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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MBC게임이 유지되었더라면, 이러한 사태는 없었다

마법4
댓글: 35 개
조회: 3288
추천: 6
2015-12-10 12:17:24

예전 김철민캐스터가 아프리카 개인방송에서 해준 말 같은데

 

롤은 태생부터 흥행할만한 게임이 맞았고, MBC게임이 문닫기 전에도 무조건 흥행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었다.(그때는 강민 김동준도 MBC에서 해설하고 있었을 당시임)

 

만약 MBC게임이 유지되어서 롤을 롤챔스,MBC게임 따로의 롤 리그 같이 양대리그 형식으로 열다가,

 

라이엇이 주최하는 롤드컵 서킷포인트 때문에 LCK로 통합하고, 지금 같이 분할중계 형식으로 갔으면

 

그저 서로 퀄리티 경쟁하면서 딱히 잡음 없는 형식으로 마무리 되었겠지만

 

롤챔스(=LCK)는 MBC게임이 망하고 온게임넷 하나의 방송국을 가지고 계속 유지해왔으므로

 

시청자들은 갑자기 뛰어드는 스포티비를 고깝게 보고 있는것이다.(니들은 롤 중계도 계속 안해왔는데 세계 최고의 해설진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킬수 있을것같아?)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분할중계는 기여도 같은걸 떠나서 OGN 쪽에는 무조건 손해를 끼친다고 본다.

 

라이엇의 지원금,방송 시간이 비는 문제,광고, 여러가지 스폰서쉽 등 문제가 발생하고

 

일주일중의 며칠 황금시간대를 롤 말고 다른 게임으로 돌려야 하니까 확실히 손해가 발생한다.

 

 

그러나 라이엇이나 전체 '롤드컵'을 기준으로 본다면 스포티비가 역량만 제대로 내준다면 오히려 롤드컵이나 LCK라는 브랜드 기준으로 길게 보면 당연히 위일 수밖에 없다.

 

왜냐면 2개의 방송사의 경쟁효과, 특성이 다르지만 퀄 높은 중계진들이 서로 포진되어 있으면 롤 팬들은 더 늘어날 것이고 라이엇이 LCK를 운영한다고 봤을때, 2개의 방송사와 협약한다면 당연히 편한건 사실이다..

 

 

그래도 스포티비가 들어오는것이 우려되는 부분이 없지않다.

 

해설진 문제나 시청자들을 안떠나게 붙잡을 수 있는 역량이 될 것인가.. 이러한 것들이 우려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게 해결된다면 오히려 스포티비가 들어오는게 리그 진행이나 운영에 있어서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시청자들한테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스타리그엔 엄전김이 있었다면 롤판엔 클템 김동준 전용준이 있다.

 

그러나 스타팬으로서 MBC게임 해설진(김동준-임성춘,김철민,이승원)을 좋아하던 사람들도 엄청 많이 존재해서

 

롤 리그가 분할중계 된다면 해설진이 달라 색다른 맛을 내주는 효과도 있을것이다.

Lv21 마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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