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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im@s 이야기

아이콘 우라늄파워
조회: 723
2015-01-09 21: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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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녀들의 첫만남은 2013년 여름이었다...
그날은 아직 초여름이었기에 아직 그리 덥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볼만한 애니를 검색해보던중 아이돌마스터란 애니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아이돌 애니라니 독특해 보이네'라고 생각하며 당장 1화부터 다운받아 본 것 이다. 처음 1화를 보았을때는 '세상에 이 애들 이름은 언제 다 외우지?'라는 걱정도 했었고 3화를 볼때는 유키호의 필살 애교(?)에 나의 부족한 항마력이 버티지못해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 보다보니 그녀들의 매력에 빠져들어서 이름도 어느센가 전부 외워버렸고 언제나 나에게 혼란을 주었던 아미 마미도 딱 보면 이게 아미고 이게 마미다 라는게 보이는 수준이 되었다. 그렇게 점점 마지막화로 갈때마다 처음에는 비호감이었던 치하야도 점점 좋아졌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화! 나는 아직도 모두가 빛났던 그 마지막화의 라이브를 잊지못한다.

-2-
애니마스의 후유증이 가기도 전에 나는 아이돌마스터가 게임으로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하지만 콘솔은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신데렐라 걸즈나 밀리언라이브를 해보고싶었지만 둘다 하는 방법이 내 입장에서는 무지 어려웠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게임은 포기하기로 했다.

-3-
그리고 2014년 11월 나의 아이마스를 향한 애정이 시들해질쯤에 아이돌마스터의 극장판이 나왔었다는 사실을 늦게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제서야 극장판을 감상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보는 액정너머에서 움직이는 그녀들이 반가웠다. 정말 극장판의 모든 것 이 마음에 들었다. 스토리도 좋았고, 작화도 좋았다, 노래도 좋았다, 마지막 10분정도 뿐이었지만 완벽한 퀄리티의 라이브공연까지 정말 '아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하는 후회가 될 정도였다.

-4-
극장판을 보고난후 아이마스를 향한 애정이 다시 극에 달해있을때 내가 그토록 하고싶어했던 신데렐라걸즈가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이었다. 난 바로 사전등록을 하러갔다. 출시일만을 기다리다가 다가온 12월 3일! 드디어 게임을 즐길 기대를 하였지만 여기서 또 문제가 생긴다. 나의 폰은 갤럭시노트1이었기 때문에 지원기기가 아니라 받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정말 당황했지만 어떻게 apk파일을 구하여 플레이 할 수 있게 된것이었다.


-5-
1년가까운 시간을 기다린끝에 기대에 부풀어 게임을 시작했다.
그런데 출시된지 얼마안되서 게임이 너무나 불안정했던 것이다.
그래서 정말 답답했지만 팬심으로 버티며 열심히 플레이 하다가 tcg게임의 꽃인 카드뽑기!를 하기로 했다. 보상으로 받은 티켓이 있었기 때문에 sr을 기대하며 뽑았지만 나의 기대에 부응하지못한 레어카드들 뿐이었다. 그런데 그중에 란코가 있었다.
그녀는 중2병 컨셉의 아이돌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외모가 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빠지고 말았다. 그래서 나의 플레이는 더욱 추진력을 얻어서 신데마스를 플레이하고있다. 앞으로도 한국의 프로듀서로서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란코-
신데마스를 시작한 후에 신데마스 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중2병 컨셉에다가 대사도 중2병스러운 대사 하지만 같이나오는 속마음이 너무나 귀여웠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아이마스말고도 여태봤던 모든 캐릭터중에서도 내 최애캐라고 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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