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 디아점검중이라 저의 예전 알바 이야기를 해드릴까합니다..^^

인사말은 접어둘게요;;

 

때는 2005년 제가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20살이 되던 해.. 난생첨으로 일이라는걸 해본게 집앞에 있는 PC방 아르바트..

 

저는 야간 알바로 시작헀습니다.(게임하려고 들어간거였죠) 그당시 한달에 3번 쉬고 전부 출근했습니다.

 

월급은 기억이 나질 안네요.. 당시 PC방 사장님은 PC방 창업이 첨인 초보 사장님이셧구 저도 초보 알바생이였습니다.

 

PC대수는 30대 에 카드도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요부분은 가물가물해서) 손님들이 오면 몇번 켜주세요 이러거나 몇번가서 않으세요 이렇게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스캔기도 없어서 하나하나 과자 값 컴터로 입력하고 ㅋㅋ

 

당시에 스페셜포스가 유행이여서 스포와 전 프리스타일 을 주로 하며 친구들을 자주 초대하곤 했습니다..(이러면 안됬는데 이해 해주세요 ㅠㅠ)

 

야간알바라 손님들도 매번 오는손님들 2~3분 말곤 손님도 없고 알바 2주일만에 다 친해져서 편하게 일과 겜을 하며 지냈는데

그당시 와우 라는 게임이 출시가 되어 저희 사장님이 야간 손님들과 주간손님들 몇분을 꼬셔서 와우 듀로탄 서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야간에 스포만 하다가 손님들 하는 거 구경하던도중 재밌어 보여서 사장님몰래 같은섭에서 케릭터를 키우기 시작헀는데.. 제아이디가 저희 피시방 간판명이였습니다.. "킹피씨방" 야간에 게임을하던도중.. 어떠분과 사냥을 하게되었는데..

사장님이였습니다.. 사장님도 익숙한 이름이라 여차여차 이야기를 나누던도중 저란걸 알고 다음날 언제부터 했냐고 물어보는데 혼나겠구나 했는데.. 사장님이 야간에 손님없으니까 게임해도 좋아 이러는데.. 사장님 케릭터 좀 해달라는겁니다..

그때전 제가 와우 사제(법사)를 하고있어서 파티하시려면 제케릭을 키워야 사냥편하다고꼬셔서 제케릭을 계속 했고

야간에 게임하시던 2분과도 사냥도 같이하면서 야식도 자주먹곤 했는데 아랫집에 통닭집있어 손님들과 치맥을 먹으며 담소와 겜을 하던 시절이있었네요

 

그리고 야간이라 사장님이 야간에 배고프니까 과자하고 음료수 1개씩만 먹고 김밥나라에서 밥종류 하나 시켜 먹으라고 해서

제가 알바 4개월동안.. 김밥나라에서 김치볶음밥을 4개월동안 먹은기억이있네요 딱히 다른것 맛도 없고 해서 한가지로만 쭉~

 

PC방 알바하면서 아 편하구나.. 느꼇는데 대신 페인이 되는건 확실하다고 느꼇네요 야간일떄문에 야간 오래하면 몸 상합니다.ㅠㅠ

 

그러던중 06년 3월에 입대를 하는관계로 2월달에 그만두고 가끔 놀러가서 공짜로 게임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집앞에 있던곳이라 자주 지나치는데 그 게임방은 사라지고 없더군요..;;

 

현제는 게임방 한달에 2번인가.. 안갈떄도 있구요 잘 다니지 않게 되더라구요 게임도 많이 안하게 되고 ^^;;

 

알바분들 힘내시고 사장님들~ 대박터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