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엄청 많겠지만 이해하기 쉽게
대표적 예시로 용 한타 전 대치 상황 이렇게 대치해봄.
우리 팀도 있고 럼블 궁 하나에 한타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임
이 상황에서 일자로 쓰게 되면
가로든 세로든 마찬가지겠지만
이런 식으로 화살표 방향으로 상대 입장에선 쉽게 빠져나갈 수가 있음.
밤수에 마관 신발 나온 초반 시점에서는 저렇게 써도 딜 자체가 괴랄하기 때문에
위협적이라 한타때 이득 볼 수 있지만 후반 가면 갈 수록 유지템, 마방템 나오고 난 뒤에는
상대 입장에서 위협적이지 않다는 소리임. 럼블 궁을 딜 적으로 더 넣는게 아니라
상대 동선을 제약하는 식으로 써야 효과적임.
이런식으로 대각선으로 썻을 때 보셈.
이퀄 깔린 진형 뒤쪽에 있는 상대는 밟으면 안되니까 뒤에서 AutoK 만 할 수 밖에 없음
동그라미 쳐진 상대 입장에선 우리가 밀고 나오면 선택지가 둘 중 하나임.
앞쪽에선 빠져나갈 구멍이 없기 때문에 스펠 쓰라는 압박이 훨씬 심하게 느껴짐
아니면 럼블 궁을 강제로 다 밟고 가거나 한타 전에 중요한 이동기가 빠지게 됨
일자로 썻을 때 보다 이득을 쉽게 볼 수 있음.
15 마린 럼블 보면서 궁 쓰는거 배웠고
16년도부터 럼블 정글 쓰면서 얻은 깨달음임
럼블 궁을 깔았을 때 상대는 뺄 수 밖에 없음.
내가 궁을 썻을 때 상대가 어떻게 움직이겠다 예측하면서
동선 제약하는 식으로 쓰면 효과적으로 타격줄 수 있음
일자로는 좁은 지형 아니면 왠만해선 쓰지 마셈. 대각선으로 쓰는 게 좋다
한타나 갱킹갈때도 마찬가지임. 누가 스턴을 걸거나 이니시 열 때
일자로 쓰는 것보단 대각선으로 쓰는게 위협적으로 쓰일 때가 많았음
2줄 요약
1. 일자 x, 대각선으로 탈리야 궁처럼 진형을 가르셈
2. 이동기 많은 조합에는 럼블 정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