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의 토대
이건 제가 플레이해오고 제 경험에 초점되어 작성한 글이니 틀린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고티어 (랭킹 2자리수~3자리수에서 플레이도 많이 해왔고 시간도 정말 오랜기간 롤이란 게임에 투자했습니다.)
1. 정글의 이해
당연히 정글의 포지션에 대한 이해를 하시면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순간순간 자신의 역할을 바로 알고 역할을 잘 수행하며 승리의 도달에 가까워지기 됩니다
이 정글이란 포지션이라는 게 참 한마디로 정리 하기 어렵군요
그래서 타 포지션에서 경험 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라이너의 입장에선 라인전이 힘들면 갱킹(스펠빼주기,피빼주기,킬로연결), 라인 형성해주기, 집 타이밍 잡아주기, 오브젝트 관리, 시야 관리, 게임의 변수 창출
이런 여러가지의 역할을 도 맡아 하는데요
가장중요한건 팀원들을 편하게하고 적팀은 불편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수많은 역할을 잘 수행하려면 정글은 게임의 판도를 정확히 읽고 우리 라이너의 생각도 읽고 적팀의 생각도 읽어보려고 하면 좋습니다
즉 10명의 생각 중 최대한 많은 이의 생각을 하면 좋은가죠
이런 특성을 잘 살리기 위해 저는 게임의 픽창 로딩창에서 조합의 방향을 보고 승리에 더 가까워지도록 게임의 판도를 짜고
그 판도에 가까이 플레이를 합니다
작은 시야로 보면 30초전의 라이너의 상황을 다보고 계속 라이너를 보며 우리 라이너의 플레이 스타일 적 라이너의 플레이 스타일을 캐치하여 이럴땐 갱킹이 되겠다 안되겠다 심리적으로 유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라인전 상황을 잘보면 적팀 정글의 동선도 유추가능합니다(라이너의 딜교 움직임) 시야의 위치도 말이죠(기본적으로 라이너들은 아군정글러의 방향과 자기가 확보한 시야쪽으로 움직임을 하죠)
서론이 길었지만 이런 수많은 역할을 합니다 그런 역할수행에 세밀하게 가보려고합니다
2.조합
게임은 픽창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서로의 조합을 보고 벤픽을보고 ad ap 비율, 이니시 여부, 라이너 상성, 챔피언 숙련도 여부
이런 여부를 꼼꼼히 따지시고 게임을 하시길 바랍니다(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아군의 팀원이 숙련도가 없다면(프로게이머를 제외) 혹은 조합의 밸런스가 안맞다면 이니시가 없다면
과감히 닷지하십쇼
그리고 이런 조합을 보고 픽창,로딩창에서 담타 이런거 보다 판도를 재빠르게 짜셔야합니다
예를들면
카밀 카서스 갈리오 세나 탐켄치
레넥톤 올라프 트페 자야 라칸
위쪽 진영의 정글러라고 가정 하고 이런 조합이될경우
일단 픽창에서 팀원 숙련도중 카밀의 숙련도를 가장 중요시봐야합니다
조합이 카서스 갈리오 세나 탐켄치 4인 글로벌 궁극기와 카밀의 사이드 기대치를 보고 하는 조합입니다
당연히 카밀이 잘해야하고
카밀자체가 레넥톤을 1대1구도에서 완전 압살하는 것이 아니니
카밀쪽에 힘을 실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적 조합을 이해하시면 더 좋습니다
적 조합은 트페의 사이드 능력과 레넥톤의 사이드를 돌며
자야 라칸과 올라프의 물리지않고 라인푸쉬 오브젝트 스노우볼 조합입니다
이렇게되면 자야라칸과 올라프가 성장하면 빡세겠죠
제가 카서스라면 초반 올라프 트페의 강함으로 인베를 볼 수 있으니 초반 와드로 방지하며 정버프 솔벞(카서스의 강점)이용하며 바텀과 탑에 힘을 실어주며 탑으로 풀캠을 도는 동선(3:5 cs24 lv4)그리고 탑에 레넥톤의 3랩타이밍에 딜교거는걸 밀어주며 바위게를 챙기며 탑에 힘을 실어주며 플레이 할 것 입니다
이렇게 게임의 판도를 짜셔야합니다
3.동선
