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이것만은 꼭 고치자

첫번째

M 누르거나 퀘스트 이동버튼 눌러서 지도 불러오면 왼쪽에 각 지역 이동가능한 스퀘어홀 목록이 쭉 뜹니다.

그럼 그중하나를 찍어보면 그냥 바로 이동하시겠습니까? 버튼이 나옵니다. 확인 누르면 바로 이동되고요...

이게 문제입니다!

우리가 모든 지명과 스퀘어홀 이름을 외우는것도 아니고 그 곳이 어딨는지 어떤 곳인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확인할 방법은 상단 탭창에서 일일히 큰대륙 먼저 찾고 그다음 작은 지명 찾는 아주 번거로운 몇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왼쪽 스퀘어홀 이름을 찍으면 바로 이동확인 창이 뜨지않고 먼저 중앙 지도를 그 스퀘어홀이 있는 지도로 바꿔주는겁니다.  

그리고 나서 이동확정은 퀘스트창에서 이동하듯이 맵에있는 스퀘어홀 아이콘을 클릭하면 되게끔요. 

얼마나 간단합니까. 

다음번에 꼭 개선되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그 유명한 영광의벽 퀘스트 !! 모든 미디어와 각종 트레일러에 너무나도 많이 등장합니다. 

유저들도 가장 먼저 영광의벽 퀘스트에서 이 게임의 DNA를 느끼고 감탄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흠잡을때 없지만 스토리상 너무 어색합니다.

루테란성이 큰 전쟁을 치루고 승리한 실리안이 깃발을 세우고 백성들을 규합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화면에서 완벽하게 재건되고 너무나 평온한 루테란성 백성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자막으로 <1년후..> 정도만 있어도 어색하지 않을텐데 말이죠...

 

세번째 

슈테른 뺑뺑이 창천 뺑뺑이 모코코 뺑뺑이 

왜 구석기유물같은 시절 게임에나 볼 수 있는 의미없는 뺑뺑이를 돌립니까?

수도없이 왔던곳 반복 갔던곳 반복 그것도 오로지 마우스 클릭으로 수동으로 이동이동이동...

같이 하는 사람들 톡에서 들어보면 아주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 한숨소리 한탄소리 때려치는둥 마는둥 그런소리만 잔뜩 들려요.

이 게임을 질리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밌게 하다가 뺑뺑이 시점 오면 아주 미칩니다. 동선도 일부러 힘들게 해놨나 싶을정도로 최악의 동선으로 ..

그러면 안됩니다. 요즘은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인내심이 많이 다릅니다. 

이런 뺑뺑이 노가다 30분도 못견디고 제어판->프로그램 삭제 하시는분들 많아요.. 

아 물론 저는 욕할건 하면서도 끝까지 참고 하긴 합니다만.. 못참는 분들이 아주 많고 

애정을 갖고 있는 로스트 아크에 이런걸로 욕하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기에 건의합니다. 

동선! 합리적으로! 이동! 시간절약합시다! 

5번 왔다갔다할거 2~3번만 줄여주세요~ 훨씬 살기 좋아지고 유저들 웃습니다~  

 

일단 여기까지이고 남은 5일간 더 해보고 또 남길거 있음 남기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찡긋)