메디브는 안토니다스와 안면이 있는
사이였지만 메디브는 자신의 정체를 철저하게 감추고 그저 예언만을 전해주려했기 때문에 더
자세히 이야기하지 못했고 여기서도 시간낭비했다는 생각에 짜증이 난 메디브는 떠나고 맙니다.
(여기서 제이나는 메디브와 안토니다스의 대화를 엿듣습니다.)
(마찬가지로 휴먼 캠페인중의 하나, 여기서 메디브는 다른 이를 만나게 됩니다.)
안토니다스를 포기한 메디브가 찾아간 이는 바로 처음에 자신의 예언을 믿지않았던 테레나스의 아들 아서스 메네실
왕자였습니다. 메디브는 아서스에게 예언을 전했으나 지금 아서스는 로데론의 근처에 걸쳐 일어나는 역병사태를
해결하기위해 거의 광기에 빠져있는 상태인지라 백성들을 데리고 칼림도어로 떠나라는 메디브의 말에 아서스는
백성들과 자신이 있어야할곳은 바로 이곳이라면서 쌩무시를 하게되고 메디브는 또 예언을 전하는것을 실패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여기서 제이나가 또다시 메디브의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죽음의 도시가 되어버린 스트라솔름에서 메디브와 만난 제이나)
아서스가 메디브의 예언을 무시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역병으로 인해 살아있는 시체들의 소굴이 되려하는 스트라솔름을 '정화'하려하는데 우서와 제이나는 이에 반발해 참여하지않았지만 아서스는 개의치않고 스트라솔름을 '정화'하고맙니다.
시간이 지나고 제이나는 스트라솔름을 걷다가 자신이 두번이나 보았던 메디브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메디브는 테레나스와 아서스, 그리고 제이나의 스승인 안토니다스의 무지를 힐난하며 칼림도어로 이끌어야한다고
제이나에게 요청을 하게되었고 제이나는 지금까지 지금까지 자신이 겪었던 일련의 사건들과 아서스의
광기에 빠진 모습을 생각하고 회상하다가 결국 메디브의 말을 믿고 자신을 믿고 따르는 이들을 이끌어
칼림도어로 가겠노라고 다짐하게됩니다.
(오크 캠페인에서 칼림도어로 도착하고 한자리에 모인 제이나와 스랄, 그리고 깨알같은 케른출연)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스랄의 칼림도어에 도착하고 타우렌 케른 블러드후프 과의 만남과 동행,
그롬 헬스크림 이 다시 한번 만노로스의 피를 마셔 피의 욕망에 빠져 반신 세나리우스 를 죽이고 불타는 군단의
하수인이 된것... 이런 상황에서 스랄은 메디브의 예언에 응한 제이나와 만나 처음에는 서로 경계했으나
메디브는 경계할 때가 아닌, 인간과 오크가 서로 연합하여 불타는 군단에 대항해야한다며 서로의 목적을
다시 일꺠웠고 이로써 제이나와 스랄의 산하에 인간-오크의 연합전선이 만들어지게됩니다.
(워크래프트3 휴먼 엔딩 동영상 희대의 명장면(?))
그런데 여기서 메디브가 예언을 전하러 만났던 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하나같이 망했어요 테크를 타게 되었습니다. 아서스 메네실은 역병사태의 주범인 말가니스 를 처단하기위해
스트라솔름에서 혹한의 땅인 노스랜드로 향했고, 거기서 저주받은 룬검 서리한 을 획득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의 동생이자 아서스의 무술스승인 무라딘 브론즈비어드 를 죽일뻔하고 (이후 생존함)
서리한을 이용해 말가니스를 처단하고 로데론으로 돌아왔으나 서리한의 주인인 리치왕 에게 홀려버린 아서스는
그 유명한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를 시전하여 테레나스를 살해하고 로데론을 스컬지의 땅으로 만들고
한때 자신의 적이였던 강령술사 켈투자드 를 부활시키기위해 특별한 유골함을 얻기위해서 자신의 아버지의 재가
담긴 유골함에서 아버지의 재를 버리는데다가 이 과정에서 빛의 수호자 우서 를 살해하게 됩니다.
켈투자드의 재가 담긴 유골함을 가지고 쿠엘탈라스로 향한 아서스는 쿠엘탈라스를 한번 멸망시켰고 그들의 마력의
원천이였던 태양샘을 타락시킨것도 모자라 아서스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던 순찰대 사령관 실바나스 윈드러너 를
밴시로 만들어버린뒤, 켈투자드를 부활시켰다가 그들은 달라란으로 향하게 됩니다.