당연히 자신의 판도대로 동선을 짜셔서 동선과 갱킹 옵젝이 일체화 되시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런 것을 정말 잘했던 정글러가 그리핀의 타잔 선수였고 그때 정말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정글러고 누구나 인정하듯이 잘했습니다
이런 동선은 판도를 잘 짜도 당연히 어긋나거나 변수가 많이 생깁니다
이럴땐 손익계산을 정말 잘하셔야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탑쪽 동선인데 적 정글이 바텀 다이브를 합니다
미리 막을 수 있고 팀원의 텔포 합류 여부까지 생각해 이득을 볼 수 있는 구도면 백업을 가는 동선이 맞고
백업이 힘들거나 이미 늦었을 경우 대각선의 법칙으로 위쪽에서 최대한 이득을 봅니다
그런데 저희 바텀이 터지면 망하는 조합이라면 이런 동선을 아에 잘못 짜신것입니다 (물론 아군바텀이 딜교환을 잘못하거나 그런거으로 인한 다이브 일 수도 있지만 그걸 계산하셔야 잘하는 정글러가됩니다)(그리고 적 정글이 잘한거가 되고 게임을 이기기는 힘든 상황이 될 것입니다)
즉 이런 동선에 대해 뭐가 좋다 게임 외에서 말하기는 힘듭니다 인게임적으로 다 연결되는 부분이므로
즉 좋은 동선을 짜시도록 노력하셔야합니다
4.교전
용 교전,전령 교전,바위게 교전
참 교전이 많은 메타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교전에 정글이 참여되죠(아니라면 자신의 동선에 한번 반성해보시면 좋습니다)
즉 정글러는 교전능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 교전능력이 단순하게 피지컬 능력으로만 보일 지라도
뇌지컬 적인 요소도 정말 큽니다
이기는 아니 이기게 더 유리한 교전을 짜면 이기는 구도가 만들어질테죠
이교전의 유무는
1.아군과 적팀의 템
2.아군과 적팀의 스펠유무
3.아군과 적팀의 스킬유무(궁극기라던가)
4.아군과 적팀의 백업유무(☆중요 텔포)
5.아군과 적팀의 챔프(어떤 교전이나 어떤 상황의 교전에 좋은 챔프인지)
이 5가지를 정말 다 생각하셔야합니다
이중 1가지라도 생각 안하시고 싸움을 하셨으면 한번 반성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교전중
맵리딩 능력,그리고 유리한 판도를 이끌 끌어드림,이 교전에서 자신의 역할
이것들이 교전중에 필요한 능력입니다
그리고 교전에서 진다고 빠르게 판단될경우 빽핑과 죽은 아군은 빠르게 손절하시며 손해를 매꿀 방법이나 다른 곳에서 이득 볼 경우를 빠르게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5.챔피언의 이해도
또 중요한 요소는 챔프폭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조합엔 이 챔피언밖에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
챔프폭이 넓으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가끔씩 정글러들이 아무힘도 못쓰고 구조적으로 지는 게임이있습니다 동선이라던가 실수가 없어도
이럴땐 조합의 문제와 챔프폭의 문제입니다
조합의 경우엔 닷지를 치셔서 최대한 좋은 조합을 맞추시고 게임하시고
챔프폭의 문제는 연습모드 사설 혹은 유튜브에 정말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1티어 2티어 목록에 있는 챔피언들을 주로 연습하시며 갱킹형 성장형 원거리 근거리 ad ap 여러가지 챔피언을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직접 해보셔야 상대하실 때도 더 좋은거고
두 챔피언을 다 아신다면 그 매치에서 더 유리하게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사실 세세하게 쓸 내용도 많고 내용이 방대한 거 같아
반응이 좋다면 후기편이나 하나하나 세밀하게 더 작성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