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보세요] 알바를 뽑으셔야될 사장님들께

요새 알바뽑기가 지원률이 낮아서 뽑기 힘드시다는분들 많으신데

 

어휴 인천쪽은 알바x에 올리면 구인문자가 엄청 오네요 ㅋㅋㅋ

 

각설하구 오픈하신지 얼마 안된 사장님들께 말씀 드리자면~

 

1.야간알바는 되도록이면 게임을 시키지 마세요~

 

사실 제가 하고있는곳도 학교 휴학하고 지원했을때는 사장님이 게임 못하게 하였는데

 

1년가까이 하니 하던말던 일만 잘하면 신경안쓰시니 가끔 접속이벤트 하는 게임(프리스타일같은거) 잠깐 5분키고 사용료 백원 내고 끄는데 ..

 

야간에 손님이 적어서 한가하다고 게임 시키거나 하시는 분들 계신뎅 ..

 

나름 짬좀 먹은 제 입장에서도 게임 하다보면은 정신팔려가지고

 

손님자리 안치워 인사안해 카운터메시지 못봐 이런 3박자가 나오더라구요..

 

알바 새로하신분들이 하면은 청소 하나만으로도 빡셀텐데..밀렸을때 술먹은 단체손님들 들어오면 난감하죠..ㅋㅋ

 

단골분들도 자기 원래 앉는 자리가 안치워져있으면 저기 알바는 게임만하고 청소는 안하네 ? 다른곳으로 가야지란 생각을 하시구요~야간은 단골싸움인데 단골분들 뺏기면 눈물나죠~

 

시급이 3000원대에 식비 안주시는 곳은 뭐 시키셔도 ..상관없겠지만 최저 주시는곳은 가능하시면 안시키는게 좋아요~

 

2. 가불은 반드시 일한금액의 50%만 ..

 

가불도 3개월 이상하신분들한테만 주는게 먹고 잠수탈 가능성이 적어서 좋긴한데 ..

 

사람 사정이란게 있으니깐 가불이 어쩔수 없이 해주셔야 될텐데~

 

그럴때는 일한금액의 50프로만 주세요. 잠수탈 위험도 반으로 줄어들구

 

계속 달라할 확률도 그나마 줄어듭니다 --;;

 

3.카운터에 친구들 자주부르는 알바는 과감히 짜르세요.

 

이건 뭐 언급할 필요도없죵..가끔 착한 사장님들이 친구들 와도 무슨 상관이야 일만 잘 하면 되지 그러는데

 

과연 일 잘할까요..ㅋㅋㅋ그리고 친구들이랑 떠드느라 바뻐서 손님와도 거뜰더도 안봅니다 ..

 

물론 어쩌다가 한명와서 뭐 사주거나~짧게짧게 담소 나누는거는 상관없는데 단체로 와서 카운터에 앉아있으면 손님입장에서 정말 보기 싫어요~

 

저는 이만 알바하기전에 밥먹어야되서 ㅋㅋㅋㅋ궁금하신분은 댓글남겨주시면  알바입장에서 겸손히 써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