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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경험] 알바입장에서도 피곤한 알바

아이콘 수소칩
댓글: 10 개
조회: 5270
2012-08-09 00:33:50
결국 제가 일하는 매장은

그동안 근무 개차반으로 하던 애들 저 빼고 다 잘라냈습니다.

그리고 싸그리 새로 받았는데.. 의외로 금방 충원되더군요.

게다가 다 군필이란 신뢰+1되는 옵션도 달고있고..

그리고 2일 째

예전 알바들 복귀한 줄 알았음 ㅡㅡ

매장 음료기계 안닦아서 덩어리지고 바닥에 꺼멓게 얼룩지고

좌석 정리 개판으로 의자 들쑥날쑥 담뱃재는 나 여기 숨었쩡 뿌잉..

마우스는 솔직히 안보여도 만지는 입장에선 닦았나 안닦았나 단박에 느낌오죠..

안닦아놓고 닦았다고 우기고..

화장실은 정리 ㄴㄴ

하이라이트는 친구가 돈이 급하다 해서

자기 맘대로

금고에서 돈꺼내서 빌려준겈ㅋㅋㅋㅋㅋ

오늘 출근하고 얼이 빠져버렸음.

지금 당장 집에가서 메꿀 돈 안가져오면 사장님과 경찰서가서 이야기해야될거다 라고 하니

부리나케 다녀옴

전달사항은 지켜지지도 않고..

난 했네 난 못들었네 이지ㅏㄹㄹ들만..

진지하게 사장님께 재고용 건의하려고 합니다 ㅡㅡ

덕분에 11시에 끝나야할 근무교대가 지금 끝났네요





님들 돈받고 하는 일이나 돈주고 시키는 일은 장난이 아닙니다.

어디 부모님이 운영하는 매장가서도 그렇게 해보세요 통수안맞음 다행이지.

고수 인벤러

Lv84 수소칩

저무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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