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셀렉티켓에게 경배를...

1주전에 산 티켓으로 영길이 2차를 데려온 후로 sr티켓은 데레에서도 늘 하던대로 방치해두고 있었는데요

(주로 쓰알데려오는게 목적이기때문에 스알을 이미 많이 보유한 상황에서 의미가 별로 없었기 때문...)

이번에 sr티켓 소멸예정이라고 문구가 뜨더군요

'이번에도 대충 미획득 카드 아무나 데려와볼까' 생각하고 목록을 봤는데 띠용!? 밀리클로 스알을 고를수가 있었네요?

밀리클로 등장 이후엔 셀렉티켓을 사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밀리클로는 한정SR의 개념으로 알고있었는데 아니었나보군요!

만약 경고 메시지 안띄워줬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왜냐면 카렌 엘레강트 수영복을 그렇게도 갖고 싶었기 때문이죠 ㅠ

곧바로 주저없이 카렌을 골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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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클로 투표당시 이 의상은 모든 캐릭에게서 전멸할 위기에 처했었는데

마미 카렌쪽에서 승리하여 전멸을 피했었죠.

그게 참 다행입니다

저는 카렌도 애캐라서 이렇게 입혀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ㅠ 

단순하지 않은 세련된 수영복이라 카렌이랑 잘어울리네요!

경배하라 셀렉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