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들어 정글이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했다.유령의 값어치를 낮추고 작은 골렘과 늑대의 값어치를 늘림으로써 더티파밍의 효율을 낮췄다.
그런데 정글을 몇바퀴 돌아보면 확연히 느껴지는 것이 정글러가 얻는 돈이 눈에 띄게 늘었다. 아니 어쩌면 정글템이 한결 간결해지고 값싸지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시즌 2에 비해 정글러가 정글을 돎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율은 보다 크게 증가했다. 작골 늑대만으로 과거 버프몹급 골드를 챙길수 있게 되었음은 물론 작은 몹의 체력이 눈에 띄게 줆으로써 정글링 이 느리던 몇몇 챔프도 값싼 빨장이면 정글 클리어가 수월해진 것이다.
그리고 과거 3개 정글 캠프 정리하는 것에서 위치를 빼고 작골+늑대만 빼먹지 않고 빼먹어도 충분히 돈 수급이 된다. 작골 진짜 꼭 먹어야한다. 빨장 든 챔프면 오히려 유령보다 빨리 잡히기도 한다.
즉 정리하면 몇몇 성장형 정글러, 잭스등의 왕귀형 챔프들에게 버프몹의 돈과 경험치를 돌려주는게 어떨까?
잘크면 왠만한 라이너를 능가하는 성장형 정글러를 키움으로써 맵전체에 스노우 볼링을 시도하는 것이다. 강력한 정글러는 강력한 갱킹을 뜻하고 이는 당연 팀원의 이득으로 환산된다.
이젠 강력한 정글러를 키울때가 된 듯하다 솔직히 요즘 블루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블루를 무작정 미드에게 주어야 한다는 인식이 너무 파다하다. 블루를 미드 챔프에게 주어야 하는 상황은 애니비아 오리아나 카시 등 마나가 너무 중요한 챔프이거나 케일처럼 쿨감이 핵심 스탯인 경우 정도지 무조건 미드가 먹어야한다?
과거 라이너가 무조건 강했던 때라면 모를까 미드라이너가 로밍가는 것보다 정글러가 갱킹가는 경우가 더 많다. 카직스,카시,카서스등 진짜 마나가 너무 필요한 챔,마나 =딜량이 아니면 자기가 알아서 마나 수급할 수 있다. 무조건적으로 미드에게 굳이 블루를 줘야하는 시대는 간것같다 정글러도 미드 라이너가 로밍가듯 충분히 갱 다닐 수 있고 충분히 성장이 가능해지지 않았는가?
그렇다고 정글러가 정글만 죽치고 돌자는 이야기도 아니다. 솔직히 기존 돌던데서 블루 미드 줄 시간에 자기가 먹으면 더빠르다.
무조건 정글러가 버프몹을 챙겨야 한다 이런건 절대로 어떤 경우에도 아니지만
이제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미드라이너가 블루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도 고칠때가 온것같다. 모든건 케바케 상황봐서 선택해야 하는 것. 정글러를 키울때라면 정글러를 키우는 것도 좋은 선택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