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려 ㅜㅜ (쿨럭 쿨럭) 요즘 너무 몸이 아프네요 =_=...
어찌됬던 간에 이번에 제가 소개할 녀석은 바로 그동안 제닉스 키보드를 사용해보았지만, 단 한번도 사용을 해본적 없는 제닉스 마우스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마우스 경우에는 기존 AUROZA 시리즈에서 좀더 업그레이드 되어 2가지 색다른 디자인을 채택한 TYPE-IM과 TYPE-G 가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IM 경우에는 아이언맨의 이름을 본따서 정해졌다고 하더군요~
제닉스 AUROZA TYPE-IM 경우에 게이밍마우스에서 대부분 많이 사용되는 옴론 스위치를 채택하고 있으며, 아바고 3050 센서를 적용하였습니다. 물론 최대 4000dpi 까지 설정한 동시에, 5가지의 dpi 설정 스위치 및 LED 백라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DPI 스위치에 따라 LED 색상이 바뀌는 동시에 500dpi 에서 4000 dpi 까지 손쉽게 변경할수 있네요.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_= 처음에 이 제품을 받아보았을때 분리 하는법을 헤맸게 되서... 올리게 되었네요.
특히 센서 부분과 맞닿이 있는 (노랑색) 플라스틱을 처음 제닉스 제품을 접하시는분들에게 힘으로 뺏다가 고장날수도 있을거 같아서 =_=...
먼저 자세히 보시면 우측에 클립형 고정을 눌러서 빼주신다음~
정중앙에 있는 플라스틱 고정형 클립을 위 사진처럼 눌러서 분리 하면 됩니다~
구성품으로는 설명서 , 제닉스 AUROZA TYPE-IM 마우스 , 미스테리한 5핀 연결 OTG 잭이 있습니다 =_=...
왠 미스테리 OTG ?? 밑에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수 있답니다 =_=....
디자인 자체는 무난하면서도, 4년전에 처음 X-luca 마우스 제품에서 변형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닉스 AUROZA TYPE-IM 경우에는 손에 맞닿는 부분에는 러버 (고무) 코팅을 한 동시에 약간의 고광택의 재질도 있더군요.
마우스 좌측에는 이전/다음 단축 버튼이 자리잡고 있으며, 제닉스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마우스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변경이 가능합니다.
좌우측 엄지손이 맞닿는 부분에는 러버코팅으로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더군요 _
그외에도 휠쪽 또한 손에 착착 감기도록 러버 코딩으로 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디자인 자체는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에 신경을 마니 쓴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각자 자신 취향에 맞게 마우스의 정확도 또는 움직임 설정이 가능한 4단계 폴링레이트 조절 장치가 있습니다
마우스의 꼬임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패브릭 케이블과 정확한 반응을 위한 노이즈 필터로 되어 있으면 약 1.8m 길이의 케이블로 되어 있네요.
그런데 구성품중에 ......미스테리한 부속품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분명 OTG 즉 스마트폰과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기 위한 부속품 같은데.......먼가 이상해.....
만약 연결한다면 이런모습이 나옵니다 =_=.... 이건 아닌거 같고 =_=....
이렇게 쓰라는것도 아닐테고 =_=.....(대충 어디가 문제인지 감이 잡히시죠?)
먼저 제가 큰손은 아니지만서도, 그립감으로는 괜찮았습니다, 특히나 손과 엄지손에 마우스를 만졌을때 편안한 느낌을 주는 러버코딩이 좋았으며, 살아 숨쉬는 듯한 LED 불빛도 _ 마음에 들었습니다
DPI 버튼에 따라 감도와 LED 가 멋져부러~~~~ _
색상으로는 500 dpi 부터 4000 dpi로 설정시 빨강색부터 파랑색, 초록색 , 보라색 , 주황색 순서로 변경됩니다.
3000 dpi 떄 모습
4000 dpi 떄 모습
클럽에 온 느낌을 주는거 같나요 ? ㅎㅎㅎㅎㅎㅎㅎ
또한 제닉스 E-BLUE AUROZA TYPE-IM LED 동영상을 보시면 불빛이 강해졌다 약해지면서, 살아있는 느낌을 주는 보실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쉬어가는 겸 =_= 제닉스에서 제공한 마우스 패드의 대해 살짝 보여 드리겠습니다~
마우스패드 재질은 머 피시방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재질입니다 =_=.....
제가 이 마우스패드를 살짝 언급한 이유는 마우스패드가 피시방 재질과 비슷해서? 노노...
마우스패드 마감 처리가 잘 되어 있길래 살짝 사진 몇장을 찍게 되었네요 =_=...
먼저 이 마우스를 적응하는데 있어서 약 2틀 정도 걸렸습니다. 그 이유로는 그동안 제닉스 AUROZA TYPE-IM 마우스보다 사이즈가 큰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갑자기 작은 마우스로 바뀌니 조금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더군요...
G1 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금방 적응하겠지만... G9 을 쓰다가 이 마우스로 갈아타니 살짝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제닉스 AUROZA TYPE-IM 마우스 경우 총 5가지의 dpi 중... 인터넷 사용시에는 제일 적합한게 2000 dpi 로 익스풀로어에서 사용하는데 제일 무난했습니다.
LOL 경우에는 3000dpi 로 설정한뒤 플레이 하더라도 무난했으며, 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음 =_= ㅎㅎㅎㅎㅎ
포토샵 사용시에는 4000 dpi 보다는 1500dpi 에서 ~ 3000 dpi 중 제일 적합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픽셀 하나를 지울때 필요한 정확도에서도 큰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했네요.
배틀필드 4 를 플레이 할경우에는 확실히 4000 dpi 가 =_=b 제일 적합! 사방팔방에서 총알이 날라오고 , 뛰어야되고 , 좌측 보고 우측 보고 총 쏘고 하는데 있어서 =_= 확실히 빠르고 , 스나이퍼 플레이시에도 정확성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OTG 를 이용해 스마트폰과도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했으며,
제닉스사에서 제공하는 E-Blue 소프트웨어를 통해 마우스의 키 설정을 다르게 수정할수 있었으며, 5개의 프로파일을 제공하는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나, 아쉬운점으로 ...LED 설정이 안되더군요 ㅜㅜ.
정말 간만에 제닉스 제품을 만나면서 , E-Blue 의 대한 기대는 마니 없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이름값을 하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머 이제는 다양한 DPI 설정은 흔하지만서도,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우선적으로 제일 좋았으며, 디자인보다는,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마우스에 때가 생기지 않았다는점, 포토샵 사용시 정확도, 게임에 필요한 DPI 등에 있어서 꽤 매력적인 녀석?! 이었습니다.
다만 소프트웨어를 통해 LED 설정이 되지 않는다는점, 미스테리한 OTG 커넥터가 =_= 살짝 아쉽더군요...
본 후기는 제닉스와
웨이워즈 체험단을 통해 작성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