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덴티티 반쪽이 무의미
- 천상, 음파진동까지는 공버프를 중첩 안되게 하는것이 이해가 가는데, 2~3분 걸려서 모은 아이덴티티가 20초대 버프스킬 효율하고 차이가 크게 없고, 중첩되지 않아서 쓸 의미가 없습니다 (아직 하시는 바드님들 Z키 다 뽑으셨죠?)
심지어 2버블 용맹은 천상, 음진보다 더 효율이 구리다
- 천상, 음진 : 40퍼
- 용맹 1버블 : 15퍼 / 2버블 : 30퍼 / 3버블 : 60퍼
- 공격력 증가라 딜이 1.4, 1.6 배 되는게 아니라는건 아시죠? 더 효율이 적음
2. 스마게가 컨셉을 방버프를 남겨줄려는것 같은데 (물론 이번에 또 칼질당함), 세이브를 한다는 느낌이 점점더 없어진다
- 수호의 연주는 쿨마다 눌러주는 버프가 되버렸고
- 윈오뮤는 선딜 길어서 쓰다가 같이 쳐맞아야되고, 범위는 좁아서 회피기까지 써가면서 붙어줘야함
- 데미지 감소까지 하향된 마당에, 누워있는 딜러한태 가는 베르투스 돌진 같이 큰 기술들은 들어가서 같이 맞아주는건 이제 불가능해진것 같다
- 힐도 패턴딜량을 뛰어넘어서 즉시 회복시켜 세이브하는게 아니라, 각인을 박아도 수초에 걸쳐 30~40퍼 채워주는 거라 (한 명만 받을시) 그냥 딱 물약 대용임 더이상은 역할이 없음
- 솔직히 윈오뮤 범위 증가를 먼저 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쿨 2배정도 증가시키고
3. 하향먹은 스킬 사용을 못할정도로 만들어 놨다
- 낙인 있는 직업중에 지금 바드가 낙인 유지하기가 제일 힘들어졌다
- 칼질 당한 스킬들의 컨셉을 바뀐게 아니라 그냥 못쓰게 대충 바꾼것으로 밖에 안보여서 더 괘씸하다
- 네임드급 이하의 몬스터에게 주는 피해가 100% 증가한다는 무엇?, 상향받아서 방당 400~600 뜬다 지금 쓰실?
- 마나회복 두번째 칼질, 기존에 틱당 80정도씩 채워주던게 틱당 24정도씩 찬다는거다, 풀히트해도 스킬 한두개? 더쓰는것 밖에 안됨
파티취직이야 솔직히 걸러지지만 않으면 바드들 불만없다, '우리도 당해봤으니 너네도 당해봐라라는 마인드'로 엿먹어봐라 라고 말하는 사람은 설득은 못하겠네요
<3줄 요약>
서포터가 서포터 답지 않아서 접는중, 레이드에서 목표가 없어졌습니다
1) 팀원 세이브 하는 느낌이 없어지는 중 (데미지감소 버프 너프, 회피삭제, 실드 선딜/범위 쥐꼬리, 힐로 세이브 불가능)
2) 2~3분 안에 빠르게 모아서 딜뽕 많이 시켜줄려는 아이덴티티의 의미가 없어짐 - 레이드에서 목표 상실
3) 직업은 오히려 패치후에 공버프 직업 안겹치게 걸러가야 됨
제가 패치후에 레이드를 돌면서 느낀점은 레이드에서 할일을 빼앗긴 느낌이었습니다
수호의연주, 윈오뮤 하향전에는 무리하게 패턴 안으로 들어가 실드치고 같이 맞으면서 세이브를 하는 재미로 했고
이번 용맹 중첩안되게 하는 패치 전에는 최대한 빠르게 버블을 모아서 공격력을 올려주는 재미로 했습니다
이제 바드는 무엇에 중점을 두고 스킬트리를 만들고, 무엇을 위해 레이드를 돌아야 할까요?
초스압 데이터주의) 창술사 레이드 스킬트리와 운영(배마인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