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킹존이고 skt고 나발이고 전혀 상관없는팀 좋아하는 1인임.
내가 좋아하는팀은 외국 하부리그팀이고
이팀이 만약 국제대회에서 lck 위에팀들을 만났다고 가정했을때
3:0 광탈은 확정이될정도의 실력을 보유한팀임.
난 꾸준히 이팀을 응원했고 이팀 색깔이 좋다. 만약 lck 상위팀을 만나서 1세트만 따더라도 표효할듯.
니들은 킹존이고 skt고 1등2등 누가 세계 최고다 뭐다로 추악하게 싸우는데
나같이 이기는것보다 지는게 많고 결승전은 단한번도 못가본 팀 응원하는 사람 눈으로 봤을때
그냥 더러운 팬문화다.
한때는 신격화 시키면서 빨고 지고오면 갖은 이유 붙여가면서 특정선수탓 밴픽탓 감독탓 뇌피셜에
그냥 강팀하고 전혀 상관없는 팀 좋아하는 내입장에서 msi 봣을때 단지 이정도일뿐.
한국이 오랜시간 롤판에 메타나 모든게 앞서있었지만
너무 오래앞서있던 나머지 당연히 다른리그들과 격차가 좁혀질수밖에 없는건 숙명이었고
이번에 좁혀진 격차속에서 rng가 한국1위팀을 꺽으며 msi 우승.
타팀팬으로써 볼때 그저 skt고 킹존이고 rng고 나발이고 다강팀이다.
이렇게 심플하게 보임. 전혀 상관없는 팀을 좋아하는 시선에서 보면;
다음시즌엔 skt가 한국챔피언일수도 있고 kt일수도 있고
언제나 선수나 메타나 패치는 변하고
다음 msi 에서 한국팀이 우승할수도 있는거고.
참고로 본인은 당연히 이기는걸 알면서 응원하는 것보다
이길지 질지 모르면서 응원하는게 더쫄깃함.
이더러운 팬문화는 당연히 이길것처럼 팀을 대회 시작전부터 신격화 시키고 빨아재끼면서 지면 평가가 정말 더러워짐.
한국은 아직도 세계 1,2위로 언제든 국제대회 다시 우승할수있는 실력임.
하지만 중국도 마찬가지고
곧 다른리그들도 더 따라올거고
오랜시간 군림할수는 없는거지.
이 절대적이고 간단한 사실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팬들은 그냥 어린애 때쓰는거지 팬이아님.
언제 rng 든 킹존이든 우승해도 이상한게 아닌게 지금의 롤판. 그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