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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칼바람나락의 모든것 PART1 BGM★

아이콘 정글님프
댓글: 8 개
조회: 6910
추천: 18
2013-06-28 21:13:07

BGM

 

 

 

 

 

안녕? 증전 고수야

 

약 한 달간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고 기말고사와 실습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게임이랑 공략에 크게 신경쓰지을 못했어

 

필자가 요즘 오래전부터 같이하던 봇듀오 친구랑 한동안 소환사협곡으로 돌아가는데

 

그냥 떠나기 그래서 칼바람나락 완벽 설명/공략/팁/쓰고 갈려고 해

 

칼바람나락 승률 75% 이상을 향하기 위한 전략, 노하우등 써나가려고 하니까 성의를 봐서 읽어 줬으면 좋겠어

 

(참고로 사실 필자는 한국말을 잘 못해, 그래서 문법이 많이 틀리고 읽기 이상한 부분이 있을 거야)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칼바람나락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때부터 생긴

 

5:5 All Random All Mid 혹은 ARAM / All Random All Bottom 혹은 ARAB전에서 시초 된 거야

 

그때는 소환사협곡이라는 맵밖에 없었고 Dota, Chaos등 AOS형식에 질린 북미 사람들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소환사협곡보다 진지함이 적고 재미를 추구하자는 의미에서 5:5 ARAM/ARAB전을 시작했어

 

 

 

 

 

 

그때 은 간단했어

 

1. Random Pick 

랜덤픽

 

2. 5:5 All mid / All bottom

5:5 모두 미드/바텀

 

3. No bush(ARAM)/Only use bottom bush(ARAB)

ARAM전에선 부시 사용 불가능 / ARAB전에선 봇라인 부시만 사용 가능

 

4. No jungling

정글링 X

 

5. No returning to base

집에 갈 수 없다.

 

6. Death is only way to returning to base

죽어야만 집에 갈 수 있다.

 

 

 

 

 

 

하지만 북미사람들 특성상 특이한 걸 좋아하고 항상 생각 밖의 행동을 해서 룰을 깨는 사람들이 항상 생겼어

 

그럼에도 ARAM/ARAB전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사용자 설정게임방 대부분이 ARAM/ARAB전 플레이였어

 

라이엇은 ARAM전의 인지도를 이해하고 증명의전장(Proving Ground)이라는 맵을 업데이트해

 

 

 

 

 

 

 

업데이트된 증명의전장은 그 당시 사용되고 있던 튜토리얼맵을 그대로 가져와 ARAM전 룰을 적용시켰어

 

그 외에 매 일정 시간마다 힐링포션이 나오도록 4군대에 배치했고 ARAB전의 부시가 중앙에 양 팀이 동등한 조건의

 

이득을 가져갈 수 있도록 배치도 해놓았어

 

 

 

 

 

 

이렇게 룰이 확실하게 정해진 ARAM전은 정글링이나 극단적인 트롤링을 줄이게 되고 원래 의도했던대로

 

ARAM전이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그 당시 증명의전장은 완전 난전 그 자체였어

 

북미 플레이어들은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챔피언/플레이를 해서 다양한 조합이 나왔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포킹"이 유리한 챔피언이 항상 유리한 고지에 있다는 걸 인지했지

 

플레이어들은 "포킹"위주의 조합에 크게 신경을 썻지만 승률은 그렇게 좋지 못했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1) 북미플레이어들의 광범위한 실력차이

 

2) 진지하게 플레이하지 않음

 

3) 트롤링

 

4) 상상을 뛰어넘는 아이템

 

5) 북미

 

6) 사거리 유지 X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어

 

반면 한국은 ARAM전에 빠르게 적응돼서 럭스, 직스, 제라스 같은 챔피언으로 압도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게임이 항상 일반적으로 끝나게 되어 "포킹이 무조건 좋다!" 라고 인식하게 돼

 

하지만 이것도 잠시 극포킹 조합상대로 그 챔피언을 가지지 못한 팀이 여러 가지 조합을 가져오면서

 

그야말로 "재내들 어떻게 이겼지?"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게임을 뒤집는 판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했어

 

몇몇 증명의전장 코어멤버 플레이어들(오후반,새벽반 이라고 해서 항상 그 시간 때만 방 만들면 들어오는 사람들)은

 

이미 극포킹챔피언 보다 원초적인 조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재미보단 "극적인 확률로 승리"라는 목표로

 

픽전/랜전 보단 교차전으로 매일매일 감각을 익혀나갔어

(일부 괴수플레이어들은 픽전을 했는데 픽전은 너무 일방적인 경우가 많았어)

 

이때까지만 해도 ARAM전/증명의전장이 지금처럼의 큰 인기를 누리진 못했지만 매니아층이 생기기 시작하고

 

더더욱 발전하기 시작해

 

- 이렇게 1년이 지나면서 칼바람나락이 업데이트 돼는데...

 

 

 

칼바람나락이 업데이트되기 이전에 롤드컵과 함께 시즌2에서 3으로 넘어오면서 아이템의 변화/ 챔피언 조정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증명의전장에 가장 큰 타격을 준건 Force of Nature(대자연의 힘)의 삭제 였어

 

탱커들이 포킹을 버티며 난전을 일으키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했던 포오네가 삭제되면서 AP챔피언이 날라다니기 시작해

 

그 변화에 적응되기도 잠시 Warmog's Armor(워모그의 갑옷)의 상향으로 소환사협곡은 물론 증명의전장에 엄청난 영향을 줬어

 

탱커들이 Warmog's Armor(워모그의 갑옷)Negatron Cloak(음전자 망토), Warmog's Armor(워모그의 갑옷)Chain Vest(쇠사슬 조끼)만 들어도 5명의 포커싱을 받아도 몇 초간 버티는 슈퍼탱키함을 보여주면서

 

"포킹메타"가 Alistar(알리스타)Leona(레오나)Amumu(아무무)Taric(타릭)등... 그야말로 씹하드탱커들한테 고개를 숙이게 돼

 

 

시즌3이 넘어가기 직전에 교차픽에서 유행했던 메타가

 

Sona(소나)Soraka(소라카)Alistar(알리스타)/1~2AD/1~2AP/1Tanker/1서브딜러(룰루같은 cc기 딜러)가

(여기서 Master Yi(마스터 이)Jayce(제이스)Nidalee(니달리)Lux(럭스)Xerath(제라스)Fiddlesticks(피들스틱)Ziggs(직스)Sona(소나)Alistar(알리스타)Katarina(카타리나)는 순서대로 거의 암묵적 필벤)

 

상당히 유리한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었어.

 

당시 저 조합이면 랭점 1500~2000이던 누가 오던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증명의전장 학살방" 이라고 할정도로

 

픽전보다 더 일방적인 게임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어

 

 

지금이나 예전 증명의전장이나 "기본적인 틀"은 그대로지만 여러가지 업데이트를 통해서 바뀐점은 많아

 

그 기본적인 틀이 아직 남아있고 시즌3에서 칼바람나락이 업데이트 될 때까지 이어져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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