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토론장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직업] 클베때부터 해온 유저인데..

학사붐
댓글: 2 개
조회: 1191
추천: 4
2016-12-11 22:20:00

 

저를 비롯한 올드유저분들이나 마상시합때 하스를 접하신 분들은

 

낙스때의 장의사, 고놈의 박사붐, 마상시합의 파마기사 등등

 

op 카드들로 인한 파워 인플레이션을 경험 했으리라 봅니다.

 

 

그래도 장의사와 박사붐은 그나마 공용카드여서 여러 직업들이 두루두루 사용할수 있어 직업의 다양성을 해치는 카드들은 아니였습니다. (파마기사는 뭐 정규전의 도입으로 인해..)

 

그렇기에 오버밸런스 카드가 나와도 인상이 찌푸려졌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죠.

 

그런데 가젯잔 이후,

 

'비취우상' 과 '패치스'

 

이 두 카드의  미친 성능때문에 게임의 재미자체가 떨어진것같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비취우상때문에 컨덱은 거의 멸망했고

 

패치스의 등장은 예전 '장동노 콤보' 에 버금가는 콤보가 만들어져 템포가 느린 빅덱이 정규전돌리기 더욱 힘든 상황이 되었죠.

 

 

즉, 이런 말도안되는 카드들이 나오니 덱의 고착화가 예전보다 더 심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결국 등급전을 하면 거진다 비취노루, 해적전사밖에 안나옵니다.. 이것을 잡으려는 용사제나, 쓰랄, 그리고 떡대성기사만  간간히 보일뿐.

 

한순간에 고대신 시리즈인 크툰 느조스 메타를 쓰레기통에 쳐박아놓고 덱의 다양성까지 없애버린 어썸한 밸런스.. 참..

 

 

물론 새로 출시된 카드들로 매출을 올리기위해 몇몇 카드를 오피로 만드는 회사 입장은 이해합니다만,

 

이건뭐... 해도해도 너무갔습니다. 진짜 게임이 재미가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밸패가 될진 모르겠지만, 어떤식으로든 두개의 카드는 너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Lv1 학사붐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