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프나틱과 로얄경기를 보면서 로얄의 약점을 느끼고 그걸 이야기하고자한다.
1. 우선 프나틱과의 1경기에서 보여준 라인스왑과 잭스의 2레벨 풀경험치로 내려온 전략을 보여준적이 있다.
이 전략을 왜 프나틱과의 경기에 썼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한국의 푸쉬메타에 굉장한 약점을 파고든다.
푸쉬메타는 2:1 라인스왑을 걸고 초반에 빅웨이브를 밀어넣음으로써 빠른 타워철거를 목표로 두고있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탑라이너의 경험치수급의 방해로 인해서 타워에서 1렙까지 허그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1렙에 탑라이너는 22렙 또는 33렙의 바텀듀오의 타워철거를 막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늑대나 유령을 섭취하고
타워에 밀어넣어진 경험치를 조금 먹고도 2렙을 찍을 수 있게끔 하는 전략이 있었다. 그 한단계 업그레이드 버전을
로얄클럽측에서 가지고 나왔다. 바로 2렙 풀경험치로 온 것이었다. 이게 차이가 뭐냐면 프나틱측에선 2:1 라인에서
정글러가 커버를 와준다. 그리고 경험치를 나눠먹는다. 그러면 바텀듀오와 레벨이 비등비등하거나 살짝 낮은 상태로
유지된다. 고로 상대보다 높은레벨을 선점하는 타이밍은 없다는 것이다. 저레벨일수록 스킬데미지 하나하나가 중요한
상황에서는 이것은 파밍과 딜교환에서 아주 중요한 점으로 작용한다. 반대로 로얄측에선 먼저 레벨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로써 몸을 사려야 되는 쪽은 어쩔 수 없이 프나틱측의 바텀듀오가 되어버렸고 타워철거를 하기 매우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결국 잭스와 자크의 파밍량 차이가 엄청 심해졌다. 미드라이너의 챔프차이도 한몫을 해서
정글러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탑의 상황이 워낙 좋지 못해서 초반에 도움을 전혀 주지 못했다.
그렇다면 이 전략의 약점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정글러가 스마이트를 쓴다는 것이다.
이것이 왜 약점으로 작용하는가 라는 의문점을 내놓으시겠지만 예전 우리나라에선 3버프컨트롤을 자주했었다.
이 전략으로 바로 상대의 경험치 획득을 방해해줄 수 있다.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보면 잭스와 엘리스가 레드골렘에
들어올때 잭스가 2렙 엘리스가 1렙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점을 이용해서 스마이트를 가진 우리의 정글러가
3버프 컨트롤을 감행하는건 전략상 많은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상대가 스마이트를 안쓰면 어떻게하느냐는 질문을 줄 수 있다. 이것은 걱정 할 필요가 없다.
프나틱과의 4경기 모두 버프골렘에 쓰던지 아니면 바로 늑대나 유령으로 가서 꼭 스마이트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스마이트의 정확한 유무파악을 위해선 상대 정글에 와드를 잘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다.
2. 로얄과 프나틱 경기에서 느낀 것이지만 로얄이 의외의 변수에 약하다는 것이다.
프나틱이 정말 굉장하다고 느낀 부분이었기도 한데, 정말 의외의 변수를 잘 만들어 냈었다.
특히 상대방을 끊어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2경기에서는 상대방이 자신의 정글에 깊숙히 들어오는 것을
끊어먹고 상대방의 시야밖에서 암살을 해내는 것하며, 애쉬의 장거리 궁으로 인해서 오리아나를 끊어먹는
의외의 변수들을 상당하게 많이 만들었다. 초반 3킬의 차이에서 cs차이가 나긴했지만 킬차이로 글러벌골드차이가
근소하게끔 만들 수 있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변수가 생겼는지 알아보자.
끊어먹히는 장면들을 보면 모두 상대방이 깊숙히 들어오다가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이 압도하는 라인에서는 항상 중간이상을 넘어오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로얄과 프나틱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이었다.
한타상황에서도 앞으로 들어오는것을 서슴없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죽는 모습도 조금 보였다.
변수의 상황을 만들기 위한 기반으로는 페이커선수와 뱅기선수가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바텀듀오에서는 프나틱의 애쉬처럼 변수의 여지를 만들 수 있는 챔프가 있지만 비추천이고,
탑에서는 깊숙히 파고들어 무리하는 그림에서 죽이기엔 쉔이 적당한 챔프라고 생각된다.
그 외에는 이런 변수를 위한 기반은 미드와 정글에서 만들어지는게 쉽다고 본다.
미드의 꼼꼼한 와드와 정글과의 호흡이 상대방에게 변수를 만들기 제일 좋은 상황이라 생각된다.
이상 2가지의 약점을 찾아봤었고, skt선수들이 이것을 얼마나 자신들에게 맞게 활용하느냐가
게임을 쉽게 가져가는데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간단요약
상대방의 정글러가 두번째버프몹전에 스마이트를 쓴다. 그러니까 카정을 가거나 3버프컨트롤을 하자
상대방은 내 진영으로 들어오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들어오면 잡아내자. 끊어먹자. 그러기위해선 와드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