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일이다.퇴근하고 자주 다니는 피방에 갓다. 내 전용석옆에 중딩이 앉아서 롤 하고 있다.열시 까지 이십분 남앗다.담배 피고 싶다. 그래도 참앗다. 열시가 됫다.이넘이 가질 않는다.담배를 꺼내 물고 불을 붙엿다.담배 연기가 그넘한테로 간다. 이넘 손부채질 한다. 짜증 낫다. 더 열심히 피워댓다.이넘 뒤로 의자 빼면서 피한다. 뚜껑이 열린다. 소리 질럿다 싫으면 금연석 가라 열시도 넘엇는데 집에 않가냐 햇다. 이넘 아무 대꾸도 않한다. 하던거 다하고 간다. 괞이 미안하다. 중딩들아 금연석에 자리도 많건만 왜 흡연석에서 게임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