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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블리자드는 최선을 다하리라..

막네미남
댓글: 3 개
조회: 1088
2016-02-28 22:01:45

 

 

 

 

블리자드엔터테이먼트의  사전을  보던중 이런 글이 있었다.

 

 

 

 

“우리가 출시 일정에 쫓기며 게임을 만들었다면 지금처럼 성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출시 일정에 불만족스러운 게임을 내놓는 것 보다 일정에 늦더라도 완벽한 게임을 내놓는 것이 사용자에 대한 예의죠. 물론 불평, 불만이 쏟아지지만 막상 출시된 게임을 보면 다들 좋아하지 않습니까.”

-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대표(위클리비즈 인터뷰 중)

 

 

 

 

뭔가.. 마음이 뭉클하다 .. 

 

나역시 16년전 부터 지금까지 그래왔고...

 

문득 지금에서  그렇게 비난하고있는 내가 이상해지기까지했다.

 

하스스톤... 돌아보면  4번째로 출간된 게임이지만. .   어느덧 2년이 지났고.. 그 역시  나는 즐거웠다.. 지난 2년동안...

(그시간속에서 많은 비판적 시선도있었지만..  즐거웠다.    시원함.. 짜릿함..  즐거움 ,, 이제 추억까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난 왜 그렇게 블리자드를 욕해야 했을까..

이것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그들은 그 명성과 전통을 그리쉽게 무너트리려 하지않을것이고, 그러고 싶지도 않겠지..

항상 미래를 생각해서 유저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속에 기억되는 하나같은 마음의 게임을 만들고 싶어할것이다..

 

나는 스타크래프트의 공허의유산 시네마틱을 둘러보고 .. 또 지나온 디아블로를 하나하나 뒤척여보았다.

물론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까지도...

 

해보지않은 유저들은 모르겠지만... 정말 대명작이다. 어느것하나 그 표현이 부족하지않아.

최근들어 블리자드가 주춤거리는 모습은 보이지만 그만큼 전력을 다했기때문에 더큰 만족감을 껴앉아 주는것이 그들도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 

 

 

 

난 이번 패치를 다시한번 믿어보려한다.  내용을 떠나서 그들의 진정한 마음을..

그 결과물이 나를 실망스럽게 할지라도 ..  나는 더이상 그들을 미워하지 않을것이다.

 

 

 

 

블리자드는 언제나 그래왔듯이   내 인생에서  영원한 친구니까~.

 

 

 

 

 

 

 

 

 

 

 

 

 

 

 

 

 

 

 

 

Lv20 막네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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