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전이 끝나고 나면 슬슬 팀파이트가 벌어지는 시점이 됩니다.
롤의 맵은 넓으므로, 싸움이 벌어질것 같은 장소에 와드를 철저하게 박아두는것이 좀 더 효율적입니다.
이 말은 즉 드래곤 싸움이 벌어질 시간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드래곤 근처에 와드를 촘촘히 박아서 적이 부쉬에 숨어서 낚시하는걸 방지하라는 말입니다.
6. 드래곤 싸움
드래곤 싸움에 앞서서 한명 끊기면 그건 용을 내줘야하는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아무리 입으로 "님들 끊기지 마세요"를 외쳐봐도 와딩이 안되어있으면 끊깁니다.
입으로 할게 아니라 철저한 와딩을 통해서 아군이 끊겨먹히는 사태는 막아야합니다.
7. 20분 이후 바론 싸움
15분 바론이 젠되고, 20분정도부터 본격적으로 바론을 걸고 싸움을 시작합니다.
드래곤 싸움과 마찬가지로 아군 한두명이 끊기면 그건 바론을 내주는겁니다.
아무리 입으로 "님들 모이죠","님들 끊기지좀 마세요"를 외쳐봐도 와딩이 안되어있으면 끊길수 밖에 없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철저한 와딩을 통해서 아군이 끊기는 사태를 막도록 합시다.
8. 팀이 이기고 있을때
이기고 있을때 하나 둘씩 끊긴다면 이건 역전의 실마리를 제공해주는것입니다.
이기고있다고 해서 메자이같은거, AP템 가지말고 더욱 더 와딩을 철저하게 하도록 합니다. 하나 둘씩 끊긴다고 "아 님 왜 끊겨요" 라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말없이 와딩을 철저하게 해 둔다면 아군이 죽을 확률은 확실하게떨어집니다.. 와딩이 안되어 있어서 죽는거지, 와딩이 되어있으면 쪼말에서도 죽는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적은 적의 정글근처에서 파밍을 하며 아군을 하나 하나씩 끊어먹으려고 들것입니다.
그러므로 적 정글의 주요 루트에 철저하게 와드를 박아주도록 합시다.
그래서 적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서 역으로 낚도록 합시다.
9. 팀이 지고 있을때
반대로 지고있을때 이기고 싶다면, 파밍을 하면서 수비를 잘 해야합니다. 동시에 아군 정글에 와딩을 철저하게 해서 아군은 적에게 끊기지 않으면서 적을 끊어먹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지고 있을수록 오라클과 와드를 꼭 사서 낚시를 당하지 않고, 낚시를 하도록 합시다. 지고있을때 아군 한명이 끊기면 바로 억제기 날라가고 넥서스타워 날라가고, 넥서스 날라가는 겁니다.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님 왜 와딩도 안되어있는곳에 들어가요" 하면서 남 탓할게 아니라 와딩을 철저하게 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합시다.
내용은 길지만 핵심은 간단합니다.
와딩만으로도
팀을 이길 수 있도록 만들수 있고(무리에서 이탈한 적을 끊어먹음)
아군을 살릴 수 있으며(적의 위치를 알고 있으므로 낚시를 당하지 않음)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유도(각종 버프싸움, 드래곤싸움, 바론싸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와딩이 잘 된다면 적 바론잡고있는데 용을 잡으러 가자는등, 적이 바론근처에서 매복하고있는데 그곳에 들어가는 어이없는 사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철저한 와딩을 바탕으로 정확한 오더가 떨어진다면 서포터로도 캐리를 할수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