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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경험] 애매한 출퇴근시간..

카노이의별
댓글: 3 개
조회: 4331
2012-07-12 08:40:04
자주 있는 일인데 몇일전에 사모님이 많이 늦으시더군요 평소 때보다 2시간정도.. 겉으론 "천천히 오세요 사모님 ^^"

이러면서 속으론 '아 진짜 맨날 늦어... 늦는것도 하루 이틀이어야지;' 

뭐 저흰 출 퇴근시간 적는것을 리스트로 해놔서 뭐 많이 할수록 정확하게 더 받긴합니다만..

이거 때문에 또 스트레스 받는게... 알바 여자 동생이 있는데 뭐 미인입니다.. 이쁘니까 봐준다 ^^ 이러긴 하는데

오빠 오빠 하면서 친하긴하지만 솔직히 관심없고... 걔도 남친 있고 저도 있고 해서 같이 일하니까 사이좋게 지내는거 

같은데 얘가 맨날 애매하게 늦습니다..10시 10분  10시 15분 이렇게 와요; 30분 정도 늦으면 10:30 이렇게 쓰는데 

15분~ 막 이런건 애매하잖아요 ㅠㅠ... 근데 매일 그러고선 자기 출근시간은 10시로 씁디다.. 은근 욱하는게.. 

제가 쪼잔한건지.. 이게 매일 쌓이고 쌓이면 몇시간이 되는건데 얜 매일 아무렇지 않게 늦는데.. 친해서 별 생각

없는건지, 뭐라 안해서 그런건지.. 사실 원래 오전 9시 퇴근이었는데 하도 사모님하고 알바동생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한시간 늘린거라죠 시간 늘리기 전에 한시간 더 할까 하고 여친한테 물어봤는데 여친이 

그러더라구요 늦을 사람은 꼭 늦는다고 니가 시간 늘려봤자 그 사람들은 또 늦을거라더니 정말이더군요.. 

하.. 왜 이렇게 시간 개념이 없는걸까요.. 가끔씩은 그러는거 괜찮은데 밥먹듯이 그러는거... 그것도 아주 둘이 콤보로..

참.. 은근 스트레스네요 매일같이 그러니까 오히려 제 시간에 나오면 이상할 지경이네요.. 진짜 뭐라 해야할지..


Lv71 카노이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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