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무 정글... 한타때 궁 한번만 써주고 팀원들 앞에 서있는것만 해도 한타 흐름을 바꾸죠
그래서 요즘 아무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근데 문제가... 아무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만큼 아무무를 잘 파악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래서 제가 깨알팁!! 아무무 정글 많이해보신 분들은 누구나 공감할 팁!!※※※
많은 분들이 아무무 갱킹에 대해 약~간 잘못된 개념이 박혀있는것 같아요.
아무무가 갱킹할 때, 많은 분들이 풀숲에 숨어 있다가 붕대 먼저 던져서 깜짝 스턴을 날려야 된다 생각하시는데요,
매우 잘못된 생각이에요.
아무무가 풀숲에서 CS챙겨야되고, 또 정글러왔다고 공격적인 운영을 하는 아군 챔피언의 CC/짤짤이를 피하려는 현란한
적 챔피언의 발놀림의 패턴을 파악해서 정확한 지역에 붕대를 날려서 맞출 확률? 매우 적습니다.
붕대 미스? 붕대 쿨타임 되게 길죠, 적 챔피언이 알아채죠, 우리팀한테 욕 무지하게 먹죠
아무무도 스카너, 우디르같이 운영하면 됩니다.
스카너랑 우디르는 갱킹할때 어떻게 진입하나요? 라인이 약간이라도 땡겨졌으면 돌진해서 스턴/슬로우를 걸며 쫒아가죠
아무무도 똑같이 하면되요. 풀숲에 숨어있다가 라인이 땡겨지면 울면서 돌진해요!
우리 팀 챔피언들도 CC기가 하나라도 있을 수도 있잖아요? 돌진한다음 우리팀 CC 쓰고 짜증내고 두들겨 패주다가,
적 챔피언의 도주기(플래시, 고스트)가 빠지면 그때 붕대를 날려줍니다. 쫒아갈 때는 붕대 더 맞추기 쉬운거 아시죠?
왜냐? 한 방향으로만 도망치기 때문이죠. 만약 적 챔피언의 도주기가 없다? 그냥 돌진해서 패주다가 가까이에서 스턴!
쉽죠잉????
근데 쫒아가는 상황에 적 챔피언이 다이아몬드 스텝을 밟으면서 타워쪽으로 도망가면요, 능력껏 던지세요!
구라고요,
다이아몬드 펜타곤 스텝을 밟으며 챔피언이 도망가면 붕대 낭비할 필요 없죠. 그냥 냅둬요,
냅두고 물러나는 척 하다가 다시 갱킹을 하세요. 땅굴도 팔수 있고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적챔프는 도주기 없지, 피도 별로 없지 갱하기 딱좋아요.
근데 그놈이 귀환을 한다?
무리하지 마시고 딴데 갱가세요 ㅅㅅ 도주기 빼도 잘한거니까요
물론 아무무 초고수분들도 굉장히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