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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킹존이 진 이유는 암살자 챔프의 배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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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12:04:43
솔직히 선수들 잘못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피지컬의 상하는  조금 있을 순 있지만 팀워크 적인 면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는다.

(더군다나 피지컬은 경기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일까?

코치진의 역량이라고 보인다.

왜냐면 상대팀이 노골적인 한명 밀어주기 (원딜 우지) 전략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않았다.

아니 대비는 했겠지만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해야 할까.

롤판에서 한명 밀어주는 전략은 오히려 다른 전략보다 훨씬 대응하기가 쉽다.

왜냐면 롤에는 엄청난 수의 암살자 챔프가 있기 때문이다.

암살자 메타가 아니라고는 해도 암살자 고유 성능은 사라지지 않았다.

경기를 보는내내 '우지가 저렇게 날 뛰는데 왜 암살자 챔프를 아무도 안할까?' 라는 의아함이 들었다.

내 생각으로는 미드(르블랑 에코 제드 등) 또는 정글(카직스 렝가 녹턴 등)에서 최소한 한번이라도 암살자 챔프로 경기에 임해봤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굳이 원딜 암살에 성공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암살자 챔프가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원딜은 행동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진 이유를 굳이 찾아서 선수들을 비난하는것보다 전략/전술에서 졌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물론 코치는 원했지만 선수의 챔프 폭이 좁아서 그런거면 그 선수는 재평가 되어야 하겠지만...)

그런면에서 RNG는 감독과 코치를 한국인으로 교체하고 우승을 향한 갈망과 야망이 킹존보다 훨씬 컸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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