달라란에 도착하자 그들을 막아서는 대마법사 안토니다스였지만 안토니다스마저도 그들을 막지 못했고,
사망하게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달라란에서 일련의 소환의식을 펼치게 되었는데 소환의식을 끝내자 거기서 나온것은
불타는 군단에서 킬제덴과 같이 2인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에레다르, 아키몬드 였습니다.
(아키몬드씨, 6.2에서 봅시다.)
사실 스컬지는 킬제덴이 불타는 군단이 아제로스에 침공하기위해서 만들어진 세력이였습니다.
굴단의 스승, 넬쥴이 불타는 군단에게 반감을 품고 모종의 계획을 세웠다가 실패헀고 킬제덴이 그 벌을 물어
고문을 가했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었는데, 넬쥴의 영혼과 육체를 분리하여 영혼을 어떤 투구에 심어놓고
강령술과 역병을 가르친뒤, 아제로스의 노스랜드에 던져놓았고. 이 넬쥴의 행보를 감시하기 위해 도우미겸으로
악마들을 붙여놓은것입니다. 이 역병으로 걸리면 산사람은 죽고 죽은채로 다시 일어나 살아나는것이며
로데른 근처에서 성행한 역병도 바로 이 역병인것이였습니다.
언뜻 보먄 스컬지는 그저 죽음을 몰고다니는 제3의 세력일 수도 있겠지만 실질적인 불타는 군단의 졸개 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에 이끌려 달라란에서 소환의식을 펼치고 불타는 군단의 2인자인 아키몬드를
소환함으로써 아제로스 침공의 발판을 마련한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메디브가 예견한 오크들보다 더 큰 위험의 정체였던것입니다.
(만노로스의 죽음, 그리고 그롬 헬스크림의 죽음.)
이 위험에 맞서기위해 인간-오크의 공동전선은 우선 만노로스의 피에 마셔 피의 욕망에 빠진
그롬 헬스크림을 구하기로했고 그에 성공했으며 타락한 오크를 구원하기위해 스랄과 그롬은 둘이서 어디론가
향하게 됩니다. 그들이 도착한곳에는 아키몬드가 소환한 영향으로 인해 아제로스에 덩달아 같이온 만노로스가
있었습니다. 스랄과 그롬은 이 타락의 저주를 씻기위해 그와 사투를 벌이게되고 만노로스를 죽여
그롬은 자신이 먼저 나서서 행한 오크 종족의 타락의 굴욕을 시작했으나 그것에 종지부를 지음으로써
명예를 회복하는데 성공하나 결국 사망하고 맙니다.
"스랄... 피의 안개가 걷혔네. 몸 안에서 흐르던 악마의 불꽃은 모두 꺼져버렸네. 이제야 내 자신의 자유를 되찾았어."
"아니오, 오랜 친구여... 당신은 우리 모두의 자유를 되찾은 거요..."
(에메랄드 꿈으로의 동면을 끝낸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그런데 동부왕국에의 달라란에서 소환된 아키몬드가 왜 어찌해서 바다를 건너서 칼림도어에 있는감?
왜냐하면 만년전, 말퓨리온이 불타는 군단이 다시 침공하는 참상를 막기위해 영원의 샘을 유폐시켜놓았는데
아키몬드가 이 영원의 샘의 힘을 다시 활성화시켜 아제로스와 뒤틀린 황천을 연결시켜, 다시 불타는 군단을
불러내려는 계획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영원의 샘은 위상들이 심어놓은 씨앗으로 인해 자라난 세계수 놀드랏실로 인해 유폐되었고
말퓨리온과 산하의 드루이드들은 자신을 도운 위상들의 맹약에 인해 에메랄드의 꿈으로 동면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이트 엘프들의 직업편성을 볼 수 있는데, 나이트 엘프의 드루이드들은 대부분 남성들로만 편성되어
있기때문에 이에 자연히 동면에 빠지지않은 나이트 엘프들의 대부분은 여성이였죠. 그래서 여성 나이트 엘프들은
자신의 나라와 세계수, 그리고 동면에 빠진 남성 드루이드 엘프들을 위해 전투법을 익혔습니다.
