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이후 게임도 볼줄 모르는 페독들이 너무 극성이기에 글을 쓰려고 함.
이번 LPL전에서 페독들이 주장하는 것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1. 정글 개입 차가 컸는데 시에스를 앞섰고 라인 주도권을 갖고 있었다.
2. 그렇게 고통받았는데도 딜량1등이다.
첫번째부터 하나하나 반박하겠음.
위 두 스샷은 렉사이 초반동선으로 바텀에 힘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렉사이는 대략 5분까지 바텀에 머물렀으며 그 시간에 그라가스는 탑미드근처에 있으면서 압박을 하고 있었음. 블루팀 입장에서는 시야가 없으므로 사리는 플레이를 해야만 했고 따라서 시작부터 ~5:00까지 빅토르는 정글러의 개입에서 자유롭운 시간대임
렉사이가 7:01에 다시 바텀에 보였음 반면 그라가스는 정글링에 집중하면서 얼굴 한번 안보여줬음. 계속 제이스압박받는 시간대임.
9:00 렉사이 첫 갱킹상황임
이전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주면 아래쪽 시야장악이 다 되어있는 상태에서 그라가스는 윗정글을 돌고있는 상황임. 렉사이가 갱킹을 한 상황이긴하나 미드근처 시야가 완전히 없던 상황도 아니고 렉사이가 갱을 올 당시 위스샷의 제이스만큼 압박을 받는 상황은 아니었음.
그라가스가 탑만가서 리산드라가 두번째 죽는 상황임.
이전상황에서 나르가 바텀로밍을 가서 바텀을 터트리고 올라오자마자 탑에서 다시 킬이났음. 미니맵을 보면 알겠지만 그라가스가 탑인 상황이고 바텀듀오역시 집을 간 상황에 아래쪽 시야는 없는 상황임.
이 상황에서 다른라인 편하자고 제이스를 압박했다는 이상한 논리는 없기를 바라겠음.
5초뒤 상황임.
잘못된 라인푸쉬로 바로 갱당하는 모습임. 그냥 일반적으로 정글생각안하고 라인밀다가 갱당하는 모습 그이상 그이하도아님.
빅토르가 갱당한 후 전체적인 라인상황임.
빅토르는 집중적인 미드견제를 당해서 시에스가 제이스랑 큰 차이가 안나고 있고 제이스가 자유롭게 다니고 있는 반면 바텀은 나르의 로밍과 개인기량의 차이로 시에스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함.
탑바텀이 모두 주도권이 넘어갔으므로 이제 그라가스가 미드를 집중견제하기 시작함.
바텀시에스는 아까전보다 더 벌어졌으며 블루팀의 경우 레드진영 시야를 완전히 장악당한상황임.
하지만 블루팀에서 빅토르를 집중견제를 해줬기에 시에스격차는 두 라이너가 비슷한 상황임.
제이스의 슈퍼플레이는 이 글에서 중요하지 않으므로 넘어가겠음.
첫번째 스샷에서는 빅토르의 레이저를 두번째는 미포의 시에스를 봐주시면 됨.
제이스는 집을 그냥갔으나 빅토르는 라인에 끝까지 남아서 시에스를 먹다감.
반면 미포는 바텀시에스를 다 먹고 거기에 미드라인 시에스까지 추가로 먹어서 바텀라인 시에스격차가 안나게 되었음.
15:36 그라가스의 두번째 갱킹 상황 이 이후 빅토르는 미포에게 죽게되고 미포는 칼리에게 죽게됨. 이 시점부터 슬슬 시에스격차가 나기시작하는 시점임.
빅토르가 죽었을 당시 제이스 128개 빅토르 144개의 시에스를 먹고 있었음.
빅토르와 제이스의 시에스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건 그라가스가 미드만 봐주기 시작했을때임. 빅토르가 따인건 정글생각없이 라인을 밀어서지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님. 빅토르가 더 정글의 견제를 받았다하기에도 애매하고 제이스가 더 받았다하기애도 애매함. 초반에 그라가스가 대놓고 미드만 봐주고 있었고 제이스는 잘사렸음.
빅토르제이스의 시에스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한 구간임.
1차 밀린 제이스가 먼저 밀고 바텀에 내려갔고 그 뒤 1분사이에 시에스가 13개에서 35개로 벌어졌음. 이 상황의 시작은 쓰레쉬의 사형선고이고 그 뒤 LPL모든 챔피언들이 바텀에 왔을때 빅토르 없이도 큰 피해없이 잘 막아준 덕임.
승부의 분수령이 된 장면임. 쓰레쉬궁으로 진입을 막은뒤 칼리궁으로 살림과 동시에 뒤에서 이니시를 걸려고 접근하는 렉사이를 먼저잡는 장면임.
이 당시 나르는 텔이없었기에 렉사이가 1초라도 발을 잡았으면 이니시가 걸려 큰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바텀듀오의 슈퍼플레이가 빛을발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음.
앞 장면에서 빅토르를 버리고 도망갔기에 미드가 죽어있고 정글은 바텀에 가 있는데 믿기힘든 바론오더를 통하여 승기를 확실히 굳히는 장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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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미 승부는 결정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봄. 여기까지 오기까지 빅토르가 한 것은 무엇이라고 봄?
일부 악질페독은 딜량1등함 이러길래 이번엔 딜량을 반박하겠음.

빅토르의 딜량은 18.9k임. KDA가 저런데 딜량1등이라니 놀라움.
과연 그렇다면 빅토르는 이 많은 딜량을 어디서 했을까?
여기서 한번
여기서 또 한번 이렇게 한타를 캐리?하는 딜량을 보여줌으로써 딜량1등을 찍으심.
근데 이미 글골차이가 1만골드에 그라가스궁이 저렇게 떨어진 상황.
막말로 응원만해도 이기는 한타.
결론
어제 LPL경기에서 빅토르는 많이 쳐줘야 0.8인분
못한걸 못한다고 하는데 이상한 자료가지고 와서 잘했다고 하지 마시길.
게임 볼 줄 모르는 악성페독들 페이커를 진정 위한다면 그냥 조용히 있으시길 너희 물량 때문에 너희 논리가 맞다고 생각하나 본데 빠가 까를 만드는 대표가 너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