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 주문력 (+1,+2,+3,+4)
대파괴: 총 피해량이 (0.5%, 1.0%, 1.5%) 증가합니다
대마법사: 주문력이 (1.25%, 2.5%, 3.75%, 5%) 증가합니다
옛날에만 해도 정신력 4로 시작되어 21까지 쭉 내려가는 AP트리가 유행이었지만
최근에는 AP챔프도 짐승 같은 힘(공격력)과 도살자에 포인트를 줘서 CS를 더 챙기는 트리가 유행입니다
따라서 정신력, 대마법사, 대파괴 중에서 선택하여야 되는데
정신력을 포기하시는 분도 있고, 대파괴를 포기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일단 대파괴, 대마법사, 정신력 효율을 비교해보겠습니다.
계산에 앞서 AP계수가 필요한데요 AP계수는 0.7로 정하겠습니다.
일단 대파괴와 대마법사의 효율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대파괴는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1.5% 증가합니다. 따라서 대파괴의 증가량을 AP증가량으로 환산하면
(AP증가량) = (데미지)*(대파괴 1.5%) / (AP계수)가 되겠네요
<그림1: 대파괴와 정신력의 효율 비교, 증가하는 AP량을 중심으로>
즉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데미지가 200을 넘는다면 대마법사보다 대파괴가 효율이 훨씬 좋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애니의 경우 3레벨 Q(165 뎀지)에 약 60정도의 AP를 갖추면 대마법사보다 효율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그 이전의 상황, 데미지 200을 뽑기 이전인 5레벨 이전까지는 정신력의 효율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대파괴와 대마법사의 효율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대마법사는 다 찍으면 전체 주문력이 5%가 상승합니다.
따라서 대파괴와의 효율을 비교하려면, 위에서 데미지를 변수로 줬던것과는 다르게
현재의 AP를 기준으로 삼아 데미지로 변환, 합산하여 표현하는게 낫겠네요.
즉 전체 데미지를 계산해야 되므로 현재 스킬의 데미지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최후반을 고려하고 싶지는 않으니까 애니의 4레벨 Q의 데미지 205를 쓰겠습니다. AP계수도요
각각 비교는 대파괴만 찍었을때, 대마법사만 찍었을때 입니다.
따라서 대파괴가 추가하는 데미지는
(대파괴 추뎀) = { (스킬 데미지) + (AP계수) * (추가주문력) } * (대파괴 1.5%)
대마법사가 추가하는 데미지는,
(대마법사 추뎀) = (추가주문력) * (대마법사 5%) * (AP계수)
입니다.
<그림2: 대파괴와 대마법사의 효율 비교, 증가하는 데미지를 중심으로>
<결론>
즉 결론을 내리자면, 후반으로 갈수록 대마법사>대파괴>정신력의 효율을 보입니다.
물론 대파괴가 정신력보다 좋아지려면 레벨 5 이후여야 하고,
대마법사가 대파괴보다 좋아지려면 레벨 7 이후정도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르블랑이 아닌 이상 적어도 6레벨 이후로 한타를 벌이게 되므로
포기하신다면 저 테크를 포기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