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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라이엇식 밸런스의 정의

아이콘 사이코프레임
댓글: 2 개
조회: 2128
추천: 1
비공감: 1
2016-02-29 16:30:40



최근 꽤나 대형변이 될것인지, 대격변이 될것인지. 꽤나 다채로운 패치가 오고 가고 있다.

그중 대형변으로 손꼽히는것이 다인큐 이고

대격변으로 손꼽히는것은 교차선택의 개편일것이다.

이것과는 별개로 라이엇이 꾸준히 욕을 들어오던게 많이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This Is Riot Stly. 편애 밸런싱.

나는 매니아 칼럼 게시판에 대부분 이런글을 남기는거 같지만.

사회복지학과에서 공부중인 본인으로선 이것이 꽤나 크게 다가온다.

룬메아리 패치 전까진 아무 문제 없이 하는사람만 하는, 시즌2 이래로 패치를 받은적이 없는 뚜벅이류 대표주자 우디르.

아이템 패치로 인해 한번에 날아올르자

워윅이 생각나게 하는 기막힌 아이템, 챔피언 쌍방 동시 너프라는 솔로몬급 패치를 해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또한 탈론이 오랜 기간동안 솔큐에서 강캐라고 평가받은 탈론과 제드가

시즌6에 천둥군주와 드렉사르를 받고 더욱 좋은픽이 되자

제드는 모른다는듯이 넘어가고, 탈론에 대해선 얄짤없이 너프가 들어가는 위엄.

시즌5의 탑캐리의 포문을 연 대표적인 챔피언, 리븐과 헤카림은 신규시즌에 대한 적응이 다르자

확실하게 다른 면모를 보이며

시즌5에 못해준 패치를 양방향에 다른 방향으로 패치를 해버린다.

그 결과 리븐은 전형적인 픽률은 높으나 승률은 그저 그런. 전형적인 충 챔피언의 표본이긴 하지만

써먹을려면 써먹을수 있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고

헤카림은 금수저 물고 태어난 리븐에게 참교육을 시전햇다는 죄목으로 

승률과 픽률이 모두 낮은 고인이 되어 빌빌 거리고 있다.

라이엇의 변명은 정확하다

우리는 패치를 북미 위주로 한다는것.

하지만 라이엇은 엄연히 글로벌 회사이며, 글로벌 갓흥겜, AOS 장르 유저수 부동의 1위를 찍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오로지 북미 통계를 보며 패치를 하는것은 개소리에 불구하도

확실히, 북미 통계에선 리븐과 니달리는 좋은 소리를 들을 픽이 못되지만

우리나라에선 어떤지 생각을 해보면 욕이 나올 지경.

특히 북미 통계에는 열악한 인터넷 환경에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의 통계도 들어가 있는데

이런 식의 패치를 하는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스타크래프트2의 DK가 욕을 들으면서 늦장대처를 하긴 하지만 

전 세계 게이머(라고 해봣자 프로들은 대부분 한국인)의 의견을 따르며 패치를 하는것과는 아주 대조된다.

즉 라이엇 밸런스 정의는

[넌 여기 있을 자리가 아닌데 왜 여기에 있어? 넌 밑으로 떨어져야지]

라고 하는 편애식 밸런스와

[북미에선 그게 별로 안좋기 때문에 우리는 황밸이라고 생각한다]

하는 동인게임회사의 마인드.

거기에다가 솔랭에서의 비정상적으로 낮은 승률과 픽률의 챔피언들에게 핫픽스로 살릴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메이저 픽들만 생각하는 금수저 밸런싱.

통칭, 리가 들어간 챔피언으로 대표되는 금수저들은 언제쯤이면 비주류 픽으로 물러서게 될것인지

아무리 리워크, 리메이크가 예정된 챔피언이라고해도

타릭, 요릭, 우르곳에게 심폐 소생술도 시전하지 않는지는

우린 아무것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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