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카드 나오는 족족 내면 됨. 카드 없으면 드로우 하고.
상대방이 고수건 뭐건 상관 없음. 카운터할 카드들이 잡히지 않으면 죄다 골로 보낼 수 있음.
먼치킨화가 방송 나와서 레이나드 만나 지면서 불공평한 것 같다...고 말한 것이 괜한 말이 아니고,
이말년이 방송 나와서 여러분도 레이나드 하세요...라고 말한 것이 괜한 말이 아님.
누구는 머리 굴려서 카드 아껴가면서 게임하는데, 누구는 있는 카드 그냥 다 내고 없으면 드로우 하면 그만임.
영능 자체도 문제이고, 영불이나 누가 감히도 문제인 거 맞음. 무슨 5코에 5/7 돌진몹이 나와? 0코에 무슨 4뎀을 줘?
(여기에 플러스. 흑마 자체가 피 깎고 드로우가 영능이다보니, 피 깎이는 것 자체가 치명적임.
때문에 거인을 이용한 변태 덱을 제외하고는, 위니를 하도록 강제 당하는 경향이 있음.)
뭐 예전에 돌진 냥꾼은 전설 구간에서 많아서 너프 당한 줄 아나? 그 이하에서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 너프 당한거지.
블쟈가 레이나드 안 고치고 있는 건, 큰 실수라고 봐야 함.
아마도 레이나드를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파악조차 제대로 못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아니면 별 관심이 없거나.
블쟈의 다른 게임 하면서 느낀 것은, 블리쟈드 개발진들의 밸런싱 능력은 생각보다 좋지 못함.
지들 흥미 위주로 무슨 카드를 새로 만들까 이 생각만 하고 있을걸 아마?
레이나드는 게임 재미없게 만들고, 마우스 집어던지고 싶게 만드는 주범임.
하스스톤을 공정한 머리 싸움에서 더더욱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 레이나드 흑마임.
여러분도 레이나드 하세요~ 그냥 있는 카드 다 쓰면서 명치 때리세요. 카드 없으면 영능으로 새로 뽑으면 되요~
그렇게 스트레스 확 푸세요~ 상대방은 스트레스 이빠이 쌓일테니까요~
중반 이후 피니쉬요? 누가 감히로 5/7짜리 몹이 돌진으로 나와요~
다른 직업은 5뎀 돌진 카드 쓰려면 6코 들여서 체력 2짜리 나오지만, 흑마는 5코로 체력 7짜리가 나와요~
누구는 카드 아껴가면서 머리 굴려서 하고. 누구는 그냥 손에 있는 카드 다 써가면서 카드 없으면 카드 또 뽑고.
참 공평한 게임이기도 하겠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