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질안해서 수익 줄어드는것을 무엇보다도 무서워합니다
일단 작장 놈들은 썹을 장악하고 작장을 돌리면서 아덴과 육성을 위주로 장사를 하는데
여기서 자기 혈원놈들에게는 아덴과 육성비를 싸게 줍니다 적어도 생색낼수 있을만큼은요
작장사장의 명령을 받고 혈원들이 로보트처럼 움직이도록 할려면 뭔가를 충분히 주어야만
군소리 없이 따라 주기 때문이죠... 인간은 특히 작장혈에 꼬여드는 자의식 결핍형의 수준낮은 인간들은
아주 사소한 약간의 특혜만으로도 엄청나게 감동먹고 미친개처럼 주인에게 꼬리를 칩니다
왜? 현실에서는 평생 그들이 맛보지 못할 특권의식과 기득권 집단 내지는 이너 서클에 본인이 소속되었다는
뿌듯한 충족감을 겜속 가상공간에서나마 맛볼 수 있기 때문이죠...한마디로 근본이 낮은 인간한테
시시한 완장하나 채워주면 눈에 뵈는게 없는 꼴이죠
한국전쟁 시기나 일제 강점기에 일본 순사 헌병 끄나풀 내지는 인민위원장 하나 시켜주면 미친개처럼 날뛰던
부류의 인간들과 유사한 경우라고 할까요? 참 딱한 얘기지만........
얘기가 많이 빗나갔는데 바로 작장 사장놈이 이렇게 혈원들에게 서비스 공급단가를 낮춰줄수 있는 것은
그보다 많은 수의 다른 유저들이 훨씬 높은 가격으로 아덴을 사고 육성을 맡기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두 혈원들이랑 겜속에서 좀 친해진 지인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서 현질을 안하면 저주썹의
사정도 지금보다는 훨씬 개선될수 있다........는 얘기를 하면 공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도 일반 중립혈에 속해 있으면서 "현질없이 어떻게 겜을 하나 있을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더군요
솔직히 개인적으론 황당하더군요...본인들이 아덴사고 육성맡기는 그 인간들이 바로 겜속에서 자기들을 카불하고
귓으로 꼬우면 쟁해 낄낄 & 뻑큐 이러는 인간들인데........
결국 저의 생각은 이런 의미에서 필드 쟁을 해야 축썹이 어쩌구하는 작장놈들의 드립과는 별도의 관점에서
역설적으로 저주썹을 만드는 것도 유저들의 자업자득 아닐까 생각되네요 즉 현질이 저주썹을 만든다는게
저의 근본적 생각입니다...쟁혈이든 아니든 인간은 자기 상황에 눈가리고 귀막고 합리화시킬려는
나약한 본성을 가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