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보세요] 익산 PC방들의 담합

전북 익산이라는 소도시의

 

PC방들의 담합이 다시 시작 되었습다.

 

 

예전에 대부분 시간당 1,000원 일 때

 

800원으로 내려간 PC방이 있었는데 담합해서 다시 1,000원으로 맞췄다죠.

 

(11년 단골 PC방 이였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말씀해주셨네요. 무슨 PC방 협회에서 올리라고 했다고..)

 

 

다음은 야간정액이 없어지고,

 

이번에는 선불정액이 없어졌습니다.

 

담합에 동참 하지 않은 PC방들은 아직 선불정액을 유지하고 있더군요.

 

(5시간 4천원 / 7시간 5천원 / 14시간 1만원)

 

 

그렇다보니 이제와서 PC방 요금 제 값 주고 하려니 살짝 아까운 느낌도;;

 

4,100원이나 5,100원 이런식이면 잔돈 좀 털어주지 다 받네요. -_-

 

저와 제 친구는 커피를 안좋아해서 마시지도 않고 음료수 돈 내고 마십니다.

 

 

주머니 무겁습니다. 잔돈 좀 털어주세요. ㅠㅠ

 

 

 

어떤분 말씀대로 경쟁을 해서 문 닫는 PC방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은 먹고 살만하니까 서로 담합하고 이 지랄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