워3에서 나이트 엘프의 전투형유닛들을 보면 여자들밖에 없고 드루이드들을 보면 남자들밖에 없는것이 바로 그 이유죠.
이렇게 나이트 엘프 종족을 이끌고 있던 말퓨리온의 여자친구 티란데 위스퍼윈드 는 인간과 오크, 그리고
스컬지와 악마들의 침범으로 인해 칼림도어가 위기에 빠진것을 느끼고 동면에 빠져있던 말퓨리온과 그 산하의
드루이드들을 동면에 깨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한자리에 모인 이들)
그리고 마침내 칼림도어에 메디브, 제이나, 스랄, 말퓨리온, 티란데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메디브는 불타는 군단이 침공한 이유가 자기자신이라는것, 그리고 자신이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게되었고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대한 죗값을 치르기위해 왔다는것을 알리고 불타는 군단의 공격을 막으려면
연합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경고하고, 이들은 연합을 맺는것에 찬성했습니다.
바야흐로 역사에 길이 남을 대전투가 시작되려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놀드랏실의 희생, 아키몬드의 죽음.)
말퓨리온이 짜낸 계책은 바로 나이트 엘프 종족을 불멸자로 만들게했던 힘의 원천, 놀드랏실을 희생하는것이였습니다
비록 놀드랏실을 희생하면 자신들은 불멸자가 아닌 필멸자가 되고말지만 이를 개의치않고 놀드랏실을
희생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냥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위습의 디토네이션이라고요!!
인간, 오크, 나이트엘프 종족이 힘을 합쳐 아키몬드가 놀드랏실에 함정을 완전히 설치하기전까지 아키몬드가
접근해오지 못하도록 막아세웠고 결국 말퓨리온의 계획은 성공적이였고
놀드랏실에 접근한 아키몬드는 위습 뗴거리의 장렬한 디토네이션에 의해 사망하게 됩니다...
메디브는 이로써 수호자의 임무였던 불타는 군단을 저지함으로써 자신이 저질렀던
과오를 면하기위해 해야만했던 일을 성공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메디브는 자신은 전설로만 남는다는
말을 남기고 아제로스의 역사속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여기서 여담으로 말하는것이 있자면, 메디브는 왜 자신이 살게라스에게 지배당하여 어둠의 문을 열고
오크들을 아제로스에 침범하게 두었음을 방치했을까? 그걸 사전에 먼저 막아 어둠의 문을 열지 못하게 하면
오크들이 오지않았더라면 인간과 오크간의 대전쟁이 벌어지지않고 평화를 유지 할 수 있었을텐데...
하지만 오크가 침범하지않았더라면 아제로스는 그대로 평화상태가 되어
인간이 오크들과 항쟁하기위해 드워프, 노움, 하이 엘프들과의 연맹, 얼라이언스 는 생기지 않았을것이고.
얼라이언스가 없고, 아제로스에 침범할 오크도 없으니 워크래프트 3에 벌어진 아키몬드와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저지할 인간-오크 공동전선조차 생기지 않았을것이고, 그대로 불타는 군단이 침공하여 아제로스 행성은
멸망하고 말았을것입니다.
이 미래를 예견한 메디브는 자신의 몸을 살게라스에 맡기고, 오크들의 침공을 허용했고, 자신이 살게라스에게
해방되자 자신이 수호자의 임무를 행하기위해 희생되었던 사람들과 고통받은 사람들의 책임을 모두 지은뒤,
오크로 인해 결성된 얼라이언스연합의 인물, 제이나와 아제로스에 침공했지만 피의 욕망에서 벗어나고
본디 호전적이지 않았던 상태를 얻게된 오크들의 중심인물 스랄을 한데모여
수호자의 임무에 맞게, 오크 침공을 막지않고 그 뒤에 벌어질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막아낸것이였습니다.
메디브의 친구였던 레인 린이 말했던것을 생각해봅시다.
다른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좀 더 크고 원대한 목적을 가진 이
오크들을 불러들이고, 인간과 전쟁을 벌이게 하여 미래의 더 큰 일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많은 이들을 희생시키고
이들의 책임을 진뒤 인간과 오크를 연합시켜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저지할 수 있도록
활약한 최후의 수호자 메디브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와우 스토리를 알고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글을 썼지만 아직 제 머리가 빈약한지라 어딘가 설명이 부실하거나
어딘가가 틀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거침없는 피드백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