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700줄(이하 지하)부터는 새로운 짤패와
500줄이라는 엄청난 기믹 때문에 막히는 구간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직접 트라이 중인 분께 여쭤본 결과
똥을 빼러 나간 사이 반갈죽(혹은 파도)이 깔린 상태에서 발동되는 언령과
특패가 나오는 경우 오히려 딜타임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짧게나마 정보를 공유해봄
마찬가지로 진짜 고수님들이 공략글을 작성해주시기 전까지
참고용으로만 쓰시고, 실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여유가 나서 지적해주시면
이 글은 수정 혹은 삭제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감히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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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줄~500줄까지는 사실 로사단, 로병단 등의 파티는 워낙 딜이 빨라서
별로 참고할 내용이 없었음 다만 660줄과 보통 500줄 사이에 마주하는 언령을 중점으로
내용을 다뤄야 한다고 생각했음
이 구간에서 '특패'라고 할만한
그러니까 1분마다 장전되는 시간제 패턴은
1.피자(파란십자장판과 검은부채꼴장판) / 이후 카운터(7인 똥1개 8인 2개)
2.원기옥(카운터 후 실드파훼)
3.발아래에 작은 흰색 똥이 터지다가 저가(4번째~5번째사이)
=염동력저가
이 세 개로 보임
700줄까지의 특패와 마찬가지로 보스가 외곽에 있다면
쓰기전에 주변에 사슬 꽂고 가운데로 텔포하니까
얘도 유성이나 분신날릴 때 가능하면 가운데로
유도해주면 좋은 것 같음
이 세 패턴은 1분 간격으로 나오는데, 주의할 점은
두번째 특패가 '언령'이라고 칭해지는 무력+딜탐 패턴으로 대체된다는 점임
이 구간에서는 660줄 언저리에 나오는 '격돌'을 언제 마주하냐에 따라 살짝
이후로 시간재는 법이 달라지는데 (근본은 같으나 조금이라도 피로를 덜기 위해)
ㅡㅡ조우 후 40초 안에 660줄까지 밀어서 격돌을 먼저 보는 경우(딜이 빠른 파티)
1분쿨이지만 첫번째 특패의 경우 컷씬 등의 이유로 쿨이 조금 짧게 잡히는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첫 특패만 40초라는 쿨타임을 적용하는 게 안전했음(굉장히 보수적으로 잡음)
어쨌든 조우 후 첫 특패보다 격돌을 먼저 보는 경우
격돌 이후 사슬을 피하고 비교적 빠른 시간에 특패가 나온다고 생각하면 편함
그리고 그 패턴의 시작 시간 1분 뒤에 언령이 장전되므로
언령이 예상되는 시간이 가까워졌다면
모종의 이유(똥을 빼거나 넘어진 상태에서 스페를 아끼고 있거나)로
카제로스와 멀어진 사람은 언령이 나올 때까지 카제로스랑 붙어있어야함
당연한 말이지만 40초에 가까운 시간을 소모할수록
사슬 이후 특패는 빨리 나옴
**에스더 사용시 대부분의 파티가 이 케이스에 해당
ㅡㅡ격돌 전에 특패가 나온 경우 (딜이 매우 느린 파티)
이 경우는 컷씬과 격돌시간 때문에 특패 사이사이 시간손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음
조우한 지 40초만에 장전 된 특패가 나와버리면, 10~15초정도 소요되는 격돌과
그 이후에 이어지는 사슬패턴 때문에 시간이 막 20초 25초 밀린다기 보다는
이전 특패가 발생된 시간에서 1분 뒤에 언령이 나온다고 생각을 해두는 게
이후에 갑자기 나오는 언령 패턴에 대비하기 훨~씬 좋은 경우가 많이 보였음
격돌 하고 얼마 안 있어서 언령이 나와서
체감상 왓? 벌써 언령이야? 왜? 싶은 케이스가 많았음
사실 이 정도 속도면 꼬인 게 아닌 이상 클리어는 불가능하다고 봄 갠적으로
이 이후는 적어도 500줄까지는 1분마다
특패라고 서술한 3패턴들이 장전됨
ex) 0814-0754원기옥 / 0714-0654피자 / 0604-0544원기옥
원기옥은 좀 더 걸리는데 계산의 편의 상 그냥 20초로 잡았음
예시처럼 번갈아나오는 건 아님주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700줄 이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710줄 이하에서 최대한 딜컷하고 풀정산을 보고 660줄 이하까지 깎아서
지하 내려가자마자 바로 격돌을 봤던 택틱은
이후에 패턴들이 반복돼서 사이클이나, 공증 암수 등이 비는 경우가 적어서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겜안분이라 모르겠음 고수들이 알려주셈
같은 이유로 나라면 웬만해서는 700줄 이후 40초는
660줄까지의 타임어택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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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내용은
세 특패가 1분마다 장전된다는 점을 제외하곤 크게 자신이 없고
그 구간을 시간 재면서 플레이한다는 게 정말 힘들 거라는 걸 알아서
아 조우하고 격돌이 먼저 나왔네
그럼 조만간 특패가 나오겠구나
그리고 1분뒤 쯤에 언령이 나올테니 최대한 보스에 붙어있자
하는 정도까지는 유용할 것 같음
대부분 파티의 경우 격돌을 먼저 보긴 하더라고
딜을 직접 밀든, 아니면 에스더를 써서라도 ㅇㅇ
유성강천 찍는 거에 맞으면 게이지 많이차니까 조심하고
화룡 포함해서 범위가 좁기 때문에 살짝 거리두면서 플레이하기
똥은 당연히 빼고 오는 거고
게이지 적은 데 저가 나오면 굳이 저가 하지 말도록 하렴 제발
실패했다가 똥나오면 진짜사고얌
투따당했는데 반갈죽(파도)나오면 큰일이니까
기상기는 죽을 때나 게이지 차는 상황들 아니면 아껴버리자
반갈죽(파도)패턴은 로사단이 '키네시스'라고 부른 패턴(개인장판 이후 연속저가)
그리고 크고 거대한 똥(어글자따라감)을 소환하는 패턴에 나오는데
이 중 똥이 나오고 바닥을 긋는 경우,
파도의 범위는 '어글자 방향'이므로 카제 고개를 밖으로 돌려주면 좋다.(벽보기)
그게 안되면 위험할 때 콜을 해주자
미리 위험지대를 알 수 있다는 뜻이다 ㅇㅇ
(인방에디션) 카제로스 더퍼스트
1관 700줄까지의 매커니즘
구견
구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