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lol/3371/422309
우선 글쓴이의 최근 59전 전적은 다음과 같다. (최근8일전까지의 전적)
그런데 최근 전적 올린 것을 보면 패배전적에 자신이 의도적으로 전적에서 제외시킨 게임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브와 그라가스, 나서스판이 빠져있었다.
또 다른 연패 구간도 살펴보자.
그리고 그 사이에 있던 연승 전적이다.
그리고 랭크 전적
총평
우선 단순히 전적과 팀원의 kda만 보면 억울함을 느낄만도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본인 혼자서 멱살캐리한 판은 약 30판 중에 1판도 존재하지 않았고 명확하게 현재 티어 이상의 밥값을 했다고 할 수 있는 판도 많아 보이진 않았다. 정말 자신의 티어에 잘 안착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 본인의 실력 이상으로 팀운으로 연패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팀운이 조금 좋으면 금방 다시 연승을 해서 다시 현재 MMR보다 50점 가량은 높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지금 MMR보다 50점 높은 구간에서도 밥값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본인은 글쓴이의 큰 문제점을 발견했다. 글쓴이의 당장의 포텐 자체는 지금 MMR보다 100점 이상 더 높아질 수도 있다. 해결법은 아래와 같다.
1. 무조건 뽀삐 정글을 픽해라.
글쓴이의 뽀삐 전적은 탑라인 전적이 아니라 정글라인 전적이다. 전적 자체도 괜찮다. 뽀삐 정글로 조급하지않고 안정적으로 플레이 한다면 지금 상태보단 훨씬 좋아 질 수 있다.
2. 그브와 그라가스는 갖다버려라.
걍 짧게 쓰겠다. 글쓴이 스타일이랑 안맞아보이고 그브 캐리뽕에 취하지마라. 정 그브를 하고 싶다면 무조건 상대정글보다 레벨링 앞서고 카정 적극적으로 하고 피지컬로 소규모 전투 압도할 생각해라. 근데 그럴 능력있으면 걍 딴챔하는게 더 낫다.
3. 탈리야 연습해라
이게 본인 실력 올리는 지름길이다. 탈리야 전적보면 챔피언 숙련도가 엄청 낮아보인다. 그럼에도 퍼포먼스 자체는 나쁘지 않다. 탈리야가 현재 엄청난 OP라는 것의 반증이기도 한 것 같다. 유튜브에서 탈리야 챌린저가 플레이한 것 풀영상 3-4개만 보고 기본적 탈리야 강의 본 뒤에 탈리야를 플레이한다면 글쓴이의 실력이 엄청 오를 것이다.
결론
글쓴이가 연패한 것은 팀운빨이 맞다. 하지만 연승한 것도 팀운빨이다. 글쓴이는 현재 그냥 자기티어에 있다. 승리의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그냥 흐름대로 따라갈 뿐이다. 하지만 발전할 여지가 명확히 보이므로 개선한다면 MMR이 100점이상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이노이노
이노이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