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어느 한 도시섭(?) 이라고 말하긴 뭣하지만..
여튼 3서버 유저이다.
어제.. 그러니까 2017년 8월7일 오후 6시 36분경..
제브 송곳니를 만들려고.. 아덴 노가다 및 보석 노가다를 끝낸 상황에서..
송곳니를 만든다는게 그만 실수로 마안을 만들어버렸다.
후우.......
그래.. 내가 급하게 잘못 만들었으니..
내 실수가 맞지..
그래서 엔씨에 문의 했다.
"급한 마음에 송곳니가 아닌 마안을 만들었다..
나는.. 기사인데.... 마안이 왠말이냐!!!!!!!!! 휴.....
미안하지만, 템을 송곳니로 바꿔줄수 있느냐.."
어느정도 과금도 하며 즐기던 상태였던 본좌는.. 당연히 교체에 기대 하고 있었고..
금일 날아온 답변은
"NO! 너가 잘못 눌렀으니, 너실수. 안해줌 끝"
그래.. 내가 정신 나간 상태에서 잘못 만든거 인정한다...
근데.. 엔씨야.. 마안이고 송곳니 고...
이게 한두푼 짜리 템이니?
모르는 유저를 위해 풀어주자면..
다야 11000개 + 일반보석 + 500개 + 아덴 300만 = 송곳니 or 마안
이게.. 30만원이 넘는 템인데...
한번의 실수로.. 30만원이 넘는 템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 나는...
그냥 엔씨에 찡찡거리는 멍청이 밖에 안된거고...
엔씨는 니가 실수한거니까.. 니가 안고 가야지.. (겨우 요따구...)
답답하다.. ㅅㅂ..
과금은 과금대로 하고..
정말.. 내가 만들고 싶어서 만든것도 아니고..
정말 최악의 실수로.. 이 사태가 벌어졌는데..
1회에 한하여 교체 못해주나?
후......
9데블도 띄워놓고.. 데스셋 장만한다고 다야 지르고... ㅡㅡ
지금 드는 생각은....
그냥 9데블 질러서 날리고,
데스셋 현으로 팔고 정리할까 싶다.
그 외에 자잘한 템들도 있겠지...
물어보자... 형 누나 동생들아...
그래.. 마안은 내가 실수로 잘못 만들었어..
근데.. 엔씨가 마안을 송곳니로 바꿔주는게... 그리 힘든일일까??
마안 하나가... 현금으로 30만원이 넘는 제작템이야...
술이라도 사마심 술 마셨다 좋다 하겠지만.. 이건 게임내에 내 눈에 계속 보여... 짜증나게.... 후...
스트레스 안받으려면, 내가 게임을 접어야 맞겠지?
한번더 문의 해보고...
안되면 과감히 접을란다..
그리고 소보원에 신고 하고 (매크로 방치, 운영 방치 등)
구글 및 아이튠즈에서 결제한 내역 다 뽑아서, 환불 해달라고 해야겠다.
살살들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