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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보세요] 잠실에 있는 XENO 피시방 야간알바생 개념이 없는듯

7onmooning7
댓글: 4 개
조회: 5691
2012-08-15 07:41:01

이런 게시판이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아무튼 2주전에 잠실에 있는 XENO 피시방에 갔었는데

음료수 좀 마시려고 음료수 고르고 카운터에 계산하러 가는데

야간알바생 이놈이 게임을 하는지 뭐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계산하러 가니까 썩은 표정으로 카운터에 오더니 잔돈을 주는데

그냥 주는게 아니라 잔돈을 손위로 던져서 주더라고요.

던지자마자 자기는 바로 컴퓨터 하러 가고.

저도 성질이 있는지라 빡쳐서 나중에 계산할때 지폐를 한손으로 던져서 주기로함.

계산하러 가니까 또 알바생은 카운터에 있지않고 컴퓨터 있는 자리에 있다가 슬슬 오더라고요.

얘가 어떻게 하나~ 지켜보려고 저 이름 말 안하고 그냥 카운터에 계속 서 있었음.

얘도 그냥 카운터 모니터 화면만 멀뚱하니 보지 아무말을 안함.

한동안 그렇게 있다가 저가 그냥 이름 말함.

얘가 말하는것도 가관이더군요.

4000원이 나왔는데

"4000원이요" 도 아니고 "4000원"

그냥 지갑에서 1000원짜리 4개 꺼내서 얘가 뻗은 손 위로 던져버림.

아. 그런데 얘가 참 개념이 없는게

이러는 와중에 다른 손님분이 음료수 하나 몇번자리에 추가해주세요~

이러면서 음료수 고르고 자리 자리로 가시는데

그 손님 뒤를 계속 째려보더군요.

게임을 하다가 손님이카운터에 깔짝깔짝 오니까 게임을 못하니 빡쳐서 그런건지 뭔지

잘은 모르겠고.

아무튼 여기 사장님도 괜찮고 다 좋은데

저 야간알바생것때메 기분 더러워져서 다신 안가고있네요.

 

 

 

 

Lv2 7onmoonin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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