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좀 더 즐거운 플레이를 위해선

좀 더 즐거운 플레이를 위해선 리그오브레전드는 바뀌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리포팅 시스템과 탈주에 관한 것들이다.

탈주는 나쁜 것이다. 나머지 4명에게 피해를 주고 상대하는 5명도 게임이 재미 없어진다.

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나쁜짓일까?

"고의사망"은 탈주하는 것보다도 훨씬더 심각한 피해를 아군에게 준다.

"전챗 맵 브리핑"은 아군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한다.

"아군 cs 스틸, 이 후 전투에선 방관" 도 탈주보다 심각한 피해를 준다.

이 밖에도 벽으로 길을 막거나 고의로 적을 방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선 탈주가 가장 강력한 처벌대상이다.

심지어 픽창부터 타협하지않고 꼴픽박고 부모욕을 퍼붙고 고의로 죽어주는 놈들도 많은데도

탈주하는게 가장 큰 처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