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운에 의해 내 티어가 정체되어있다"
라고 생각이 드는 시점이 거의 자신의 한계에 이르렀다는 거라고 생각함
저 생각이 들고 나서는 잘해야 1,2티어 위가 자기 티어지
더 올라가려면 엄청난 스트레스와 판수가 동반되어야 할 것
(물론 티어마다 격차 차이는 나지만)
부케 여러번 키워 본 결과
자기자신의 최대 티어 전 까지는 팀운이 어떻건 간에 높은 승률을 유지하며
올라갈 놈은 어차피 올라간다 라는 절대적 이치가 지켜짐
부캐 논란도 어이가 없는게
양학용으로 브실골 계정 만들어봤자 그 구간은 팀운이고 뭐고 순식간에 탈출해버림. 님은 많이 만나야 열 판에 한 판 정도 '어차피 올라갈 놈'을 만났을 뿐임. 내일은 못만나는.
점점 내 본티어에 가까워 질수록 팀운이나 중후반 단 한 번 집중력 잃은 팀원때문에 지는 경우가 많아짐
그리고 어느순간 "아 팀운이 안좋으면 커버가 안되네"
이 생각이 드는 구간에 도착하는데,
이 구간부터는 마인드를
"어차피 내가 올라갈 놈이면 올라가겠지"
라고 생각하고 차분하게 천천히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이미 팀운에 의해 쥐락펴락 당할 수준에 도달했으면
그게 당신의 한계에 가까워졌다는 것임
팀운이 다소 안좋아도 너가 밟고 올라갈 수 있으면
아직 한 두 티어 올라갈 여지가 있다는 거고
어디 구간에 있든지 내가 올라갈 놈이면 언젠간 어차피 올라간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는게 중요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