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템에 골드수급 패시브를 넣어준건 좋지만 PvP 능력치가 심각하게 다가오고, 늘어난 골드를 적절한 시간 내에 만회하지 못해. 설명 들어감.
- 고대골렘석은 대략 400골드의 가치가 있는 체력 150이 날아갔어.
고대골렘의 새 패시브는 잘 쳐봐야 1분에 40골드정도밖에 주지 못한다. 최소 10분은 고대골렘을 끼고서도 너프당한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뜻 (45초 내로 대장몬스터를 꼭 잡아줘서 패시브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가정하에).
돈을 지불하고서도 체력이 그만큼 빠져있다.
- 도마뱀장로 AD 10 깎임 (이미 약한데도).
패시브인 도트뎀이 아주 약간 버프(6~40 -> 16~50) 받았지만 어쨌든, 360골드가 날아가버렸다.
도마뱀이 줄 수 있는 골드를 계산해본다면 대략 1분에 75골드쯤 되겠지(50초에 큰몹 4마리 잡고, 5분에 버프캠프를 둘다 가져가고, 2분마다 킬/어시를 하나씩 먹는다고 가정. 엄청 넉넉하게 잡은거다).
그럼 정글템을 사놓고도 5분정도는 스탯을 잃은채로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어쩌면 더 오래일지도.. 나는 대략 8분정도로 보고 있음.
- 망령은 AP 10 올라갔으니 +200골드정도. 하지만 주문흡혈 20%가 날아가버렸으니 대략 -600골드.
기존 망령의 위력인 400골드를 충당하려면, 도마뱀보다 40초는 더 오래 '퍼펙트 정글링' (주 : RPG)을 해야한다. 그러면 기존의 스탯을 따라잡음.
- 리글은 흡혈 15%(정글링에 꼭 필요한 유지력을 가져감), 물방 5, 25 AD를 잃었다. 각각 600, 100, 900 골드 그리고 대신 800골드에 준하는 공격속도를 얻었어. 실제로는 200골드밖에 안 줄여놓고.. 여전히 600골드 모자람.
몬스터 골드 40% 증가로 만회하려면 몬스터를 통해 얻은 골드가 1500골드는 되어야 하니까, 대략 5분은 정글만 돌고 있어야 한다.. (모든 캠프지역을 버프도 가리지 않고 즉시 처리한다는 가정을 하면 1분당 대략 309골드)
이로인해 새로운 아이템은 2가지 문제에 다다른다 :
A) 아이템의 낮은 PvP 스탯은 정글러가 정글템을 샀을 때 골드 패시브가 잃은 스탯을 만회해줄 때까지 약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기본적으로, 7~8분부터 15~16분까지 현재보다 약해진다. 고대골렘 정글러는 더 김)
B) 현재 게임페이스에서, 정글러가 (너프로) 잃어버린 스탯을 따라잡지 못할 공산이 크다... 내가 앞에서 언급한것처럼, 골드차를 따라잡으려면 게임시간 15분쯤 걸림. 게임의 목표과는 반대로 정글링에만 전념한다 할지라도.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정글러는 그렇게 늦게까지 정글링만 계속할 수가 없어(네가 게임을 할때의 계획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이상 - 주 : 게임 양상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이라고 해석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그러니까 뭐냐면, 아이템들이 제값을 하지 못한다는 뜻이야. 정글템을 완성했을때 나타나는 출력상승이 훨씬 약해진다는것을 연결시켜보면, 정글러들은 이런 변화가 엄청 나쁘게 다가올거라는 거지.
좋은 의도라는건 알아. 하지만 이게 너들이 시도하는거라면, 내가 마체테를 업그레이드하는걸 포기해도, 라인정리 빠르고 안전하며 PvP에도 좋은 티아멧을 올린다 해도 놀라지 마라 (도마뱀이든, 골렘이든, 랜턴 정글러든. 망령정글러들한테는 미안). 몇달 지나서 모든 사람들이 나랑 똑같은 짓을 한다 해도 놀랄 필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