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생각해보니 오버밸런스는 블리자드의 계획적인 의도인듯

항상 확장팩을 출시하면서 약간의 오버파워 카드를 출시해왔는데,,,

약간 음모론적인 주장을 하자면

게이머들의 성향이 천차만별이니 

어떤 게이머들은 쉽게 쉽게 이기는걸 즐길테고, 어떤 게이머들은 역경을 뚫고 나가는 맛에 할테고

아무튼 제각각인데

블리자드의 판단으론 플레이어의 지능도 어느정도 고려하고 있는듯함,,

즉 게임 지능이 있는 플레이어는 대충 2급 정도의 덱으로 해도 웬만큼 해나가는 반면

게임 지능이 좀 떨어지는 플레이어는 평균정도의 덱을 잡고 플레이하면 승률이 현저히 낮아짐

만약 밸런스가 황금 밸런스이거나 카드들이 운빨없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하는 게임이라면

이처럼 간소한 게임에서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흥미가 떨어지는걸 염두해 두고 있는것이 아닐까 함

자세하게는 모르겠다만 블리자드측은 플레이어의 통계치를 이미 확보해 두고 그에 맞게 밸런스 조정을 하는듯함,,

쉽게 쉽게 게임을 즐기려하는 플레이어가 많다는 통계가 있으면 그에 따라 약간의 오버밸런스 카드를 두고

시간이 지나 못이기는척 너프하며 밸런스 고려를 하는척 하는게 아닐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