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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경험] 오늘 겪은 진상 노부부 이야기...

굴단산삼
댓글: 5 개
조회: 4747
2012-02-25 21:08:02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을 올리네요..

 

저희가게에는 알바들이 부르는 진상 노부부 가 있습니다..

 

그 노부부가 하는 게임은 피망 포커..

 

항상 계정 50개 이상 이따고 쿠폰을 50개 달라고 하고 안주면 머...어쩌구 저쩌구 주절 대다가 5장 쥐어주면 그냥 하는데

 

어느날 사장님 계시는날에.. 왔엇나봅니다..

 

그 노부부 자리를 온겨 댕기면서 쿠폰 등록..을 하는데.. 아.. (이유는 피망은 한 ip당 쿠폰 한번 등록후 20분이 지나야 다시 코픈 입력을 할수 있습니다..)  오만 전 좌석을  온겨 댕기면서  쿠폰을 등록하는데..담배 물고 ..- 0- 담배 재는 온 좌석에 다 퍼트리고

댕기고 후..그래서 담날 사장님 지시 저 부부 쿠폰 주지 말라고..

 

그 후 부터는 쿠폰을 안줬습니다..  머 저는 사장님 지시라고 하고 안줬죠..

 

근데.. 며칠후

 

그 노부부 돈을 안내고 야간에 쨋씁니다.. -0- ..

 

4500원..아놔..

 

오기만 해라 벼르고 있는데..

오늘 마침  그 노부부가 와서 저한테 쌍욕을 하면서 쿠폰 달라고 ..(어이없어서...)

그러다 전에 4500원 애기하니..그런적 업다고 말 하드만...

서서히 뒤로 발을 빼드만.. "에이  가게망하게만든다  내가 꼭  내가 아이디 만들면 500개 이상만들고 계정 50개 넘어.".왈 

 

그렇게 말한후 .. 밖으로 나가는거 매니저형이.. 잡고 밖에서 애기 하고왔는데.

 

매니저형이 .. 그 노부부 담부터는 오면 돌려보내라고..씩씩 대면서 들오더라구요..

 

물어보니.돈없다고 배째라고 ....ㄷ

 

쿠폰 종이 쪼가리하나에 욕듣고 ..참..그것도 돈 안내고 짼사람한테..

오늘  참 심란하네요..

 

아르바이트 하시는분들..힘내세요.!!

Lv78 굴단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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