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모처에있는 장동민 피시방 이야기입니다
게임방새로 오픈했길래 가봤습니다
매장도 크고 컴도 좋고 금연에 환기도 잘되더군요 중고딩들도 많고요..
회원가입하고 카운터옆에 있는 자동결제기에 돈넣고 선불하는방식이었습니다
만원넣고 자리돌아와 로그인할때보니 '최소사용시간25분' 이리 적혀있었습ㄴ다
어차피 2시간정도 할거라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잠깐 인터넷좀 하려고 익스플로러를 킬때 갑자기 pc로그인이 풀리더군요ㅡㅡ;;
다시 pc로그인 해보니 25분은 까인상태..3분도 안쓰고 25분까여서 카운터보는사람한테 따졌습니다
근데 카운터의 반응이 가관..ㅡㅡ
저보다 나이몇살 많아보이는 사람이 상황 듣더니 쳐먹던 컵라면 다시먹으며 형이 그걸 왜건드냐..난 컵라면 먹고있었다..이렇게 대뜸 반말을 하는게 아닙니까..
클레임걸었더니 반말로하는 저싸가지는 대체뭔지. 알바가 초중고딩 상대하다보니 성인손님한테도 중고딩 대하듯하네요..ㅋ 양아치상대하기 싫어서 그냥 나갔습니다 근데 나갈때도 무슨 지동생 가라는듯이 잘가~ 이럽니다ㅋ 물론 저상황이면 비웃는다고 느껴질수밖에 없고요
지가 피시내렸는지 그냥 프로그램자체의 오류인지,프로그램자체의 오류더라도 머저런 상늠이 있는지..쩝
만원아까운데 그상판떼기 보기싫어서 다신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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